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양대천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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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세계 주식시장이 대폭락을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각 국의 경제 안정화 정책으로 막대한 유동성자금을 공급하여 급격하게 주식시장이 회복하면서 일부 사람들이 주식투자로 높은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주식투자에 대한 제대로 된 공부가 안 된 상태에서 테마나 분위기와 같은 소문에 이끌려 묻지마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와 같은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주식투자을 위한 기술적 분석을 할 수 있어야 하며, 각 기업에 대한 기본적 분석도 할 수 있어야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 분석이라 할 수 있는 각 기업의 재무제표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통해 주가를 파악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실제 기업의 자본이나 부채 및 자산 변동을 파악하여 주요 항목을 체크하여 주가와 연계된 분석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4부에서는 어려운 재무제표가 처음이신 초보분들을 위하여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하여 두었습니다. 주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영업이익이라고 합니다. 이 영업이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손익계산서에서 알 수 있는 영업이익률, 영업이익성장률 또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을 파악하면 됩니다. 또한 손익계산서에서 비정상적으로 변화하는 이상항목을 찾아야 하고, 이를 위해 해당 시기의 반기, 분기 및 연간보고서를 확인하고 분석하는 내용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장 전체의 종합주가지수나 주가지수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PERPBR에 대해서는 많은 증권 전문가들이 분석을 통해 고평가 또는 저평가 되었다는 판단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표들도 회계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 질 수 있음을 예를 통해서 쉽게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지표임에도 불구하고 이익이나 자산의 총계금액만 고려하였기 때문에 이익의 질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재무제표의 중요성을 가장 절실히 느끼게 된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재무제표란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회계적인 지식도 많이 있어야 된다는 선입견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주식 투자에 필요한 중요한 항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런 내용들을 제대로 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PER, PBR이 알려주는 지표의 진실된 의미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은 개인이 각 기업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매우 유용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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