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롱스타킹 스티커 아트북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어린 시절에 제가 좋아한 친구 삐삐를 소개합니다. 

스웨덴의 작가 이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동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삐삐는 아빠가 붙인 별명입니다.

이 친구의 본명은 삐삐로타 델리카테사 윈도셰이드 매크럴민트 에프레임즈 도터 롱스타킹 입니다.

헉헉 이름이 넘넘 길어요. 이름처럼 개성 있는 친구죠.

성격은 유쾌하고 발랄하고 엉뚱해요. 

어린 시절에 이 친구가 어떤 장난을 치고 어떻게 놀까 궁금해하며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반가운 친구 삐삐의 스티커 아트북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활동북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오 이렇게 귀여우면 반칙 아닌가요? ㅎㅎ

말괄량이 삐삐를 스티커북으로 만나니 정든 친구와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요. 

아이들과 함께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하니까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할 수 있으니 좋네요. 

스티커가 그냥 간단하게 붙이는 것이 아니라 번호와 모양에 맞게 붙여야 하는 것이라서 뇌 활동을 자극합니다. 

아이들만 하는 활동이 아니라 어른도 하면 좋은 활동이네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도 만나고 무엇인가 완성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합니다. 

엄마인 저도 삐삐 스티커북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은 이런 스티커북이 나오는 참 좋은 세상이네요! 

삐삐는 좋겠어요. 영원히 어린아이라서요. 

저는 어른이 되어 흰머리도 나고 있는데 제 마음속 삐삐는 여전히 소녀군요. 

하지만 삐삐와 함께 시간을 보내니까 잠시 동심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스티커 붙이기 활동에 도전해 보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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