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넘넘 귀여운 동화책 발견!과일과 채소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예쁜 동화책입니다. ‘맛있는 숲의 레몬’동심을 가득 충전하는동화 속으로 쏘옥 들어가 보아요.이 책은 과일과 채소가 등장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고 팔 다리만 붙어요.이런 모습 때문에 아이들은 실제 과일과 채소에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어요. 동화의 스토리도 아주 귀여워요.레몬이 친구를 찾는 내용인데요.레몬이 멋진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지아이의 궁금증을 유발해요.과연 레몬은 친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둘째 아이 윤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는데요.제가 쭉 데리고 있다가 좀 늦게 다녀서인지친구 만들기를 어려워하더라고요. 다른 친구들이 자기와 놀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고 울기도 했답니다. 흑흑 엄마인 저의 마음도 맴찢~이런 아이에게 이 동화로 레몬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레몬을 응원하면서 친구 만드는 방법도 알려 주었죠.그림이 아주 예뻐서 책을 읽어주는 저의 기분도 좋았어요.가장 인상적인 그림은 향신료 삼총사 그림!!이게 뭐냐고 아이가 넘 좋아했어요.선글라스까지 쓰고 넘 웃김 ㅋㅋㅋ이 동화는 관계를 배우는 책 같아요.그리고 모양이 달라도 함께 어울리는사회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죠.레몬이 같이 놀자고 말하는데과일 친구들도 싫다고 하고 채소 친구들도 싫다고 해요.그 이유는 레몬이 좀 애매하기 때문?그래도 향신료에는 좀 낄 수 있죠.레몬의 입장에서, 친구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동화책에는 독후활동을 위한 자료도 있어요.나의 특징을 가진 캐릭터 그리기,등장인물 30초 스케치 등 쉽고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어요.과즙미 팡팡 터지는 어린이 동화책맛있는 숲의 레몬 ~이 책을 읽고 아이가 과일과 채소에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고,자연스럽게 채소와 과일의 중요성을 알려주니이보다 좋은 교육은 없네요.앞으로 저는 레몬을 먹을 때마다 요 귀여운 캐릭터가 생각날 거 같아요.*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