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정원 (리커버 에디션)
미셸 깽 지음, 이인숙 옮김 / 문학세계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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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짧은 단편 소설이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소설이다. 2차 세계대전 중 나찌에 부역하였던 인물과 그 속에서 희생당한 인물의 가족사 이야기이다. 우리나라도 일제 강점기를 겪었기에 더욱 더 마음에 와 닫았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지금도 일제의 부역자들이 바르게 처별되었는가 진정한 애국자는 빠지지는 않았는가 생각한다.

과연 역사 속 진실은 어제 실현되는가 한번쯤은 돌이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의라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은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지 세월이 흘러 역사는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

제2차 세계대전중 일어난 일을 감동적으로 기록한 한 가족사 이야기이다.

자신의 부모님이 교사임에도 어릿광대로 살아야 하는지를 알면서 마음 아프다. 과연 내가 그 위치에 있었으면 아니 주변 인물이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까 모두의 역할에 나를 비교해본다.

짧은 단편이지만 나오는 인물 한명 한명의 행동과 실제 어땋게 할 수 있을가에 고민하고 자신의 삶에 비교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길인가를 마음에 새기며 살아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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