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vs. 구글 미래 전쟁 - 두 거인이 벌이는 믿음과 꿈의 경쟁
강정우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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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모바일 네트워크의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물류를 주로 하는 아마존과 모바일 서비스가 기반인 구글은 미래의 새로운 시장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분야에서 연구를 하고 경쟁을 할 지 참고해 볼 만합니다. 이미 전세계의 4차 산업혁명은 너무나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미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된 이들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런 전략과 관련되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책에서 슬금슬금 독점 영역을 넓혀가며 미래의 뿌리 사업이 될 아마존의 ‘신사업 이니셔티브들’과 구글의 사업보고서에 담긴 ‘13가지의 다른 도박들’에 대해서 14장에 걸쳐 이이기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자체 화물 비행기로 보잉 767-300 40편이나 보유하고 있고, 곧 전용 공항까지 개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방송에서 한 번쯤 보았을 물류 로봇 ‘키바’를 인수하여 물류 창고 내의 자동화를 위한 ‘로보틱스’로 이름을 바꾼 자회사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유명한 유통회사인 홀푸트도 인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강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주문하기 전에 배송을 준비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반면, 구글에서는 군사용 대형 4발 동물 모양의 로봇인 ‘빅 도그’로 유명한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인수하였다가 사업성에 실패하고 2017년 부터 매각 작업을 착수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개의 로봇 사업체를 인수해 놓은 상태에서 기존의 인간을 닮으려고 하는 휴머노이드가 아닌 산업용 로봇 분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어 아마존이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AI분야에서 구글은 알파고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AI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AI를 통한 헬스케어 부문의 혁신과 AI자체를 자동화하는 거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첨단 용어인 오토머신러닝, 딥 러닝, 데이터 과학자 라는 용어가 익숙해진 것도 그들의 노력 때문입니다. 일반인이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술은 아무래도 자율주행일 것이라 예상도 해 봅니다. 아마존에서는 사물인터넷이라고 불리는 IoT 분야에서 강자라고 합니다. 클라우드 시장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많은 정보들이 확장성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분석되고 최적화 되어 제대로 된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웨 서비스는 IoT AI를 통합하여 미래의 지배적 위치를 꿈꾼다고 합니다.

 

두 거인의 여러 행보가 우리에게는 버거울 만큼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나라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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