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 - 세계 0.1% 리더들이 배우는 백만 불짜리 소통 강의
빌 맥고완, 박여진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

(빌 맥고완의 소통강의)

 

인간은 사회적동물이기 때문에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게다가 사회가 빠르게 변할수록 더욱 더 소통의 기술이 각광을 받는 것 같다.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후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점차 높아져 온 이유는 소통의 기술이 즉 성공의 척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소통의 기술의 가장 최신판인것 같다.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어떻게 공감을 얻는지를 배워볼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사랑과 지지, 존경과 공감을 받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2. 상대의 마음을 열고 매력을 높여라

3. 태도를 바꾸고 진심을 얻는 소통 전략

4. 관계를 움직이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

 

이 책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진심과 관계인 것 같다.

(개인적인 체감상이다. 실제로 세어본것은 아니다)

'진심은 통한다'는 속담처럼 소통의 기본은 진실한 마음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징은, 빌 맥고완은 자신감있는 소통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소', '어느정도', '추정된다'등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특히 내가 많이 사용하는) 안전한 표현들은 확신이 없고 모호하다는 이유로 금지하고 있다.

이것은 문화권의 차이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겸양하는 동양적인 문화와 자신을 주장하는 서양문화의 차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리더에게는 안전한 표현보다는 (나중에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더라도) 확신을 주는 표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더불어 나중에 내가 리더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면 나의 표현 방식도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대중앞에서 PT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터 개인으로 친밀한 대화를 해야하는 상황까지 

리더로서 겪게되는 대부분의 상황들에 대한 대응을 안내하고 있다. 그래서 때로는 식상한 내용들도 등장하지만, 소통에 문제를 겪고 있는 리더나 관리자들은 한번쯤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커뮤니케이션에 능숙한 사람은 모호한 표현은 쓰지 않는다. '제 생각에는...'등과 같은 말로 대화를 시작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어느정도,약간'처럼 미온적인 표현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이들은 대담하게 자신의 의도를 밝히며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대본쓰기를 추천한다. 설령 영화 <사막탈출>과 <갱스터 러버>를 합친 것보다 더 끔찍한 이야기라 해도 청중을 사로잡고 매료시키는 방법을 터득하기에 그만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대본을 쓰려면 자신의 생각을 시각적인 묘사, 행동으, 대사등으로 표현해야 한다.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설명은 용납되지 않는다. 데본 쓰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히 시각적 스토리텔링 방법을 깨우치고 연마할 수 있다.

 

요리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단 보니 요리과 커뮤니케이션이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적을수록 그리고 단순할수록 좋다'는 점이 유독 비슷하다. 사실 훌륭한 커뮤니케이션은 잘 만든 파스타 소스와 비슷하다. 많이 졸여서 소스를 응축시킬수록 풍미가 더욱 훌륭해진다. 말에 장황한 표현과 군더더기 단어를 첨가하는 것은 소스 양을 늘리기 위해 물은 붓는 격이다. 그렇게 되면 뭔가 모호하고 기어게 남지 않는 희어 멀건한 결과물만 남게 된다.

 

자신감이 있게 말하고 싶다면 확실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호하고 미온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저는 지금 말에 자신이 없어요'라고 대놓고 광고하는 꼴이 된다. 사람들은 특히나 리더에게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리더는 불확실한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있따고 생각한다.(중략) 그런데 애매한 표현을 안전한 방법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이 분명하게 단정 짓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거나 의심해도 피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희석된 확신은 '분명하지 않은 생각 내지는 별볼일 없는 생각'으로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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