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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리 쉬운 경제 - 딱 한 권이면 끝나는 경제공부의 시작
박유연 지음 / 더난출판사 / 2020년 4월
평점 :
금융위기 이후로 대한민국의 경제 모습은 많이 변화 되었습니다. 고성장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선진국과 비슷한 저성장 자본주의 경제 모습으로 변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권에서는 저금리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부동산에서는
부동산 불패라는 말이 사라지고 지역별 차별화나 크기에 따른 수요의 변화 등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세계가 국경을 폐쇄하고, 주가와 유가가 폭락하고 다수의 기업들이 가동을 중지하는 등 역사상 유래 없는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더욱 두려운 것은 이러한 상황이 언제까지 어떻게 이어질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부동산, 주식, 환율, 경기침체, 기업 및 가계의 신용 위험 상승과 같은 문제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시대에 필요한 경제에 대한 지식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책은 금리를 중심으로 경제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자는
경제의 기본축이 금리라고 하면서 경제를 이해하는데 첫걸음이며 시작이자 전부라고 말합니다. 특히, 현재와 같이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에는 정보가 넘쳐 나지만,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에 판단만 흐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정리된 기본
경제지식 구축을 위해 ‘금리 이해의 기본서’라는 콘센트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내용들을 통해 현재 알고 있는 상식에서 부족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금융권에서 굳이 알려도 되지 않은 정보는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와 같은 경제 위기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과거 외환위기 상태에서는 외화를 확보하기 위해 IMF의 권고로 해외
자본 유치를 위해 고금리 정책을 폈습니다. 이 때문에 수 많은 국내 기업들이 이자 부담으로 도산을 하였고, 이로 인하여 대출해준 은행들도 부실해져 통폐합된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들이 어려웠던 금융위기때는 고금리 정책을 펴지 않았고 지금과 같은 저금리와
양적 완화 정책을 폈습니다.
전세계 국가 경제와 기업들 대부분이 금리와 연관되어 움직이고 있으며, 국가의
이익이나 금융권의 이익을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 시대에서는
금리에 대한 지식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필요 상식임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