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르메 빠라디 Gourmet Paradis - 상위 1%를 위한 다이닝 가이드북
손문선.신동민 지음 / 아이리치코리아 / 2013년 2월
평점 :
구르메 빠라디
(특별한 레스토랑 42)
이 책의 제목은 구르메 빠리디
(특별한 레스토랑 42)
이 책의 제목은 구르메 빠리디(Gourmet Paradis)이다.
처음에 보았을 때는 빨간표지에 "Gourmet"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Gourmet은 미식가라는 영어로 보통 구어메이라고 발음하는데, 책의 제목이 구르메 빠라디라서 좀 이상하게 생각했더니 뒤어 이어지는 단어까지 보니 불어였다. 그렇지만 이 책이 프랑스 요리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한식, 양식, 중식, 프랑스요리까지 아우르고 있는 책 이다.
gourmet
[남성명사] 1. 미식가,식도락가 2. [비유] 조예가 깊은 사람 3. [옛] 포도주 감정가
구르메 빠라디는 표지의 붉은 느낌과 책이 묘하게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요리에 관심이 많지만 아직까지는 요리를 직접 만드는 재미보다는 먹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구르메 빠리디는 상당히 매력있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다음의 네가지로 나뉜다.
1 KOREAN 코리안
2 ITALIAN & CONTEMPORARY 이탤리언&컨템퍼러리
3 JAPANESE & CHINESE 재퍼니즈&차이니스
4 FRENCH 프렌치
책의 구성은 크게 한식, 양식, 일식 및 중식, 그리고 프랑스요리로 분류되며, 각 분류별로 대표적인 레스토랑을 10여개씩 소개하고 있다.
각 레스토랑의 소개는 창업자와 세프의 간략한 소개를 시작으로 식당의 역사와 인테리어등 식당소개, 그리고 대표적인 메뉴소개, 마지막으로 가격정보를 포함한 개략적인 식당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소개별로 인테리어, 대표메뉴, 세프의 사진도 함께 실려있어서 보다 시각적으로 식당의 소개를 돕고 있다.
기억에 남는 두이름은 조데이비드현, 에드워드권이다.
왜냐하면 두사람은 이 책 대한민국 대표적인 맛집 구르메 빠라디(책에서는 상위 1%를 위한 가이드북이라고 소개된다)에 2곳 이상 레스토랑을 소개시킨 레스토랑 운영자이며, 젊고 총망받는 세프이기 때문이다. 마치 몇년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파스타'가 연상되기도 한다.
"쇠뿔도 단김에 뽑으라"는 말이 있듯이, 내친김에 책에서 소개하는 '더믹스드원'이라는 레스토랑에 며칠전에 방문해 보았다. '더믹스드원'은 에드워드 권이 운영하는 퓨전식 레스토랑인데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좀체로 찾아가기 어려울 만한 조용한 한남동에 위차하고 있었는데, 조만간 나 같은 손님들로 인해 입소문이 날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조만간 다른 음식점들도 찾아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