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선생님의 부자 수업 - 통장을 스쳐가는 월급을 지켜내고 목돈으로 키우는 재테크 비법!
앤드류 할램 지음, 이광희 옮김, 전영수 감수 / 와이즈베리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부자수업

(9가지 부의 법칙)

 

냉전의 시대가 지난지 벌써 30년이상 흘러 바야흐로 자본주의 이념이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아직도 부자에 대한 인식은 야박한 것이 사실이다.

정치인들부터, 교수등 지식인들 까지 우리 사회에는 아직 부자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이 남아 있다.

즉, 부자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존경의 대상이 되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러한 인식때문에 부자가 되는 방법이나, 부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등은 공식적으로 배울 수 없고, 관심있는 사람들 또는 부자들이 자녀들에게만 전수되기 쉽다.

일례로 증권업에 종사하고 있는 내 주변에도 금융투자상품에 대하여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을 너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부자수업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저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학생들의 말을 주의 깊게 들은 한 백만장자 교사가 이 책을 썼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즉, 수많은 강의와 투자자들과의 접촉을 통해 초보투자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나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잘 알고 있으며 그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책을 집필하였다고 저자는 자신있게 밝히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이러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상당히 설득력있고 또한 직관적으로 경제구조와 부자의 마인드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Rule 1.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답게 돈을 써라

Rule 2. 투자에 도움이 되는 지원군들을 활용하라

Rule 3. 가랑비에 옷 젖는다

Rule 4.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라

Rule 5. 책임 있는 포트폴리오로 많은 돈을 축적하라

Rule 6. 인덱스 세계 일주 여행을 시도해보라

Rule 7. 투자 상담사들의 계략을 엿보라

Rule 8. 유혹에 빠지지 마라

Rule 9. 주식 선정에 대한 10퍼센트 해결책

 

저자는 다양한 경험과 많은 강의를 통해 개념을 쉽게 전달하고, 마음속에 부자에 대한 열정과 마인드를 고취시키는데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것은 내용이 너무 금융상품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가증권과 채무증권 외에도 절세라던지, 부동산, 상품등도 얼마든지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은 다소 아쉬웠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주식시장을 적절한 시점에 들락날락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는 영리한 사람들이 있다(그런데 그들은 영리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간단해 보인다. 시장이 상승하기 전에 들어가 시장이 하락하기 전에 나오면 된다. 이것을 '매매 시점 예측'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 상담사들은 여러분의 계좌를 효과적으로 시장 매매시점을 예측하는 것보다 테니스 경기에서 프로선수인 로저 페더러를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

 

1982년 부터 2005년까지 미국주식시장을 살펴보면, 이 기간동안 주식시장은 연평균 10.6퍼센트의 수익률을 보였다. 그러나 최고의 수익률을 보인 10거래일 동안 시장에 돈을 투자하지 않았으면 평균 수익률은 8.1퍼센트로 하락했을 것이다. 최고의 수익률을 보인 50거래일을 놓쳤다면 평균수익률은 겨우 연간 1.8퍼센트에 머물렀을 것이다. 시장은 매우 예측할 수 없게, 그리고 매우 빨리 움직인다. 주식시장에서 하루나 일주일 또는 1개월이나 일년동안 빼내면 10년동안 가장 좋은 거래일을 놓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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