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없이 배우는 데이터분석
나는 현재 국내의 소프트웨어 IT기업들 중 가장 성장하고 있는 '네카라쿠배'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래서 이책의 제목에 등장하는 AI라는 용어의 파급력과 방향성에는 익히 공감하고 있지만 비개발자로 관리조직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에 비해서 실제 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AI와 접목되는지에 대해서는 궁금증의 크기에 비해 아는 부분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중 읽게된 이 책이 적지않게 도움이 되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부터 코딩이 열풍이 불고 있다, 공대/너드남/개발자로 이어지는 테크는 과거와 달리 위상이 높아지다 못해 거품 논란까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분야가 AI이다
코딩없이 어떻게 AI를 논할 수 있을까?
이책은 코딩보다는 분석에 더 가중치를 두고 있다 코딩이 오퍼레이션이라면 분석과 기획이 설계인 것이다. 즉 코딩이 AI를 활용하기 위한 도구라면 현재는 챗GPT등 인간이 활용하기 편리한 친화적인 도구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기획하고 설계하는 브레인에 해당하는 영역은 인간고유의 영역으로 남아 더욱 경쟁력을 가질수 있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모집단, 표준편차, 확률분포등 통계에 대해서 보니 재미있었다
SAS on demand for arcademic이는 좋은 프리 프로그램도 좋았다
덧붙임
1. 도구는 좋아지고 결국 아이디어가 성패임
2. 아이디어는 창의력과 타인에 대한 이해력(다시 문과?)
3. 도구를 다룰수 있는 기본 역량은 있어야 함
4. 실생활에 쓸모있는 학문은 확률분포를 다루는 통계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