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던지기 직전 꼭 읽어야 할 상사 후배 동료 내편으로 만드는 51가지 - 관계의 신 전미옥이 알려주는 직위 맞춤형 대인관계 실전편 일잘 시리즈 1
전미옥 지음 / 마일스톤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상사 후배 동료 내편으로 만드는 51가지

(직장생활의 윤활유가 되어주는 51가지 팁모음)

 

나는 평소 7시정도에 출근하고 19시 정도에 퇴근한다. 때때로 야근을 하게 되면 9~10시에 퇴근하기도 한다. 평균 12시간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는 셈이다.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출근이 빠른 편이지만,  출근이 늦은 친구들은 퇴근이 늦거나 주말에 특근을 하는 등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은 공무원이 아니고서야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주간 업무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만큼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잠자는 시간, 출퇴근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평일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의 생활이 중요하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업무를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시할수 없는 것은 같이 일하는 상사, 동료들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의 대부분의 이유가 업무보다는 대인관계이기 때문이다.

 

"사표던지기 직전 꼭 읽어야 할 상사 후배 동료 내편으로 만드는 51가지"

 

제목이 구체적인 이  책은 회사생활의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충을 해결해 주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관계의 신'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전미옥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전에 전미옥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저자가 쓴 책들을 보니 익숙한 책들이 많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 부하들을 위한 상사 대응 매뉴얼 : 태도가 내용을 이긴다

2장 또래들을 위한 동기 대응 매뉴얼 : 반은 버리고 나머지 반과 함께 한다

3장 상사들을 위한 부하 대응 매뉴얼 : 존중이 비난을 물리친다

4장 여자들을 위한 남자 동료 대응 매뉴얼 : 단순명료함으로 그들과 어깨동무한다

5장 남자들을 위한 여자 동료 대응 매뉴얼 : 공감과 배려가 그들을 웃게 한다

6장 나를 위한 자기관리 매뉴얼 : 자기애가 곧 성장 동력이다

 

목차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직장에서의 관계별로 구분이 되어 있다.

때문에 원하는 부분을 떼어서 읽기 좋다.

나는 아무래도 후임보다 상사를 대할일이 많은 4년차 직장인이기 때문에 1장의 상사대응 매뉴얼부분이 가장 공감이 되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단순히 어떻게 대응하라고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생활을 해본 저자가 상대의 입장을 설명해 주어 상대를 생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에 있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상사는 일을 지시하면 절대 잊지 못한다. 그만큼 결과도 애타고 기다린다. 이런 생리를 십분 이용하면 상상에게 신뢰받는 일은 어렵지 않다. 앞의 이야기 속 성대리처럼 일단 상사가 물어보기 전에 진행상황을 알려라. 그리고 질문해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업무일수록 몇 차례든 그렇게 하는 게 좋다. 그러면 상사는 자신의 지시 상하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당신을 귀찮게 찾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몇 번 일하다 보면 '저 친구는 알아서 잘한다'는 이미지가 자연스레 만들어진다. 

 

상사는 칭찬에 목말라 있다. 부하들은 상사에게 "왜 늘 칭찬은 안하고 잘못만 찾아내느냐"라고 투덜대지만, 상사 입장에서는 부하들도 다를 게 없다. 상사 보기를 미운 시어머니 저리 가라 싶게 보는 부하가 대부분인데, 씀벅씀벅 무심하게 내던지는 말 속에 화끈한 칭찬을 담는 부하가 있다면 그야말로 눈에 확 띈다. 이런 기술을 가진 사람은 상상의 메마른 마음에 한 줄기 시원한 소나기를 내리게 한다.

 

친할수록 더욱 예의를 갖춰라. 가까운 사람이 좋은 이유는 신세를 질 수도 있고 신세를 지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서로 품앗이하면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건데 어느 한쪽이 감사의 표현, 미안함의 표현을 빼먹고 지나간다면 좋은 관계의 균형이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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