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의 역습 - 경제의 99%는 금리다
염상훈 지음 / 원앤원북스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금리의 역습!!


다소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나온 책이지만,

본 책은 기본에 상당히 충실한 책이다.

그렇다고, 원론처럼 딱딱한 이론서는 결코 아니다.


저자는 최근의 금융위기 사례를 포함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한다.

이책은 그러한 저자의 노력의 흔적이 돋보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총 6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 금리지식이 미래의 부를 바꾼다.

2. 금융위기, 금리가 중요한 해법이다.

3. 물가와 금리, 관계의 역동성에 주목하라.

4. 금리를 알면 경기의 흐름이 보인다.

5. 신용과 금리,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6. 환율의 기본 중 기본은 금리 지식이다.


책의 파트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파트별로 독립적인 병렬식 구성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부분부터 먼저 보거나, 나중에 책을 다시 꺼내들었을때에도 독자의 입맛대로 다시 볼 수 있다.


제도권 애널리스트 답게 경제학 논리에 그 근간을 두었으며,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나와 있기에 입문서로서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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