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두뇌 - 마흔부터 시작하는 기적의 두뇌 습관
하세가와 요시야 지음, 조해선 옮김 / 북라이프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이제는 너무나 익숙하게 들리고 있습니다. 미래의 직업에 대한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달로 수명이 연장이 된 것이지 인간의 생체 리듬이 진화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 인간의 생애 주기처럼 때가 되면, 생기는 질환들이 나이의 연장과 함께 발생할 시기가 연장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결국, 긴 인생 후반기를 잘 살기 위해서는 이런 질병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인 치매는 발생되기 전이나 초기 증상을 발견하였을 때 잘 관리만 한다면, 치매에 걸리지 않거나 걸리더라도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이런 목적에 부합하여 어떻게 치매에 이기는 뇌로 관리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신경내과 및 치매 전문의인 저자가 수 많은 치매환자를 직접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뇌 건강 관리 노하우를 담은 책이라고 합니다. 실전에서 직접 경험하여 효과를 본 방법을 담았기 때문에 객관적인 검증은 이미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뇌 건강 비결과 관련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를 통해 설명한 작업 기억 능력이 흥미로웠습니다. 정보를 입력하는 해마와 출력하는 전전두엽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작업 기억이라고 합니다. 이 작업 기억을 높이기 위해서 입력 보다는 꾸준한 출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출력을 염두에 두고 정보를 입력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전전두엽 기능과 작업 기억 능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한 생활 습관으로 바로 처리하기, 메모하기, 기록 남기기와 같은 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정해진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자신의 뇌를 활동시켜 무엇인가를 창출해 내는 것이 진정한 뇌 훈련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정부에서도 강조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정책도 이런 것의 일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뇌에 대한 이야기 이외에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몸 관리방법도 함께 알려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뇌 훈련과 함께 일상 생활에서 지켜야 할 행동습관 및 식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신체 근육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뇌가 젊어 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뇌의 중요성과 이를 잘 관리할 수 있는 기본을 알게 된 것을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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