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궁리(工夫窮理) - 공부하는 당신이 리더다!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공부법
노경원.김연 지음 / 소리미디어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공부궁리

(공부에 왕도가 있다)


벌써 10여년전 학부를 졸업하면서, 

"이제 진짜 공부는 그만 하는건가?"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며칠 전 같다. 


그러나 사회 나와서 그 결심이 얼마나 부질없었던지 알게 되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회사에 입사 하고 나니 필요한 업무 때문에 공부를 하게되고, 관심이 가는 분야가 생기다 보니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게 되었다. 

다만 전과 바뀐 점이 있다면 자율적으로 하는 공부라 능률이 많이 올랐다는 것이다. 이 것은 내가 생각하기에도 긍정적이면서도 상당히 놀라운 사실이다.


그러던 중 읽게 된 책이 이 책 공부궁리이다. 공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있고나서 이 책을 읽었기 때문이겠만 개인적으로 책을 보면서 배운점이 많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공부에 관한 공부

2. 공부, 나도 잘 할 수 있다

3, 공부, 뇌를 배워라 : 뇌의 작동원리 알기

4. 공부, 기억법을 활용하라 : 기억법으로 '공부선수'되기

5. 공부, 테크닉을 써라 : 배움의 기술 익히기


책의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공부궁리에서는 자세하고 실제적인 공부방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때문에 실제적으로 공부를 할 때 적용시킬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나의 경우에는 시각등 오감을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공부하는 부분이 가장 관심이 가면서 흥미 있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지금 공부중인 부분에 활용해볼 생각이다. 

그리고 마음가짐적인 측면에서도 느끼는 점이 많았다. 저자의 끊임없이 공부하고 도전하는 자세도 귀감이 되었고 새로운 업무를 시작할 떄 관련된 책을 10권이상 읽고 엑셀로 정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책에서 인상깊었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미국의 심리학자 돈 슈터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공부하면 60%,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면 78%, 긍정적인 사람이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면 141%의 학습능력이 향상된다고 했다. 미네소타의 라일 파머도 "긍정적인 마음은 뇌 기능을 확성화시키고, 부적적인 마음을 그것을 멈추게 한다."라고 했다.


인간은 정보 습득을 위해서 주로 시각에 의존하고, 다음으로 청각에 의존하게 된다. 대부분의 정보를 시각으로 처리하지만 그냥 책을 읽는 것보다는 삼색 볼펜학습법을 활용해서 색깔별로 밑줄을 긋는다던지, 여백에 자기의 생각을 적는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머리를 자주 써야 기억에도 오래남고 공부가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자극을 주는 것이다.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은 한 순간의 부끄러움이지만 묻지 않으면 평생 모르게 된다. 공자는 <논어>에서 "불치하문(不恥下問)"이라며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했다. 때로는 질문하는것이 수치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묻지 않는 것은 평생의 수치가 된다. 창피해서 묻지 못하겠으면 적어도 책을 찾아보고, 네이버 지식IN을 비롯해 인터넷에서라도 찾아 배워야 한다.

질문과 호기심은 문제해결의 시작이자 발전의 시작이며, 수동적 공부를 떠나는 첫 걸음이다.


존 메디나는 뇌에 관한 여러 법칙들 가운데 '호기심의 중요성'을 가장 위대한 법칙으로 믿는다고 했다. 컨설턴트들은 도요다 사기치가 개발한 5Why 질문법이라는 컨설팅 기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주어지만 '왜 이 문제가 생겼는가","그 원인은 왜 발생했는가" 이렇게 다섯번 연속해서 질문하면 궁극적인 원인을 찾게 되고 거기서 해결책도 발견하는 것이다. 캔터기 조지타운에 있는 도요타 공장 정문 위에는 "뭔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 다섯번 질문하자"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나는 듣고 잊는다. 나는 보고 기억한다. 나는 행하고 이해한다." 는 중국 격언이 있다고 한다. 이 말처럼 공부는 듣는 것보다는 보거나 행동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책을 읽다보면 아무래도 단순히 글자만 있는 면보다는 표, 그래프, 그림, 사진, 도식도 등에 시선이 집중된다. 직장에서 보고서를 읽거나 작성하고, 파워포인트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그렇다.


다른 사람이 제공해 주는 지식을 한 번 듣는다고 해서 자신의 것이 되지는 않는다. 그것을 머릿속으로 여러 번 반복해야만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 말을 통해 재생을 하면 한 번 말을 하면서도 여러 번 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내용을 몇 차례만 반복해도 쉽게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책을 읽으면 글로 발표하였고 링컨은 책을 읽으면 동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이렇게 다른 감각을 사용해서 수독적 지식을 능동적 지식으로 활용하면 여러번 반복하는 효과가 있어 기억을 아주 강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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