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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서울 재개발 투자지도
이은홍.김인만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서울 재개발투자지도
현 정부의 가장 큰 약점이자, 최근 가장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것이 부동산이 아닌가 생각된다. 따지고 보면, 비트코인 열풍이나 젊은 층의 주식투자 저변확대는 비단 코로나로 급락한 학습효과 뿐 아니라 부동산의 급격한 상승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과 이를 만회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터전인 주택은 우리생활에서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지만 이미 천정부지로 솟아오른 아파트를 현재 대출규제등의 상황, 평균 아파트가격이 10억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구매의사결정을 내리는 것도, 그것을 실행하는 것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새로운 대안으로 재개발지역에 대한 투자를 제시하고 있다.
재건축, 재개발은 도외시하고 있어 주워들은 몇몇 지식외에는 없었던 나에게 개념을 정립해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1부 한 권으로 끝내는 재개발 투자
1장 재개발 투자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2장 재개발사업 절차 들여다보기
2부 서울 재개발 투자지도
3장 신흥 부촌 마용성 재개발 속으로
4장 눈여겨봐야 할 서울 알짜 재개발
1부는 재건축, 재개발등을 개념을 정리하고, 2부에서 본격적으로 서울에 남아있는 알짜 재개발을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1부가 유익했다.
2부도 용산, 아현등 현재 재개발이 진행중인 주요 사이트를 정리해 주었지만, 생활권이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덜 와닿았던 것 같다.
진작에 알았으면 하는 내용도 많았지만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언젠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ps. 그나저나 집값은 올라도 고민, 떨어져도 고민인 것 같음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초과이익환수 규제는 재건축사업에만 적용된다. 재개발사업은 초과이익환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또 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조합원의 지위양도가 제한되는 반면, 재개발사업은 입주권거래만 제한된다.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재건축사업은 조합설립인가부터 공사가 완료되어 소유권이전등기를 할때까지 거라가 제한되는 반면, 재개발사업은 관리처분계획인가부터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 거래가 제한된다.
재건축과 재개발사업의 차이는 뭐지? 도대체 구분이 안된다. 재개발사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근거가 되는 법률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알아야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은 도시 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빌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도정법에서 절한 절차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정비기반시설을 정비하거나 주택 등 건축물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을 정비사업이라 한다.
도로와 주변환경등 기반시설이 많이 열악한 곳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보통 수준으로 열악한 곳은 재개발사업, 기반시설은 괜찮지만 주택이 많이 노후화된 곳은 재건축사업, 이렇게 이해하면 편할 것 같다. 특히 재개발사업은 노후화된 단독주택, 다세대주택을 철거해 새아파트 단지를 건축한다는 점에서 재건축과 비슷하지만 단순하게 아파트만 짓는것이 아니라 도록, 공원, 학교등 기반시걸도 같이 정비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니다.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를 새 아파트 단지로 개발해 구조적인 안정성 확보 및 토지 이용효율서 향상이 목적인 재건축사업은 강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노후화된 주택과 그 주거환경까지 개선하는 공공의 성격도 가지는 재개발사업은 강남 외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주택법상 여러 구성원이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주택조합인 지역주택조합은 구분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