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가 능력이 될 때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야스다 다다시 지음, 노경아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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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어보기 딱 좋은 책.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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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못하는 여자 - 린다 B를 위한 진혼곡
이스마일 카다레 지음, 백선희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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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못하는 여자 - 린다B를 위한 진혼곡>은 알바니아 출신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가 2009년에 알바니아에서 발표한 작품이다. 


극작가인 루디안 스테파가 갑자기 당 위원회에 소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그가 린다B라는 사람에게 사인해준 책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린다를 몰랐고 자살했다는 사실에 그도 나름의 조사를 하게 된다. 


미스터리로 시작한 이야기는 주인공이 이야기의 핵심에 접근해 갈수록 

주인공의 상상과 꿈을 꾸는 듯한 문체로 인해 독자가 쉽게 책장을 넘기지 못하게 만든다. 


주인공이 몰랐던 사실을 새로 알게 되기 보다 

진실이 밝혀질수록 억압당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안타깝고 결국 죽어서야 자유를 찾은

린다의 모습이 마음 아프다. 


린다의 입장에서 쓴 소설이 궁금해지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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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 세상의 아이들이 투명하게 알려준 것들
오소희 지음, 김효은 그림 / 북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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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나왔던 책 <나는 달랄이야. 너는?>이 새옷을 입고 다시 나왔다. 

#나는지하철입니다 김효은 작가의 그림과 오소희 작가의 글이 잘 어울어져 읽는 내내 행복했다. 


#엄마내공 이란 책이 나오고 독자와의 만남 때 작가님을 뵌 적이 있다. 그때 한창 아이가 어려 육아에 지쳐있었는데 큰 맘 먹고 찾아간 그 곳은 참 따뜻했다. 왠지 기 세보이고 무서울 거 없어 보이던 작가님. 사인 받을때 따뜻하게 인사하고 눈 마주치고 사진 안 찍냐고 먼저 얘기해서 놀라기도 했다. 그 따뜻했던 분위기가 지금도 마음 속에 남아있다. 


작가가 예전에 여행을 하며 만났던 아이들. 그들의 이야기를 동화로 담았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우리에게 살아갈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다섯 편의 이야기. 라오스 우간다, 시리아, 아마존, 필리핀에서 아이들이 저마다가꾸는 삶이 있다. 아이들을 동정하거나 연민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동화 주인공이 되어 좋았다.  상상이지만작가가 만든 세계는 곧 그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 속에서 우리는 감동받고 잊었던 우정과 희망을 얘기한다. 하지만 작가의 말대로 보다 중요한 건 살아가는것.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부터는 부모와 같이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슷한 또래가 읽으며 부모와얘기나누면 좋겠다. 


그들을 데려올 수 없어 동화를 지었다는 작가의 말이 마음에 남는다. 우리도 살면서 한 번 용기 내본다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오늘도 아이들에게 배운다.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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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늑대들 2, 회색 도시를 지나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38
전이수.김나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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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다가 우리가 잊고 사는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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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늑대들 2, 회색 도시를 지나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38
전이수.김나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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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늑대들2, 회색 도시를 지나>는 제주도에 사는 동화 작가로 알려진 전이수 작가의 신작이다. 제목을 봐도 알수 있듯이 2017년에 나온 #걸어가는늑대들 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그때 영재발굴단에 나온 걸 봐서 <걸어가는 늑대들> 책은 알고 있었다. 

환경파괴와 늑대를 연관지은 게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책도 주제는 같다. 

두번째 책에는 작가 어머니와 같이 저자로 참여했다. 


늑대들은 걸어서 어디로 가야할까. 

회색 도시를 지나 갈 곳이 있을까. 


귀를 잃은 늑대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회색 도시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작가는 탁 트인 풍경을 보여준다. 

결국 구멍 하나만 뚫으면 우리가 못 보던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를 키우며 입버릇처럼 아이에게 배운다 배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부끄럽지만 또 하나 배운다. 


나중에 시원한 바다를 보며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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