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 : 과학퍼즐편 - 아이의 숨은 지능 깨우는 집콕놀이북 하루 10분 우리 아이 숨은 지능 깨우는 퍼즐놀이북 시리즈
개러스 무어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초딩이 되면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들이 많아요.
어떻게 놀아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 어릴 때는 놀이터에서 종일 놀았는데,
요즘은 놀이터에 나가도 친구가 없죠!

집에서 할 수 있는 집콕놀이북을 소개해요.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
과학퍼즐편 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풀 수 있는 퀴즈가 많아요.
다양한 형식의 퀴즈들이 있어요.
이것을 두뇌 퍼즐이라고 표현하네요.
이 두뇌퍼즐 책이 시리즈로 있는데,
여행, 암산수학, 논리, 두뇌 게임 등 다양해요.
저는 과학퍼즐 편을 사용했어요.

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
과학퍼즐 편은 과학과 관련된 퀴즈가 들어있죠.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많은데,
퀴즈로 과학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니 굿!

다른 그림 찾기, 과학 상식 문제,
퍼즐 맞추기, 미로 찾기 등의 활동이 있어요.

* 퀴즈(두뇌퍼즐)의 좋은 점 *

창의력과 논리력이 자란다.
응용 감각을 기를 수 있다.
스스로 척척! 자립심을 기른다.
틀려도 괜찮아, 자신감 업!
재밌어서 열심히~ 추진력이 생긴다.
집중력과 끈기가 생긴다.
퍼즐을 풀고 성취감을 얻는다.
포기하지 않는 의지력이 자란다.

등등...

좋은 점이 아주 많죠!
가장 좋은 점은
온라인 게임에서 멀어진다는 것~

이 시리즈의 지은이는
개러스 무어라는 박사님인데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으로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입니다.
세계 최고의 두뇌 게임 전문가이시죠.

이런 분이 어린이 퍼즐북을 만들어주시니
아주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두뇌퍼즐 놀이에 도전하세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하루10분놀면서두뇌천재되는브레인스쿨 #개러스무어 #미디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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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1 -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의 향방을 예측하다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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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출범 후, 2020년까지 총 21회 4,700명이 넘는 글로벌 연사들이 활약한 세계지식포럼을 아시나요?

다양한 분야의 최정상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저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봅니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세계가 엄청난 변화를 겪었죠.

어떤 말들이 세계지식포럼에 등장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 말들을 읽기 좋게 정리한 책이 나왔습니다.

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1 입니다.

2020년의 주제는 역시 코로나와 관련된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가 공존하는 새 패러디임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습니다.

2021년을 관통할 핵심 이슈들을 이 책으로 살펴볼 수 있었어요.

책은 5Part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글로벌 거버넌스
팬데믹 가속화할 각자도생의 시대
신냉전 눈치게임 묘수를 찾아라
복지국가 3.0

2. 비즈니스 리셋
데큐플 리더십, 10배 높은 목표 설정
카멜레온 스타트업과 플랫폼 대혁명
항공, 여행, 럭셔리 산업의 비대면 생존법

3. 팬데믹 이코노미
달리는 중국, 고전하는 유럽
극단화된 투자 시장과 떠오르는 ESG
필환경 시대의 경제학

4. 팍스 테크니카
의료혁신 : 실시간, 언택트, 빅데이터
빅테크와 디지털 데이터 천하
초연결 기술 : 이동형 서비스 로봇, 3D프린트

5. 라이프스타일 체인지
하이브리드 근무와 일의 미래
빅데이터 맞춤 학습
고립된 인류를 치유하는 ‘쉘터 아트’

이러한 이슈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기만 해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글로벌 리더가 부재하고 국제 협력이 무너진 것을 확인했죠.

전 세계는 최악의 보건, 사회, 경제 위기에서 팽팽한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로를 의심하고 원망하면 달라질 것이 아무것도 없죠.

‘함께 했을 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배울 것이며, 함께 했을 때 우리는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45p- ’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 상황에서 한국의 외교는 어디에 줄을 설 것인지 눈치 게임을 하고 있어요.

중요한 것은 이쪽이냐 저쪽이냐가 아니라 다자적 공존을 모색하는 것이죠.

이 책에는 투자, 경제, IT 등 다양한 주제가 언급되는데요.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진 분야는 교육과 환경이었어요.

교육은 지금 가르치는 것들이 시대에 뒤처진 지식이 아닌지 생각해 보았어요.

게다가 학교에 가지 못하면서 엄청난 학업 격차가 벌어졌는데요.

교육의 격차가 빈부의 격차로 이어질 상황이 안타까워요.

환경도 이번 기회에 전 세계가 연합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야죠.

코로나가 우리를 위협한 것도 환경, 생태계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우리의 후손들은 더 큰 위험을 겪을 수 있죠.

사람끼리의 공존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환경과 생태계 전체와 조화를 이루고 살아야합니다.

이 책에는 기업의 CEO들도 등장하는데요.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치즈와 버터를 만드는 기업 미요코 크리머리의 CEO가 한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지금 우리가 50년 전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노예로 삼았을까 궁금해하는 것처럼 50년 뒤에는 동물을 먹었던 시절을 뒤돌아보며 사람이 어떻게 동물을 먹었을까 궁금해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172p- ’

이런 날이 온다면 인간은 동물과 친구로 지낼 수 있는 에덴동산의 시절로 돌아갈 수도 있겠네요.

먹기 위한 동물을 기르는 것에 많은 토지와 자원이 사용된다고 해요.

미국의 경우 토지 50%가 인간이 먹는 축산업에 쓰인다고 합니다.

이 책은 코로나 이후 위기를 맞은 기업인들도 읽어 보시면 좋겠어요.

세계 정치, 경제 분야를 거시적 관점으로 전망하면서, 자신의 사업이 적용할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궁금했던 분야는 항공, 여행업의 미래였어요.

저의 친정도 관광 여행업이 속해 있어서 코로나 이후에 큰 타격을 입었거든요.

현재 한국의 경우 국내 여행지가 크게 떠올랐고, 국내선 항공도 늘어났습니다.

도심항공교통을 구축해서 에어택시 사업도 시행되고 있죠.

호텔과 여행사는 사람과 대면하지 않는 방식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지 않으면 주저앉을 수밖에 없죠. 지금은 변화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퇴행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이 책에는 근거리, 단기 배송으로 변화하는 배달 사업이나 체험형 마케팅의 사례도 등장합니다.

코로나 백신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는 2021년 하반기까지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전문가들도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너무 낙관하지 말고 이 시기를 버틸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했어요.

글로벌 리더들의 미래 예측과 대응 전략을 읽으며, 초조했던 마음이 조금은 차분해졌습니다.

이렇게 우수한 집단 지성이 세계를 함께 고민하고 있으니 든든합니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우리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염려하고 보듬어주고 지켜주면서 조만간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 믿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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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초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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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한 책!
진서원의 뿌듯해 시리즈에서
사자성어 편이 나왔습니다.

첫째 아이가
다른 시리즈도 즐겁게 했거든요.
사자성어 편이 나왔다고 하니까
무척 반가워했어요.
받고나서 바로 집필에 집중했습니다. ㅋㅋ

3행시 시리즈를 매일 쓰면서
글쓰기에 재미를 붙였고,
글씨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원고지 써보기를 했고,
상식들도 늘릴 수 있었죠.

사자성어가 들어있는 4행시 편도
개성이 팡팡 넘치는 구성이군요.
부담감 없이 글을 쓰고
스스로 셀프 칭찬하며
스티커도 붙이고
게임처럼 백일장 도전도 할 수 있어요.

일사천리, 일석이조, 작심삼일 등등
그냥 외우면 어려울 내용을
스스로 사행시를 지으면서 배워요.
아이의 기억에 더 오래 남겠어요.

뿌듯해 시리즈 때문에 알게 된 것이 있어요.
첫째 아이가 나름 유머 감각이 있더라고요.
아이가 글을 쓰고 봐달라고 하는데,
내용이 예측 불가능해서 아주 웃겨요.
매일 아이의 글쓰기가 기다려져요.

아직 글씨는 삐툴삐툴 엉망이지만,
차차 글씨 실력도 늘겠죠?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매일 조금씩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저학년 초등 남자 아이라서
일기 쓰기도 귀찮아 했는데요.
뿌듯해는 잘 써서 다행입니다.
저도 써라써라 잔소리 안하니 좋아요.
그냥 이런 식으로 쓰는 것도 굿~

아이가 글쓰기를 어려워하면,
뿌듯해 시리즈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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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놀라운 건축 이야기
옌스 한세고드 지음, 안데슈 뉘베리 그림, 이유진 옮김 / 지양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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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 관심 많은 아이들 모여라!

지구에서 가장 놀라운
그리고
유명한 건축물을 그림으로 만나요.

지구에서 가장 놀라운 건축 이야기

이 책은 유명한 건축물을
감각적인 그림으로 그린 책입니다.

멋진 그림 옆에는 건축물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도 적혀 있어요.

가장 첫 장에는 세계 지도가 있어요.
이 책이 나오는 건축물이
어느 나라에 위치해 있는 지 알 수 있죠.

저도 요즘 건축물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어른인 저도 잘 몰랐던 것들을
아이들 책에서 읽었습니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꽂히는
이집트의 대피라미드.

세계에서 제일 긴 장성인
중국의 만리장성.

세계에서 가장 큰 원형 극장인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아프리카의 활발한 무역 중심지
남부 아프리카의 그레이트 짐자브웨.

고딕 양식의 성당 중 가장 유명하고
빅토르 위고의 소설이 떠오르는
파리의 노트르담대성당.

등.. 다양한 고대 건축물이 나와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건축물을
정성 가득한 그림으로 만나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따스한 감성이 느껴졌거든요.

미래 건축물인
국제 우주정거장도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보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이 쑥쑥 자라겠죠?

책을 다 읽고나서
실제 사진을 보여주면
더욱 기억에 남는 과정이 될 것 같아요.

물론 직접 여행을 가서
살펴 보는 것도 좋겠죠?

이 책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만들 세상의 건축물도 궁금해지네요.

지구에서 가장 놀라운 건축 이야기
리뷰였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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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미래
제임스 리카즈 지음, 안종설 옮김 / 해의시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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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어렵지만 투자 시장에는 활력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자에는 큰 위험도 따릅니다.

지난 역사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것들이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진 사례가 많았죠.

지금의 이 투자 열기도 언제 차갑게 식어 누군가에게 큰 고통을 안겨줄지도 모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모든 상황이 불안정해졌고, 특히 세계 금융 시장에 대한 신뢰도 낮아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재앙이 닥칠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저만의 과한 염려일까요?

이 책을 읽으니 우려가 저만의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요.

이 책의 저자는 세계 경제가 급변하거나 무너질 때를 대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금의 보유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금에 투자하고 보유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골드바처럼 직접 금을 사는 것, 금통장, 금펀드 등의 방법이 있죠.

이 책은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금투자에 관해서 별로 아는 것이 없는 저에게는 약간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주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 책은 금의 가치를 설득하는 책이고 세계 주요국이 앞으로 금을 핵심 화폐로 취급할 것이라 전망 합니다.

저자는 통화 시스템이 무너질 상황까지 예상하고 있고, 그때는 주식이나 부동산이 폭락할 것이며 달러도 믿을 수 없게 된다고 예측해요.

그리고 금도 나라에서 엄청난 보유 세금을 매기거나 몰수할 수도 있을 상황도 대비해요.

금을 보유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은행보다는 믿을만한 기업을 추천하는데요. 실제 기업명까지 추천합니다.

한국 독자들에게는 상관없는 추천일 수도 있지만, 미국 같은 나라의 분위기를 파악하기에는 도움을 줄 내용입니다.

격변의 시대에도 금은 안전할 것이다!

이 주장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금의 미래’ 이 책의 첫 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요.

‘황금보다 소중한 그 무엇, 사랑을 가르쳐준 내 어머니, 샐리 리카즈에게’

금 투자 전문가도 황금보다 중요한 것이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금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읽었다가 사랑에 대해서도 깨닫습니다.

돈에 관한 공부가 진정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한 경제 공부가 되기를 바라며 책을 덮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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