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식사전 (6차 개정판) - 기초 이론부터 필수 금융상식, 글로벌 최신 이슈까지 한 권으로 끝낸다! 길벗 상식 사전
김민구 지음 / 길벗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에는 경제 상식이라고 해 봐야 은행 이율이 어느 정도 이고, 환율이 어느 정도인 것만 알아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금융 위기 이후로 금리가 상당히 낮아지고, 미국과의 금리 등 금리와 세계 경제에 따라 환율의 변화도 생기면서 국내의 경제 상황이 전세계의 다양한 요소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펀드 투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글로벌한 경제 이슈에도 관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알아야 할 경제 내용은 많은데 비하여 지식은 크게 늘지 않은 것 같으며, 알고 있다고 하는 것들도 단편적인 지식일 뿐이지 현재나 미래의 경제 파악에 활용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이 책은 기존에 나온 경제 상식사전의 6차 개정판으로서 기본적인 경제용어에서부터 최신 시사상식까지 총 174개의 주제를 네 개의 마당으로 구분하여 경제 용어를 수비고 재미있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크게 교양, 취업, 재테크에 대한 내용을 경제상식, 금융상식, 한국경제, 세계 경제로 구분하여 각 주제에 대해 용어 설명과 도표나 그래프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재테크와 관련된 내용들에 관심이 많았고 기본적인 상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구전략이라는 말이 방송에서 많이 나왔는데, 이는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벗어나 경제정책의 기조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금리를 인상하고, 정부 지출을 축소하고, 세금을 올리고, 기업에게 풀어주었던 규제를 다시 강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시기 상조 같지만, 미국에서 언제 출구전략을 적극적으로 할지는 전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도 영향이 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좀비기업이라는 말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 이는 정부나 채권단 도움으로 간신히 회사를 운영해 목숨만 이어가는 기업을 말합니다. 이는 기업이 정리되면 한꺼번에 대규모 실직으로 경제적 충격이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금융지원을 해 주는 것입니다. 이는 금융권의 부실이 되고, 우량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이 줄어들어 우량기업도 경영난을 겪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어느 선에서 퇴출을 시켜야 할 지는 전문가들이 판단하겠지만, 국가와 경제 그리고 국민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외에도 많이 접했지만 생소한 경제 용어들에 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사례도 들며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경제에 대한 상식은 충분히 쌓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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