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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안에 내 사람 만들기 - 좋아하는 사람을 연인으로 만드는 결정적 한 방!
최정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30일 안에 내사람 만들기
(미친연애 최정의 연애전략서)
나는 평소 심리학에 관한 책을 즐겨 읽는 편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심리학에 대한 여러가지 책들을 많이 섭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심리학에 관한 책들은 크게 나누면 대중심리와 개인심리로 나눌 수 있다.
대중심리에 관한 책들은 주로 경제, 경영과 연관되는 경향이 있고 개인심리에 관한 책들은 자기계발서와 연관이 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개인심리 중에서는 남녀심리한 책들이 많은 편이다. 또한 남녀심리에 관한 책은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은 지금까지의 내가 읽었던 심리학서적과는 다르게 실제로 저자가 경험한 날 것 그대로의 사례들을 생생하게 싣고 있어서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다.
여타의 심리관련 서적들과 다른 점은 이 책은 상당히 직접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날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다른 서적들은 어떤 행동의 경향 및 남녀의 성향과 그 배경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이 책에서는 특정한 현상과 그에 따른 대처법을 직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혹자들에게는 천기누설이라고 여겨질 수도 있을 정도로 상당히 직접적미며 객관적이다. 또한 자신만만하게 소개하고 있다. 물론 효과는 해보기 전까지는 보장할 수 없을 것이다.
(정말 이대로 하면 되는거야?)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부 그와 그녀의 유형을 분석하라
2부 괜찮은 남자, 여자는 다 어디에 숨어 있을까?
3부 30일 후, 너는 나를 좋아하게 된다
4부 그 남자, 그 여자가 궁금하다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저자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의 연애작전뿐만 아니라, 여자들의 연애작전까지도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책에는 구체적인 작전이 등장하고 있는데 일명 30일 작전이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 만한 사항은 남자와 여자 모두 작전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것이 경청과 맞장구라는 것이다.
이 책은 유쾌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저것 재미있는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하여 가독성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별로 수긍은 가지 않는다.
(물론 농담이다. 오해하지 마시길 잘나가는 남자에 대한 질투는 아니니까)
그러나 많은 남자들이 이 책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머리를 식히는 느낌으로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