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 - 준비물은 최소한, 놀이력은 최대한 키워주는 집콕 놀이 100
달콜부부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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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에 부모님은 새로운 고민이 생겼죠.

오늘은 집에서 어떻게 놀까?

아이와 집콕을 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뭘 하고 지내야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부담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집콕놀이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졌어요.

가성비 좋고,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좋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도 좋아지는!

그런 집콕 놀이를 모은 책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입니다.

이 책에는 기발한 집콕놀이가 100개나 들어 있어요.

아이가 노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담겨 있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놀이는 특별한 재료가 필요하지 않아요.

풍선, 색종이, 휴지심, 종이컵, 나무젓가락, 베개, 달걀, 비닐 등 집에 있는 재료에 아이디어만 더하면 되죠.

저도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를 하는데요. 이 책에는 제가 몰랐던 놀이도 많더라고요.

저는 이 책을 초등학생 첫째 아이와도 같이 읽어요.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동생과 노는 새로운 방법을 배웁니다.

아이들이 ‘심심함’을 모르며 자랐으면 좋겠어요.

세상에는 심심할 틈이 없이 놀잇감이 많다는 것을 깨닫길 바랍니다.

이제 비싼 장난감 그만 사주세요! ㅎㅎ

이런 책을 보거나 온라인을 잘 찾아보면 엄청난 놀이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비싼 장난감을 원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장난감은 금방 흥미를 잃더라고요.

스스로 놀잇감을 찾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지도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과 쓰레기통을 자주 뒤집니다.

버려지는 쓰레기 중에서 재활용하여 장난감으로 놀 수 있는 것을 찾는 과정이 즐거워요.

이런 저의 마음과 비슷한 마음을 가진 부모들이 읽기 좋은 책!

‘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

정말로 집이 문화센터가 되는 마법이 펼쳐지네요.

내일은 뭐하고 놀까요?

멀리 떠나거나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이 책에서 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아 봅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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