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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 인문학의 시선으로 과학을 본다
권기균 지음 / 에르디아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과학과 문화이야기)
내가 어릴적에는 반에서 장래희망 조사를 했을 때 과학자가 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요즘들어 우리나라 어린이들 중에 과학자를 장래희망으로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공부잘한다는 친구들은 문과에서는 경제,경영대학을, 이과에서는 의대 또는 공대를 선택하고 순수과학쪽으로 전공을 선택하는 친구들은 많지 않은것 같다.
그러나 우리삶과 세상을 바꾸는데 가장 근본적인 역학을 하는 것은 바로 과학일 것이다.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는 그러한 과학과 과학자들의 역사 그리고 에피소드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다루고 있는 내용이 상당히 광범위하지만 평상시 궁금했을 만한 흥미 있는 과학에 관한 주제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흥미있게 읽을 수 있다.
게다가 소주제별로 이야기가 나누어져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출퇴근 길을 이용하여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를 읽었는데 시간은 짧고 집중이 안되는 장소에서도 굉장히 몰입해서 읽을수 있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인류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발명
2. 세상을 뒤흔든 천재과학자
3. 우주는 넓고 도전할 것은 많다
4. 우리 곁에 있는 과학
5. 과학으로 세상 읽기
개인적으로는 2장의 세상을 뒤흔든 천재과학자부분 그리고 4장 우리곁에 잇는 과학을 특별히 흥미있게 읽었다. 과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는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처음 알게되는 내용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페이지마다 새로운 내용들이 등장하여 몰두하여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덕분에 책을 읽고 나서는 천재과학자들의 이야기,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과학들 그리고 과학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책의 저자인 권기균박사는 '제대로 된 박물관, 과학관을 만드는 것'이 꿈인 정치인으로 소개되는데 책에서 느낀 그의 열정이라면 멀지 않아 그의 꿈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또한 하루빨리 그의 꿈을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그래서 한국에도 '스미스소니언박물관'과 같은 좋은 박물관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