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슈퍼 리치 - 초일류 거부를 만든 부자 DNA
최진주.문향란.남보라 지음 / 어바웃어북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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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슈퍼리치

(세계적인 슈퍼리치들의 부자 DNA)


세계슈퍼리치는 책의 이름만으로도 관심을 유발하는 책이다. 세계슈퍼리치에는 세계적인 슈퍼리치 40인의 삶과 부를 일군 스토리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다양한 국적의 다양한 스토리의 슈퍼리치들을 소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평소 세계적인 부호들에 관한 책이나 국내의 부자들에 관한 책은 많이 접해봤지만, 이렇게 세계적인 다양한 슈퍼리치들에 관하여 다룬 책은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서유럽, 러시아, 인도, 중국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슈퍼리치들의 성공스토리에 대하여 확인 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던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Insight 더 멀리 더 깊이 내다본 자의 도발적 안목

Challenge 1%의 가능성으로 세상을 뒤집은 반전 신화

Defense 혁신의 다른 이름

Recovery 아흔아홉 번의 실패를 디딤돌 삼아 쏘아올린 성공

Survival 더 큰 꿈을 꾸기 위한 초석


책을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자수성가로 부를 일군 부자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보통 생각하기에 현대사회에서는 신분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부모를 잘 만나야 부자가 된다고 생각을 하기 쉽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슈퍼리치들은 부를 상속 받은 부자들 보다 오히려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더 많다는 것이 큰 특징이었다.(이 점은 나에게도 큰 위안이 되었다)

두번째 흥미로웠던 것은 생필품을 파는 월마트등을 유통기업이나 자라등 의류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부자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흥 부자들은 IT쪽에서 많이 나오며 이 신흥부자들은 대부분 독점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자들의 특성은 세계적인 기업의 필요요소등에 대하여 새로운 부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별히 많은 슈퍼리치들 중 독일 최고의 부자 카를 알브레히트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 탄광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국민적인 할인 마트 알디를 통해 자수성가하는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를 가진 알브레히트이지만 1) 그 과정에서 "가격"과 "품질"이라는 가장 중요한면서도 단순한 원칙에만 집중하여 세계적인 기업을 일구는 정직하게 기본에 집중하여 과정이 묵직하게 느껴졌다. 

2) 그리고 큰 부를 일구고 나서도 검소하고 소박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카를 알브레히트야 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슈퍼리치가 아닌가 생각한다.


책에서 인상 적인 구절을 일부 인용하면,


중국 국민음료회사 와하하 그룹 회장 쭝칭허우

"남들 뒤를 쫓아가서는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앞서 나가도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할 수 있다. 경쟁자보다 반걸음만 앞서 나가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아라비아의 워렌버핏이라도 불리는 알 왈리드 빈 탈랄이 

자신의 투자회사 킹덤홀딩컴퍼니를 통해 공개한 투자원칙

"우선 경영실적이 뛰어나고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호한다. 자산에 비해 시장에서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는 기업도 좋아하는 편이다. 분야별로는 부동산, 호텔, 금융, 미디어 등을 성장성이 높은 섹터로 꼽으며,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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