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 교재는 이름이 참 독특하네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파닉스 홈트레이닝‘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네네. 맞아요. 요즘 초등학생들이 무척 바쁘잖아요.그래서 영어 교육 교재도 이런 이름이네요!보고도 잊어버리는 제목보다독특해서 잊지 않는 제목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이 독특한 파닉스 영어 교재를 살펴보죠.‘바빠 파닉스’로 엄마들 사이에 알려졌는데요.구매평이 꽤 좋더라고요. 뉴욕 현지 초등학교 선생님이 가르치는 방식으로 파닉스를 정확하게 익히는 책이라고 하네요. 1권은 알파벳 소릿값을 학습하고 2권은 단모음, 장모음, 이중글자를 학습해요.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서 학습하기 좋네요. 저에게는 일단 알파벳 소리값 교재가 있어요. 이 교재를 중심으로 살펴 봅니다. 상당히 파격적인 강의를 제공하네요. 알파벳 하나하나 다 강의가 있어요. 강의는 모두 10분 이상이고요. 선생님은 인기 유뷰버처럼 진행해요. 칠판 앞에서 하는 딱딱한 수업이 아니네요. (다만 화질이 좀 아쉬움)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성입니다.따라쓰기는 기본이고 단어를 그림으로 그리는 칸도 있어요.아이의 그림을 보고 빵 터짐 ㅋㅋ저는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문제집 풀다가 그림도 그리다니이런 기발한 방식이 아이의 흥미를 끌죠.딱딱한 교육은 저도 싫어요~ 1권 교재는 미취학 아이들도 사용 가능해요. 무척 자세하고 쉽게 설명합니다. 파닉스를 공부할 때 발음 가르치는 것이 어려웠어요. 한글에서도 ㄱ은 기역이라고 읽는다는 것이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듯이영어도 이것을 외우는 과정이 번거롭죠. 그런데 이런 교재는 알파벳의 모양을 보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소릿값을 이해하면서 배우니까아이가 이해하기 더 쉽더라고요.또 이 교재의 독특한 점은,문제집이 메인 요리이고 반찬이 동영상 강의인 경우가 보통인데..이 교재는 동영상 강의가 중심이고 문제집은 보충하는 느낌이 들어요. (제 생각에는)이 구조를 생각하면 유튜브 동영상 보기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친숙한 구조라는 거죠.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마음이 급한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빠른 파닉스 교재입니다. 파닉스 홈트레이닝라는 말이교재 소개와 넘넘 잘 어울려요. 엄마표 홈스쿨에 큰 도움을 받겠어요. 별쌤 유튜브에도 이 교재와 관련한 많은 자료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