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Kids) 그림책 동화책에 아주 적합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 또는 미취학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색감이 따뜻하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우리 딸이 벽에 걸고 싶어했으니까
(For Adult) 그리고 어른들이 봐도 느끼는 점이 있을만한 책이다. 즉 어른들에게도 가볍게 추천해 볼만 한것 같다.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지나고 나면 교훈이 남는 책이기 때문이다. 나는 세상살이에 상당한 스킬을 가진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반짝이는 보석을 헛되이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른들도 과연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질문거리를 던져준다. 아이들을 읽어주다가 내가 몰입되는 부분이 있었다.
(For Christian) 또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함의하는 바가 있는 책이다. 출판사 자체가 기독교출판인듯 하고, 돌, 농부와 씨앗의 비유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느껴지는 것이 있을 것이다. 사랑과 인내 변화등 여러가지 해석을 독자가 할 수 있기에 이 책은 내용도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