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빠르게 그림 실력 느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방법이죠.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하면, 포켓몬스터가 빠질 수 없죠. 오늘은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을 소개합니다.책을 펼치자 귀여운 피카츄가 인사를 합니다.'친구들 안녕! 포켓몬을 그리고 싶어? 이 책을 따라 하다 보면 포켓몬을 쓱쓱 그릴 수 있을 거야!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봐!'아악! 귀여워라!!제 눈에도 귀여운데 아이들 눈에는 얼마나 귀엽겠어요?책은 4가지로 구성을 했는데요. 차근차근 따라하면 실력이 늘 수 있겠어요.1. 포켓몬스터 캐릭터 알아보기 2. 순서에 맞추어 그리기 3. 다양 모습 그리기 도전4. 즐거운 게임시간포켓몬스터는 줄여서 포켓몬이라고도 부르죠.제가 어린 시절에도 인기가 많았고, 띠부실을 모으기도 했어요.지금까지 인기가 많을 줄 알았으면, 가보로 띠부실을 잘 모아둘걸.. 후회하네요 ㅋㅋ이 책의 포켓몬은 예전 버전과 조금 다릅니다. 신비한 펜던트를 가진 팔데아 출신 소녀 리코가 나오고요.수수께끼의 몬스터 볼을 가진 관동 출신 소년 로드가 나옵니다. 리코는 나오하라는 파트너 포켓몬을 데리고 다니고, 로드는 먹보 포켓몬 뜨아거를 데리고 다녀요.새로운 인물이 나오니 당연히 새로운 포켓몬들도 나오죠.책의 처음에 인기 많은 피카츄와 함께 새 친구들 소개가 이어집니다. 포켓몬 캐릭터 따라 그리기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 같아요.그리는 순서가 친절하게 담겨 있으니 미취학 아동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저희 아이들은 이 책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 하며 바로 그리기 연습에 들어갔어요.제 기준에서는 미술시간이 참 좋지만, 의외로 미술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가장 큰 이유가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싫다고 말하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이런 책을 활용해서 미술을 좋아할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겠어요.포켓몬 캐릭터 하나 그리는 일에 10분 정도만 사용하면 됩니다. 하루에 하나 정도는 지속적으로 해보면 좋겠군요.*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