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과 표현이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특히 눈이 확 들어오는 디자인 감각도 필요하죠.요즘은 좋은 프로그램도 많아서 초보자도 쉽게 나만의 디자인 작업물을 만들 수 있어요. 대중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가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일러스트레이터를 잘 사용하면 온라인 활동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이 프로그램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24개 실무 템플릿으로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실무 강의입니다.이 책은 일러스트레이터의 기본 기능을 토대로 실무에 바로 활용하는 예제들이 있습니다.‘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죠. 처음에는 잘하는 분들을 따라하며 배우다가 실력이 쌓이면 나만의 것을 만들 수 있어요. 어떤 책은 무척 어렵게 느껴져서 따라 하기 힘든데요. 이 책은 실습 예제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도 있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캐릭터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네요. 디자인의 세계는 참 신비로워요. 선 하나를 어디에 긋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거든요. 비슷한 디자인인데 어떤 것은 촌스럽고 어떤 것은 세련미가 느껴집니다. 전문가의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그들의 경력에서 쌓인 노하우나 센스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이 책에는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신기한 기능도 많더라고요. 이미 완성한 캐릭터를 ‘퍼펫 뒤틀기 도구’를 사용해서 머리 각도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 이런 기능을 사용하면 간단한 애니메이션 표현도 가능하겠네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백터 형식으로 변환하는 법도 배웠어요. 이미지를 백터 파일로 변환하면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죠. 사업자분들은 회사를 나타내는 로고도 필요하고, 유튜브 같은 개인 채널 운영하시는 분은 채널아트가 필요한데요.이 책으로 일러스트를 배우면 필요한 분야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처음 시작은 모든 것이 쉽지 않습니다.끈기를 가지고 계속 노력하면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분야가 저에게 자신은 없는 분야이지만 이런 책을 참고하여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저자 장보경씨는 블로그나 웹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궁금한 질문에 친절하게 답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쓰임 받을 수 있는 일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쓴 저자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참 따스해지네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