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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교과서 세계문학 토론 - 세계사를 배우며 읽는 세계고전문학! ㅣ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9
남숙경.박다솜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6월
평점 :
개정 교육과정에 고전 읽기라는 교과목이 분리되었다고 합니다. 분리된
주 목적은 기존의 지식전달 위주가 아닌 토론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시 위주에서 배울
수 없었던 생각하고 토론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이 책에서는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세계고전문학을
함께 익힐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혼자서 책을 읽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보다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하며 토론한다면 세계문학을 이해하는 효과가 더욱 높을 것입니다.
책에서는 두 파트로 구분하여 첫 파트에서는 세계고전문학을 읽고 토론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기반으로 열 가지 고전을 선별하여 읽고 토론하는 실천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세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서부터 가장 최근의 작품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각 작품의 구성은 작품 선정 이유를 간략히 알려 주고 작가를 이해할 수 있는 시대, 환경, 작가의 특징을 알려주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작품이 탄생한 시대 전후에 대한 한국사와 세계사 연표를 비교하여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그 당시 한국은
어떠했는지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작품 속에 담긴 세계사 이야기와 용어 그리고 작품 속의
인물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작품의 이해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토론을 위해서는 핵심 줄거리에서 쟁점이
될 논제를 제시하고 생각을 더하고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쟁점에 대한 토론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의 내용을 참고로 하여 실제 작품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면, 토론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책에서는 실제 토론 내용과 토론 이 후 과정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마인드
맵,토론 요약서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입론서의 사례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참고 내용과 실제 토론 내용을 비교한다면,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세계문학에 대한 토론 실력의 부족한 부분을 찾고 보완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의 과정을 활용한다면, 세계문학고전 읽기와 토론을 통해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닌 문제 해결 능력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학 내용을 폰 넓게 배우고 익힘으로
인해 인성도 함양 할 수 있고 사고력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학교에서 이런 교육 방법을 더욱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