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발전을 요구한다 - 장하준의 경제 정책 매뉴얼
장하준.아일린 그레이블 지음, 이종태.황해선 옮김 / 부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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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난해하다 눈에 쏙쏙 들어오지 않는다 읽기는 하지만 잘 이해가 안된다. 지식이 부족할까 아니면 책에 집중하지 못해서 일까. 내용은 대충 알겠지만 나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한 것 같다.

 

경제발전 정책에 입문서라고 하는데 지식의 수준이....

 

 책은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한 그릇된 현실과 이를 극복할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다. 개발 도상국의 여러나라의 잘못된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지적을 하였으나 결국 힘 있는자가 자신에게 유리한 정책을 시행하도록 시킨 이면에 있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떤 정책이든 이득을 보는 자와 손해를 보는 자가 발생하는데 그것을 모르고 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 싶다. 결국 어느 쪽에 힘을 주는냐에 차이가 많을 것이다.

 개발도상국은 정책은 누가 결정할까 그러한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인 배경과 입안자의 유중 들을 파악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세계화에서 유리한 것인지 생각하게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힘있는자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정책을 수립할 것인데 약자 아니 많은 수해를 받을 자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인물을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 고민하여야 할 것 같다.

결국 강대국을 이길 수 있는 힘이 무엇인가 개발도상국이 알면서도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여기에서 제시한 많 은 사례들을 면밀하게 보고 왜 그렇게 하였을까와 강대국의 정책의 본질을 파악하고 피해갈 수 있는 것을 표로 만들었으면 더 이해하기 좋았을 것 같은데 .....

 

다른 책에 비해 상당히 어려웠다. 일단 신자유주의 그릇된 신화와 정책 대안이 동시에 설명했으면 무엇이 문제고 왜 이런 정책을 세웠고 문제점은 무엇이었고 다음에 니런 사례가 발생시 대안은 무엇이다. 했으면 알기 쉬웠을 것을 하는 생각에 ......

 항상 정책은 제시되고 결과론적으로 문제점과 대안은 나온다 다음 정책 때에는 문제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이리 백서 형식으로 정리하는 버릇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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