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해답 - 삶을 지배하고 돈과 성공을 얻어라
존 아사라프.머레이 스미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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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해답

부의 해답은 존 아사리프의 책이다.

시크릿을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반갑게 책을 펼쳤다.

영어의 원제는 "The answer"이다. 부제는 "삶을 지배하고 돈과 성공을 얻어라"인데, 제목을 돈, 금전적인 부분으로 지은 부분은 좀 아쉽다.

전작인 시크릿과 이번 부의 해답이 전적으로 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은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물론 자본주의 현대 사회에서는 목표과 지향점이 돈과 자본과는 뗄수는 없기에 돈과 상당히 연관된다고 볼 수 있지만, 책의 내용은 더 포괄적인 것을 담고 있다고 볼수 있다.

소원이 현실이 되게 행동하라

시크릿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주로 이야기 했다면, 이 책에서는 잉태의 법칙, 행동의 법칙, 보상의 법칙에 대해서도 상당히 설명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의 세계, 의식의 세계가 눈에 보이는 물질의 세계에 영향을 준다는 이 책의 내용은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경험해본사람들에게는 그들의 시크릿이 되는 것이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부 끌어당김의 법칙, 잉태의법칙

2부 행동의 법칙

3부 보상의 법칙

역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행동의 법칙에 대한 부분이다. 비전보드와 명상등 실제적인 내용이 가장 많기도 하고, 행동의 법칙이 성패를 가르는데 꽤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단순히 아는 것과 확실히 아는 것

그리고 아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덧붙임

#1. 읽고 나서 내용을 가족들에게 공유했는데 이견이 있었다. 쉽게 받아들여지는 논리는 아닌 것 같다.

#2. 나만의 목표는 명확하게 즉시 작성하자.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그렇다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생각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인가? 생각이 물리적인 세상을 창조한다는 말인가? 그렇다. 그것이 바로 이책에서 하려는 말이다.

물리적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원자로 만들어졌다. 원자는 에너지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에너지는 의식으로 만들어졌다. 생각은 모든 것이 비롯되는 원천이다. 또한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일과 삶이 비롯되는 원천이다.

시크릿을 본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최소한 끌어당김의 법칙에는 익숙해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파악하지 못하는 사실이 있다. '행동의 법칙'을 따르지 않을 경우 끌어당김의 법칙은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엉덩이를 털고 일어나서 무언가를 하지 않으며 그다지 많은 것이 일어나리라고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열일곱살 무렵에 모두 " 안돼. 넌 하면 안돼"라는 말을 다들 평균적으로 15만 번은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래. 해도돼"라는 말은 5000번 들었을 것이다. 해도 되는 것 하나에 하면 안되는 게 30개씩이다. 그런데 바로 이런 경험이 '나는 하면 안돼' 혹은 '나는 할 수 없어'와 같은 강력한 믿음을 생성하는 바탕이 된다.

두뇌 재조정

1단계 : 수정처럼 선명한 새로운 비전을 세워라

2단계 : 비전을 큰 소리로 선언하고 강력한 자기 확신을 가져라

3단계 : 긍정적 기억을 이용하며 뇌 속 신경회로를 바꿔라

4단계 : 신경회로 변경을 위한 재료를 준비하라(비전보드,청각자료등)

5단계 : 날마다 하루 세번, 30분의 명상으로 무의식을 훈련하라

6단계 : 신경공한 기술들을 활용해 비전을 각인하라(오디오,영상,잠재의식소프트웨어)

선명한 지번을 세웠다면 이제 매순가 이 비전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이 단계는 결정적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 왜냐? 새로운 비전을 인식하려고 노력하면서도 이 비전과 반대되는 낡은 믿음들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앞뒤가 맞지 않는 믿음에 매우 혼란스러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비전보드는 무의식적인 뇌에 열망을 각인시키는데 특히 강력한 도구다. 뇌의 처리용량 가운데 4분의 1은 시각적인 정보를 처리하는데 할당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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