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4 -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모션 그래픽 영상 디자인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이수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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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이펙트 CC 2024

디지털 시대가 도래했다.

디지털 시대에 활용할 수 있는 툴은 마치 전쟁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모션그래픽’은 현재 가장 트렌디하게 활용되는 분야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나 접근성이 쉽지는 않은 부분인데 이 책은 꽤나 도움이 될 것 같다.

바야흐로 영상의 시대,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을 조사해보면 최상위권에 유투버가 올라온 현재의 상황이 낯설기만 한 아재이지만,

벌써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고 입문하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영상제작과 모션그래픽에 입문하기에 상당히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책속에서 상당한 분량의 실습이 병행되고, 책 외에도 영상등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책속의 내용을 직접 학습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엔 학습은 의지의 문제이고, 이 책 자체는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실습이 꼼꼼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내용이 상당히 많다.

5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을 자랑한다.

나도 아직 실습 2개정도 맛만 보았지만, 필요할때 꺼내보는 용도로도 활용이 될 것 같다. 페이지는 500여 페이지에 달하지만, 사진과 예제가 많아서 선별적으로 보기에 좋았던 것 같다.

덧붙임

1. 그래픽 툴의 발전은 확실히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경계를 허물어 준다. 에프터이펙트와 같은 툴이 없었다면 언감생심 ‘모션그래픽’ 도전해 볼수 있었을까? 소소의 전문가의 영역으로 남아 있었을 것 같다.

2. 모션그래픽 자체가 상업적인 용도로 많이 활용되기에 발전의 속도가 더 빠른 것 같다. 시선을 끄는데 효과적이고 비용적으로도 효율적이다.

3. 툴이 발달해도 기본적으로 시간과 노가다가 많이 투입되는 영역이긴 하다. 영상이 쉽게 나오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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