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 - 글로벌 보안 전문가가 최초로 밝힌 미래 범죄 보고서
마크 굿맨 지음, 박세연 옮김 / 북라이프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책이었다. 참으로 편리함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 책이었다.  우리 사회가 주는 편리함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기술적 위협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를 시스템적 차원에서 완화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라는 뜻의 내용이다.

자기 이익을 위해 최첨단기술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범죄조직과 해커, 사악한 정부 및 하수인 그리고 테러리스트의 이야기를 한 것이라 한다.

우리가 쓰는 모든 편리함에 그만큼 많은 위험 요소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 그리 못하고 그냥 쓰기에 급급한 일반인에게 경종을 주는 내용이다 정말 우리가 어떤 식으로 앞으로 해야 하는지 또 혼자의 힘으로 하지는 못하지만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례를 통해 경종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미래의 영화를 많이 보지만 과연 그럴까 하는 내용들이 우리 모르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해야 할 일과 또 우리가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마인드를 일깨워 준 책이다.

너무나 분량이 많아 읽기가 힘들었지만 이 시점에 한번쯤 알고 가야 할 내용이었다.

코드를 지배하는 자 세상을 세상을 지배하리라!

공짜 점심은 없다.

페이스 북에 가입한 순간 우리는 8달러 정도의 효과를 페이스 북에 주고 있다.

데이타가 있는 곳에 돈이 있다. 모바일 데이타는 나만의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알기를 원하지 않는 일은 애초에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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