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 - 8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의대생의 공부 기술
고노 겐토 지음, 신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이나 대학진학율이 높은 편입니다. 좋은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하지 위해서는 초등학교때부터 엄청난 공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대로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이미 공부에 요령이 있고 명석한 두뇌를 가진 명문대생들도 사법시험을 합격하기 위해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몇 년을 공부하여야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사법시험을 8개월만에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공부의 신이라고 불리는 저자는 짧은 시간에 최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심플한 공부법을 이 책을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부효율을 높이기 위한 동기부여, 심플한 공부법의 핵심인 역산 공부법 그리고 네 가지 기술에 대해 알려 주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국어로 구분하여 공부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자는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를 시작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경영학에서 사용하는 업무 기법인 Plan, Do, Check, Act (PDCA) 사이클을 빠른 속도로 계속해서 돌리는 것을 공부에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남이 했던 PDCA 사이클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피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PDCA를 돌려서 터득한 공부법이 있다고 합니다.



저자 공부법의 핵심이기도 한, 역산 공부법이란 목표를 세운다, 목표를 분석한 뒤 목표에 맞춰서 대략적인 스케줄을 짠다, 거시적으로 짠 스케줄을 세밀하게 나눠서 학습량 중심으로 하루의 목표를 세운다의 세 가지라고 합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목표를 알고 구체적인 결승점을 설정하기, 결승점까지 해야 할 것을 정하기. 해야 할 것을 스케줄에 넣기, 실천하기,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기의 다섯 단계로 구성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각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표로 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노력의 양도 필요하지만 올바른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자는 시험을 위해 영어공부가 필요한 것을 예로 들면서, 단어나 문법을 공부하는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만날 수 있는 수학 공부법은 흥미로웠습니다. 흔히, 영어 공부법은 셀 수 없을 만큼 넘쳐 나지만, 수학 공부법은 드물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수학공부에서 구체와 추상을 왔다 갔다 하는 개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기본 문제는 패턴으로 공략을 하고, 규칙을 추출할 때는 다른 기본 문제와 비교해서 공통점을 찾기 위해 생각해 보고, 응용 문제는 기본 문제를 축으로 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통해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보지 않았으며,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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