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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동시에 부자 되는 커플리치
이천 지음 / 알투스 / 2012년 7월
평점 :
커플리치
(부자되는 커플은 떡잎부터 안다)
커플리치는 결혼을 앞둔 세쌍의 커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세쌍의 커플은 다음과 같이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영원한 서민커플, 2) 위험한 폼생폼사커플, 3) 부자될 똑똑커플
각자 개성이 다른 세쌍의 커플이지만 이런 커플들은 우리 주위에 굉장히 많다.
커플리치는 이러한 세쌍의 커플들과 커플들의 재무관리를 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그러므로 결혼을 앞둔 독자들은 자신이 어느쪽 커플에 가까운지 자신 또는 자신의 커플과 비교해 가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행인 것은 나는 부자될 똑똑커플에 가깝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커플리치를 통해 부자될 똑똑커플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부자될 똑똑커플이 현재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하고 싶은 사업을 위해 공부를 하는 부분과 자신들이 나중에 할 수도 있는 퀄트를 배우기위해 전혀 색다른 곳으로 신혼여행지를 정한 점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책에 나오는 부분중에 유용한 부분을 발췌하면 부부 재무설계 10계명 부분이다.
부부 재무설계 10계명
1. 돈은 결혼생활의 수단이어야 한다. 절대로 돈이 없다고 싸우지는 말자.
2. 결혼했다면, 돈은 버는사람의 것이 아니다. 두사람, 즉 우리의 돈이다.
3. 지출은 무조건 예산제로 해야 한다. 단 1원이라도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선 안 된다.
4. 돈에 대해 정직하자. 돈 때문에 잃은 신뢰는 만회할 길이 없다.
5. 빚으로 원하는 것을 탐하지 말자.
6. 서로 동의하지 않으면 부모님 보증도 서지 않는다.
7 맞벌이를 하게 될 경우, 서로의 월급을 비교하지 말자.
8 자기계발 비용은 가족의 미래를 위한 저축이다. 그것만큼은 아까워 하지 말자.
9. 양가 가족에 대한 지출은 반드시 서로의 동의하에 진행하자.
10. 한달에 한번은 가정의 재정상황을 점검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자.
또한 유용해 보이는 부분이 통장을 쪼개는 부분이 있었다.
통장을 쪼개는 것은 나도 전에 시도 해보았다가 생각보다 번거로워서 포기 했었는데, 책을 통해서 좀 더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커플리치는 실용적인 책이며, 실제 현재 우리주변에서 볼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기에 현실감이 있다. 결혼전에 혹은 신혼 때에도 볼 수 있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