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땅꾼 전은규의 그래도 땅을 사라 고수 따라하기 시리즈 2
전은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대박땅꾼의 그래도 땅을 사라

(그래도 땅을 사라)

 

대박땅꾼의 그래도 땅을 사라는 단군이래 부동산이 가장 어렵다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그래도 땅을 사라"는 대박땅꾼의 자신감과 뚝심이 돋보이는 책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범인들이 생각할 수 있는(물론 나를 포함하여) 부동산 투자는 1) 대출로 아파트를 사거나, 2) 상가들을 매입하여 임대를 주거나, 3) 권리분석을 적절하게 잘 하여 경매를 싼 가격에 낙찰 받는 방식정도를 주로 생각하기 마련인데, 

뜬금없이 땅을 매입하라는 저자의 주장은 상당히 신선하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도 지금까지 주식이나 경매와 관련된 책은 읽어본 적이 있지만 땅에 관련된 투자서적은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었기에 이 책은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대박땅꾼의 투자 10계명

2. 1천만원부터 5억원까지 금액별 투자포인트

3. 토지경매는 마음껏 고르는 '아울렛'

4. 공동투자는 소액 투자자의 탁월한 대안

5. 트렌드에 맞춘 전원주택 투자법

 

이 책은 상당히 실질적인 책이다. 저자가 실제로 땅투자를 하고 있으며, 인터넷 까페를 개설하여 투자자들을 모집하여 공동투자를 지금도 하면서 쓴 책이기 때문이다.

 

특히 실제사례와 대화형을 통한 전개방식으로 초보자들도 읽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게 쉽게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공동투자와 필지분할 그리고 전원주택투자와 용지변경까지 다소 난이도가 있는 부분도 세세하고 적절하게 다루고 있다.

 

대박땅꾼의 그래도 땅을 사라를 읽고 나서 느낀점은 부동산이 불경지지만 토지에 대한 투자는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공동투자를 통한다면 소액으로도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알게되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내 명의의 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호재는 있지만 국책사업이 아닌 지자체사업이라면 투자처 선정시 신중해야 한다. 지자체 사업의 경우 잘 진행된다면 다행이지만, 처음에는 엄청난 청사진을 제시하면 삽을 떴다가 여러가지로 여의치 않아 용두사미가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간혹 예산이 제때 지원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되거나 연기되는 사례 또한 적지 않다. 반면 나라에서 밀어주는 국책사업은 상대적으로 사업이 중단될 소지가 적기 때문에 투자 위험요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겸험상 도시지역내 농지 중에서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자연녹지가 시가화지역으로 탈바꿈할 확률이 높다. 비도시지역 중에는 계획관리지역이 시가화예정용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 계획관리뿐만 아니라 생산관리지역가지 도시화되는 경우가 많으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생산관리지역도 좋다.

 

현장답사를 할 때에는 땅과 주변의 결점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묘지, 철탑, 화장장, 축사, 변전소, 가스저장소, 공장, 쓰레기장 등 혐오시설이 있는지 반드시 점검한다. 특히 임야의 경우 여름에는 숲이 우거져 있어서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숲 안으로 들어가 혹시 묘지 등 혐오시설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우천시 물이 고이는 안 좋은 땅을 고르지 않기 위해서 장마 후에 현장답사를 가는 게 좋다.

 

겨울은 추수가 끝난 시점이므로 매물이 많이 나온다. 임야의 경우는 나무들이 앙상해져 숲이 드러나기 때문에 살피기도 용이하다. 얼음이 얼면 음영지역을 판단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겨울에는 냄새가 별로 풍기지 않기 때문에 축사 유무 여부를 잘 모를 수 있다. 겨울 답사 시에는 꼭 주변에 축사 혹은 오염된 개천이 있느지 확인 해야 한다.

 

땅 투자를 할 때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토지대장(등기부등본), 지적도 등 세 가지는 반드시 떼 봐야 할 기본문서에 속한다. 이 문서들만 잘 파악해도 사기를 당하거나 투자에 실패할 위험이 꽤 줄어든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각종 행위규제를 확인하고 그 지역의 개발 여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또 땅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토지대장은 빗대어 말하자면 주민등록증 같은 것으로 소유주와 면적, 각종 권리관계를 알 수 있다. 지번을 정확히 알 경우 대법원인터넷등기소에서 열람 및 프린트를 할 수 있다.

지적도(임야도)는 땅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로 땅 모양을 나타낸다. (중략) 지적도를 살펴볼때는 1)부동산의 지번과 지적도 상단의 지번이 일치하는지 2)부동산의 도로가 지적도와 일치하는지 3)부동산의 경계와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는지 4) 부동산의 향방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현장답사에서 위의 사실이 틀림없는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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