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100문 100답 100 Q&A 1
최희원 지음 / 스토리닷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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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창업 100문 100답

언제부터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까페를 차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중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는 속담처럼 1일 1까페를 즐겨찾는 이가 있어서 나도 모르게 스며든 것 처럼 까페는 언젠가 스스럼없이 창업하게 될 당연한 코스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일까 유명한 프랜차이즈보다는 늘 동네 까페가 친근했고, 새로운 까페가 생기면 눈여겨 봐두었다가 한번씩 들러서 시그니쳐 메뉴를 먹어 보곤 했다

물론 각 까페만의 특색이나 장단점을 주인장이 멀리 있을때 평가아닌 평가를 해보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책은 진짜 '찐'이다. 일단 저자가 까페 운영을 했고, 현재도 하고 있고, 꽤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좋았던 부분은 100문100답이라는 제목과 같이 아주 시시콜콜한 그러나 직접 까페를 운영해보지 않았다면 죽었다 깨어다도 알수 없을 만한 실용적인 이야기들이 아주 깨알같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상권부터 마케팅의 변천사 허가나 인력운용 방법까지 나와 같은 막연한 미래의 까페 창업자들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줄 좋은 팁들이 아주 많다

좋은 책이다, 언젠가는 나도 이런 좋은 까페를 만들고, 노하우를 공유할 그 날이 왔으면 한다.

덧붙임

  1. 까치까페는 한번 가봐야 겠다, 멀지도 않다

  2. 브런치까페는 만만치 않다,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3. 겉에서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다, 뒤에서 해야할일이 정말 많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동선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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