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배운 한국사
신복룡 지음 / 집문당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를 바로 보기 위해서는 있는 사실을 즉시한다는 기본 전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허위 사실을 거짓으로 기록한 것은 바로 잡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러나 관점의 차이는 얼마든지 존재한다고 본다. 단지 어느 관점에 보느냐 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본다. 그러한 점을 전제로 한다면 과연 우리나라 역사를 보는 관점을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잘못 배운 것이나 명백한 오류를 지적하여야 한다 그런데 그런 점은 과연 무엇인가 궁금 점이 더 많이 생긴다.

신라의 삼국 통일부터 많은 내용이 승자의 입장에서 또는 권력을 잡을려고 하는 자의 입장에서 정말 필요한 부분보다는 자신의 기호에 유리한 점만을 강조한 것은 아닌가 싶다. 그러한 점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무엇을배워야 하고 한국 역사의 기본적인 관점이 무엇이다하는 것에 더 강조하였으면 한다

 통일 신라을 이룩한 신라인 입장이나 남한의 정권 잡은 자의 입장이 아닌 정말 한민족의 입장에서는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하는가 하는 것을 가르쳐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쉽다는 생각이다

어찌보면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만 진정으로 대한민국이성장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우리나라의 개념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위치에서가 아니라 넓게 만주 들판까지 우리나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시작하였으면 어찌하였을까?

일본의 식민지하에서 보이지 않게 쇄내 당하고 그들이 주류를 이루어 더욱 축소되고 능력없는 것을 우리나라를 부각하는 것등에 동참하는 자들을 어떻게 배척할 것인가 또 우리나라의 역사를 진실로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하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다.

이 책을 통해서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된 점은 좋았으며, 각 내용마다 논쟁하기에는 좋은 숨은 사실들을 알게 되어 좋았다.

좀 더 한국사를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조선왕조실록에 등장순 인물이 돈으로 인식되는 점(이퇴계, 이율곡 등)

우리나라는 국조가 없다는 점(일본은 따오기, 꿩, 까마귀 3가지라는 점)

통일을 해야하는 이유 

역사 복원, 국력의 상승효과, 비민주주의적 폭압 정치 해소, 경제적 불균형과 전쟁의 비극성 감소, 민족 동질성의 파괴 중지, 인도주의 문제(이산가족) 등 해소를 위하여

통일 산라로 영토의 75%을 잃어 버린 것

우리는 과거를 껴안고 살며, 과거와 함께 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점

착하지 않는 사마리아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느 것이 한일관계의 운명이라는 점

등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고민해보자 과연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