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명화로 보는 구약 성경 - 명화 감상과 성경 묵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비결! ㅣ 한눈에 명화로 보는 성경
이선종 지음 / 아이템하우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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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0년에 제가 받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늘 가장 읽고 싶은 책은 성경책이었어요.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이나, 무인도에 가져갈 책 한 권을 고르라면 마땅히 성경책을 고르겠습니다.

종교적인 이유를 떠나서, 성경 속에는 인간이 배워야 할 삶의 가치와 방향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솔직히 성경책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고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조금 이해가 쉬워졌지만, 설교로 성경책 전체를 알 수는 없었죠. 그래서 성경 통독이 큰 숙제처럼 느껴졌어요.

이런 저에게 이 책이 도착했습니다! 마치 기도의 응답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한눈에 명화로 보는 구약성경’
‘한눈에 명화로 보는 신약성경’

(이 글에서는 구약성경을 서평 하겠습니다. 신약성경은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한눈에 명화로 보는 구약성경’은 천지창조를 시작으로 아담의 타락으로 인한 원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모세의 출애굽기, 이스라엘 왕국과 유대 민족의 역사가 들어 있어요.

성경과 성화를 한눈에 보니까 엄청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 중에서 성경의 내용을 그린 성화가 많은데요.

성화는 과거에는 문맹자들에게 성경 말씀을 전하는 유용한 수단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은혜로운 기회를 제공했어요.

이 책은 성경 그대로의 내용은 아닙니다. 성경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각색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책 대신에 사용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성경 읽기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은 이런 책으로 입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나무만 보던 자가 숲을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성경을 읽고 상상했던 장면을 그림으로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희미했던 말씀이 선명하게 각인되는 과정이었어요.

저는 이 책을 성경을 읽고 싶은 무신론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성경을 읽으면 좋은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저는 신학을 공부한 사람도 아니고, 신앙심도 부족한 자인데요. 그저 제가 읽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1. 성경은 마음을 위로한다.

인간 세상에는 권선징악이 통하지 않는 사례가 많지만, 신이 존재하는 세계에는 선한 자는 복을 받고 악한 자는 벌을 받습니다. 죽어서도 심판을 받아 의인은 천국에 가고 악인은 지옥에 갑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종교가 없었다면 인류는 멸망하지 않았을까? 절대적인 힘을 가진 존재와 도덕적인 기준이 없었다면 인간은 짐승처럼 살았을 것입니다.

혼란한 세상, 인간의 나약함을 느끼는 세상에서 성경을 읽으면 큰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을 읽으면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습니다. 상처받은 영혼이 말씀으로 치유받는, 은혜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2. 성경을 읽으면 견문이 넓어진다.

감히 이런 비유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성경을 안다는 것은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는 것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성경을 읽으면 견문이 넓어집니다. 이 세상에 당연하게 인용되는 이야기들이 성경에 나오는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국 문화권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성경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고, 다양한 국가의 흥망성쇠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용기와 감동을 주는 명언도 가득합니다.


3. 성경에는 인생의 교훈이 있다.

성경에는 위인전이나 자기계발 서적에 등장하는 교훈이 모두 들어 있어요. 게다가 나의 잘못을 돌아보는 회개의 기회와 희망도 얻을 수 있죠.

성경에는 인류의 역사가 들어있고,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살아보지 않은 인생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지 않아도 바다를 가른 모세, 솔로몬의 지혜, 거인을 이긴 다윗의 이야기는 알 것입니다.

저도 어릴 적에 모세, 솔로몬, 다윗의 이야기를 읽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위인전이라면 영웅 이야기에서 끝이 나겠죠. 그런데 성경을 제대로 읽으면 이들의 말년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믿음이 연약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솔로몬은 교만해져 절대군주 행세를 했고, 자식을 잘못 키운 탓에 이스라엘 왕국은 분열되었습니다.

다윗은 부하의 아내와 간음하여 자식을 잃는 벌을 받았습니다.


4. 성경을 읽어야 기독교를 오해하지 않는다.

이 시대에는 기독교가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크리스천임을 밝히는 것조차 꺼리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도 문제있는 목사와 교회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모든 크리스천이 예수님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요. 매 순간 끊임없이 죄를 저지르는 것이 인간입니다.

십계명을 보면서 나와는 상관없는 죄목이라고 생각했지만, 성경을 읽으면 이 십계명이 내가 매 순간 저지르는 죄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저와 똑같이 죄 많은 인간을 바라보면 마음이 조금은 덜 심란합니다.

성경을 읽으면 인간이 얼마나 죄가 많은 존재인지 깨닫고, 또한 인간이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도 깨닫습니다.

주위의 크리스천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까지 오해하는 일이 생깁니다. 이 오해는 우리의 마음에 은혜가 스며들지 못하는 벽을 만듭니다.

기독교를 오해하지 않으려면 성경을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의 구성

성경의 구성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 많더라고요.(저도 잘 몰랐어요.) 성경은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을 묶은 것입니다.

구약에는 율법서,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가 있고요.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이 담겨 있는데요. 복음서, 역사서, 서신서, 예언서가 있습니다.

성경은 여러 사람의 손을 빌려서 성령이 역사하여 쓴 것이라고 합니다.

그냥 사람의 힘으로 쓴 것이라면 이렇게 수천 년이 지나서도 세상에 영향력을 끼칠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잘 모르시는 분,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은 이 책으로 다가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특히 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성경책을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이 책만 읽으면 끝이 아니라 성경책을 보시는 것이 더 좋고요.)

큰 은혜를 받은 독서였습니다. 이런 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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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 - 블로그 글쓰기로 책도 쓰고 작가도 되자
신은영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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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만 해도 평범한 전업주부였던 사람이 1년 만에 책 4권을 쓰고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 비결을 담은 책이 나왔어요.

블로그 글쓰기로 책도 쓰고, 작가도 되자
‘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


이 책은 아주 빠르게 읽을 수 있었어요. 내용이 쭉 이어지지 않고 에세이 형식인, 짧은 글을 묶은 책입니다.

책을 내는 특별한 비법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글쓰기에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죠.

글은 엉덩이로 쓴다는 말이 있어요. 자리에 앉아서 끈기를 가지고 매일 쓰는 사람은 글쓰기 실력이 늘어나죠.

저자는 글쓰기 실력에 자신이 없었지만, 꾸준한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서 훈련했습니다. 매일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실행했죠.

저자가 알려주는 블로그로 책쓰기 방법은 명확합니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출판사에 투고하는 방법이죠.

저자는 글을 쓰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삶에 활력을 얻은 것 같아요.

저도 글을 쓰면서 치유의 힘을 느낍니다. 삶이 힘들고 외롭고 서운한 순간들이 많았는데요. 글을 쓰는 것이 큰 위로가 되었어요.

아마 저자도 이런 느낌을 경험했기에 다른 사람들도 글을 쓰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저자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1년 동안 책 4권을 쓴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ㅎㅎ

정말 놀랍네요. 신은영씨는 타고난 작가인 것 같네요.

‘내가 쓴 에세이 <오늘도, 별 일 없어요>와
<공감의 온도>는 블로그에 각각
40일 동안 A4 2장씩 쓴 꼭지들을
모아 출간한 것이다. -168-’

책을 내는 것이 많은 사람의 꿈이지만, 요즘은 책을 내는 일이 아주 어렵지는 않습니다. 출판사 투고에 실패하면, 자비 출판하는 방법도 있죠.

그러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글을 쓰고 도전해 보라는 것이 이책의 존재 이유 같네요.

저자처럼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올려서 책으로 묶는 방법도 자신의 책을 만드는 좋은 방법 같아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콘텐츠로 어떤 사람들을 위한 책을 낼 것인지 고민하는 일 같아요. 이 고민의 과정이 부족하면 자기만족으로 끝나는 책이 나오죠.

잘 팔리지 않고 자기만족으로 끝나는 책은 종이 낭비로 이어져서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책이 나오면 좋겠어요.

이 책의 저자는 실행력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끈기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모습을 닮아서 우리도 열심히 글을 쓰고 그 결과물을 책으로 만들어 보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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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국어 독해 3단계 (3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ㅣ 초능력 국어 독해 3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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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은 종이 질도 좋고 내부 디자인도 깔끔해요.
내용을 살펴보니까 지문 종류가 무척 다양해요.
설명문, 논설문, 안내문, 시, 동화, 소설, 희곡, 수필 등..
여러가지를 읽을 수 있으니 아주 좋더라고요.

아이가 재밌어해서 자기주도 학습아 좋아요.
이런 장점 말고도, 초능력 국어 독해 문제집의
가장 좋았던 점이 초능력 쌤이 있다는 겁니다.
초능력 쌤은 교재에 있는 QR코드로 만날 수 있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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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 - 해도 된다! 고졸 CEO 강남구의 유쾌한 승부수
강남구 지음 / 더블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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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출신의 20대 청년이 미국의 포브스 잡지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차세대 리더 30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강남구입니다. 사는 주소지가 아니라 진짜 이름입니다.

강남이 한창 개발될 때 그가 태어나자, 아버지는 잘살라고 강남구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강남구씨는 21세에 티몬의 최연소 팀장이 되었고, 22세에 억대 연봉과 무제한 법인 카드를 받으면서 그루폰 한국 지사에 스카우트 되었습니다.

그 후 아이엔지 스토리를 창업하고, 전국에 교육 강연을 다닙니다. 군 복무 중에는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작심’을 론칭합니다.

20대를 어떻게 이렇게 열심히 살 수 있을까요?

1년을 5년처럼 산 강남구씨의 책을 읽었습니다.


삶이 무기력하고 막막할 때, 이런 책을 읽으면 에너지가 생깁니다.

이분의 원동력은 “안 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입니다.

나는 포기하지 않았는데, 그 누가 내 삶을 실패한다고 규정 짓냐고 당당히 외치는 분이죠.

타고난 천재는 아니지만 노력과 열정, 실행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강남구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대신에 사회에 뛰어듭니다.

첫 직장에서 회사의 광고주였던 티몬의 신현성 대표를 만났고, 티몬에 취업하여 엄청난 영업력을 발휘합니다.

업체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 자주 찾아가고 청소와 일도 돕고 매상도 올려주는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훨씬 많은 계약을 성사시키죠.

인사 잘하기, 튀는 옷 입기, 늦은 회식 후에도 가장 먼저 출근해서 일하기, 긍정적인 리액션하기 등 처세술도 뛰어납니다.

어떻게 그 나이에 겸손하고 신뢰 받는 처세술을 알고 있죠? 혹시 두 번째 인생은 아닌지 의심될 정도로 놀랍더라고요.

그리고 강남구씨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았어요.

그루폰에서 일할 때 외국 기업이라 영어 회의가 많았는데요. 남들은 영어 공부를 해서 의사 소통력을 높이려 할 때, 통역사를 고용해서 활용했어요.

저도 이렇게 선택과 집중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정도로 과감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리더는 이것저것을 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잘 쓰는 것이죠. 강남구씨는 이런 리더입니다.

강남구씨는 결단력도 강해요. 티몬과 그루폰을 나온 이유가 자기 성장의 기회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이 CEO의 뇌 구조라고 생각해요.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으면 안정적인 연봉을 받고 큰 위험없이 살았겠죠.

그러나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오니 위험하고 힘들지만, 도전의 재미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훨씬 큰 수익과 명성이 따라왔습니다.

강남구씨에게 아쉬웠던 점은 군대에서의 시간이었어요.

군대에서 관심병사가 될 정도로 일과 독서에 몰두했다고 적혀 있는데요.

열심히 사는 것은 좋으나 이러한 이야기는 청년들에게 별로 좋은 사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강남구씨는 쿨하게 인정하고 비판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여주었어요.

그루폰에서 나와 아이엔지스토리를 창업하고 진로교육 사업을 하던 강남구씨는 이 사업의 한계를 체감합니다.

사업을 키워 놓으면 퇴사한 직원들이 비슷한 사업을 차리고 영업 네트워크도 가로채 갔어요.

이 과정을 지켜보며 강남구씨는 변화를 고민합니다.

‘꿈에도 보험이 있어야 한다. -에필로그 중-’

하나의 꿈에 실패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었죠. 그는 다각도로 사업의 전환을 모색합니다.

군대에서 세계 100대 기업의 CEO들의 자서전을 읽고, 그들이 추천한 책도 모조리 읽고, 면회 때마다 회의를 했죠.

그 결과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보들리안 도서관 분위기를 재현한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을 만들었어요.

작심은 제가 보기에도 아주 멋진 사업 아이템이었어요. 저도 스터디 카페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인데요. 이런 공간을 원했거든요.

강남구씨는 학원과 독서실의 경계가 무너질 세상을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분위기의 공부 공간을 만들었고, 세련된 공간을 구매하면 교육 콘텐츠 서비스가 따라오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신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앞으로 작심을 자기주도 학습의 공간으로 키우고 교육계의 넷플릭스로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작심은 출범 4년 후, 전국에 400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해외 진출도 하며 ‘K- 독서실’을 널리 알리고 있죠.

한국이 교육열이 높은 국가니까 이 이미지를 활용하면 좋은 수출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강남구씨의 다음 스텝이 기대되네요.

강남구씨는 제가 좋아하는 단어인 ‘지속 가능한 사업’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사람이었어요.

아마존의 성장 핵심 동력이 ‘플라이 휠(Fly wheel )’이라고 합니다.

플라이 휠은 동력 없이 관성으로 회전하는 자동차 부품인데요.

처음에는 큰 추진력이 필요하지만, 가속도가 붙으면 관성으로 계속 돌아간다고 해요.

강남구씨는 이러한 사업 모델을 고민했고, 이루어 냈습니다. 지속 가능한 강남구식 경영 철학 4가지가 있습니다.

1. 판단은 주체적으로
2. 실행은 빠르게
3.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4. 주위를 밝히는 선한 영향력

이 중에서 4번이 가장 멋집니다.

젊은 사람이 돈을 많이 벌면 방탕하게 살다가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데요. 그는 이것에 대해서 무척 경계하고 조심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젊은 나이에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자주 보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멋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에 성공의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과거의 실수를 돌아보며 고민하고 배우는 자세,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추진하는 적극성, 자신이 시작한 것에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는 착한 마음씨.

이러한 것들이 강남구씨를 성공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이 분의 하루하루를 존경합니다.

저의 존경심이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도 멋진 사람으로 살아 주시면 좋겠어요.

저에게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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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권하는 경제학 -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경제학의 쓸모 ㅣ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오형규 지음 / 글담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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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he economy, stupid!”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젊은 빌 클린턴은 이 말을 던지며 당선 되었습니다.

이 말은 한국의 대통령 후보가 말했어도 인상적이었겠죠. 어느 나라이건 경제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패망한 국가의 공통점이 경제가 무너진 것이라고 합니다. 경제를 잘 아는 것은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아는 것이죠.

아이들에게 경제를 쉽게 알려주기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도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10대에게 권하는 경제학’

이 책은 어려운 경제 용어와 사례를 쉽게 설명하고, 유명한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가 기자 출신이라서 문장이 술술 잘 읽히고 핵심 내용을 잘 정리했네요.

저에게도 경제는 어려워서 공부하기 힘든 것인데요. 책을 읽으니 이해하기 쉽더라고요.

경제를 사람의 몸에 비유할 수 있다고 해요. 금융 시스템은 심장, 돈은 혈액, 산업은 뼈대, 소비는 위와 장, 배설 기능은 부실기업 퇴출...

경제가 좋아지려면 모든 기관이 건강해야죠. 자기만 잘 산다고 좋은 국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잘살아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춘추전국 시대에 강국이 된 제나라에는 관중이라는 재상이 있었는데, 관중은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어야 백성이 예의를 지키고 국가에 순응한다며 ‘경제가 곧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무역을 장려하고, 수공업을 권장하고, 토지 및 세금 제도를 개혁하고, 물가를 조절하고, 소금 철 등을 국가가 관리하며 재정을 튼튼히 다졌습니다.

관중의 노력은 많은 경제학자에게 영향을 끼치고, 오늘날에도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애덤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알프레드 마샬, 존메이너드 케인즈, 조지프 숨페터 등 유명한 경제학자의 이론도 나옵니다.

어떤 이론은 예측이 실패했고 어떤 이론은 현재에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계 역사의 흐름도 경제를 중심으로 바라보니 새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역사를 주도한 나라들은 주로 무역 강국이었습니다. 정복으로 성장한 나라는 별로 오래가지 못했죠.

인류 최초의 무역 국가 페니키아 이후에 아테네, 로마, 베네치아, 네델란드, 영국 등이 활발한 무역과 상거래로 번영했습니다.

무역이 필요한 이유는 선택과 집중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비교우위라고 하는데요. 국가 간 무역 발생의 원리를 설명한 이론입니다.

루트비히 폰 미제스라는 경제학자는 ‘스위스에서 밀을 가장 저렴하게 생산하는 방법은 시계를 만드는 일이다’라고 말했어요.

저는 이 말을 들으니 비교우위가 확 와닿더라고요.

경제학에서는 일자리와 직업도 중요한 연구 과제라고 합니다.

선진국일수록 직업의 종류가 다양한데, 이것이 분업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죠.

현재 미국은 3만 개의 직업이 있고 한국은 1만 1,000개의 직업이 있다고 합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이 경제의 날씨, 경기를 예측하는 방식인데요.

쓰레기 배출량을 보고도 짐작할 수 있다고 해요.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은 쓰레기 배출량이 늘면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고, 줄면 뒷걸음질 친다고 보았습니다.

미국 중앙은행(FRB) 의장이었던 앨런 그린스펀도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 전에 쓰레기 매립장에 들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불황에는 매운 음식이 잘 팔리고, 값이 싼 소주가 잘 팔립니다. 반대로 업소용 주류가 잘 팔리면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죠.

립스틱 지수라고 해서 불황일 때는 화장품 중에서 값이 싼 립스틱이 잘 팔린다는 말도 있는데요. 요즘은 마스크를 써서 립스틱 지수는 별로 믿음직스럽지 않네요.

각 나라의 빅맥이 얼마에 팔리는지 알아보는 빅맥지수도 재미있는 경제 용어였어요.

경제 용어와 속담을 비교하는 것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겠더라고요.

*기회비용 :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합리적 소비 : 싼 게 비지떡, 기왕이면 다홍치마
*보완재 : 꿩 대신 닭

그리고 소설과 영화에서 경제 원리를 찾아내는 내용도 있어서 아이들과 해보면 좋겠어요.

경제 이론을 공부하니 머리가 똑똑해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방심하지 말고 계속 공부해야 할 것이 경제 같아요.

어떤 경제학과 교수가 매년 똑같은 문제를 시험에 낸다고 해요.

주위에서 그렇게 하면 학생들이 지난 문제의 답을 암기해서 적으면 어떻게 하냐고 하니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괜찮습니다. 문제는 같아도 답은 매년 바꿔야 하니까요.”

경제학은 이렇게 문제는 같아도 답은 달라지는, 계속 공부가 필요한 학문이죠.

저는 이 내용을 읽고 1997년 한국의 IMF 외환위기 시기가 떠올랐어요.

당시 경제를 제대로 전망했다면, 그리고 국가가 제대로 대처를 했다면 국민이 큰 고통을 당하는 걸 막을 수 있었겠죠.

자만과 방심이 그런 상황을 불렀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위기가 또 올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최근 엄청난 빚을 지고 부동산을 사고, 위험한 주식 투자를 하는 분이 많아졌어요.

이 책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주식투자로 망한 사례도 나오던데요.

유명한 경제학자도 그러했고 뉴턴, 아이슈타인, 마크트웨인, 처칠도 큰 손해를 본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로웠네요.

이런 사례를 읽으며 인간의 교만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깨달았어요.

그리고 엄마인 제가 경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교육을 잘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현상보다는 이면의 진실을 읽고,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근육을 길러야 한대요.

저와 함께 뇌 근육을 키웁시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저의 수준에도 딱 맞아서 고맙게 읽은 경제학책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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