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영어 세트 - 전13권 - 5000명이 선택한 기적의 아빠표 영어 아빠표 영어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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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에 보낼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정보를 드립니다.

영어학원에 가서 파닉스부터 배우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아까운 생각이 들어요.

파닉스 정도는 집에서 공부하고 가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죠.

요즘 집에서 초등 입학을 앞둔 둘째 아이와 영어홈스쿨 하는 교재 소개합니다.

'아빠표 초등영어 파닉스'입니다.

엄마표가 아니라 아빠표라니 신선하네요.

요즘은 놀이터에 나가보면 아이를 돌보는 아빠들이 많이 보입니다.

맞벌이 가정도 많아서 부부가 서로 협력하여 아이를 돌보는 경우가 많죠.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들에게 추천하는 시리즈 입니다.

엄마들의 관심을 받기 위한 엄마표 공부 시리즈는 많이 보이는데, 아빠표는 드물죠.

그래서 이 책은 영어 홈스쿨을 아빠표로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책이랍니다.

저자는 영어 책을 40권 정도 집필한 영어교육 전문가라고 합니다.

시중에 떠도는 말로는 영어를 흘려듣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죠.

저자는 흘려듣기도 무작정하면 실력이 전혀 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2천 원의 가격으로 2천만 원의 영어 공부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며 자신 있게 이 책을 내놓았습니다.

유아들도 편하게 볼 수 있는 단단한 보드북과 함께 작은 핸드북이 들어있는데요.

파닉스 점선 따라 쓰기, 영어교육 노하우가 담긴 글, 빈도순으로 정리한 초등 영어 따라 쓰기 등의 자료가 핸드북에 담겨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에게 해줄 설명까지 담겨 있어서 그대로 읽으면서 학습할 수 있어요.

상당히 직관적으로 쉽게 설명하는 책이라서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영어 구구단이라는 것도 있어서 알파벳을 몰라도 입으로 익힐 수 있어요.

세이펜을 사용하여 음원을 들을 수 있고, QR코드를 찍어서 원어민의 강의와 노래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대기업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어느 개인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든 개성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시중에 나온 여러 교재들 중에서 아이가 별로 흥미를 보이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런 책으로 학습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꼭 비싼 사교육을 시켜야만 영어를 잘한다는 편견이 있다면 저자의 노력을 통해 지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저자가 교육자로서 가진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라서 보기 좋았네요.

저도 열정을 가지고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공부를 해야겠다 다짐해 보아요.

일단 아빠표로 공부를 시작하려는 아빠가 있으시다면, 응원합니다. 그런 아빠 참 멋지네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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