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점에서 해커스 출제예상문제집은 적절한 시기에 효율적인 구성과 적정한 분량을 제시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한국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효율적인 마인드를 탑재하고 있는 것 같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편 민법총칙
제2편 물권법
제3편 계약법
제4편 민사특별법
민법은 낯선 법률용어가 많이 나와서 암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암기 못지않게 이해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암기에 숙달된다면, 민법도 고득점을 노려볼 만한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민법은 다른 과목을 공부하면서도 한번씩 병행해서 보기에 괜찮은 과목이라고 생각된다.
책의 구성은 총 4개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강 또는 기본서, 요약집등을 통해 기초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12시간에서 15시간정도에 최초 1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부록으로 기출 지문 빈칸노트가 있다는 것이다(암기에 유용하다)
그리고, 각편마다 문제를 들어가기 전에 짧게 정리하는 서머리 페이지도 좋았다.
문제는 기출과, 고득점, 신유형, 중요등으로 태그가 붙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포인트가 되어 주고 흥미와 집중력을 높여서 암기에 어느정도 도움을 주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덧붙임.
1. 각 항목별 출제 비중과 최근 출제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이 없는 수험자는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2. 책을 답지, 기출빈칸노트로 구분하고, 문제도 기출, 예상, 유형별로 구분한 것도 공부의 효율성 및 집중도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