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 소비로 보는 사람, 시간 그리고 공간
BC카드 빅데이터센터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3차산업혁명의 쌀은 '반도체'이지만, 4차산업혁명의 쌀은 '빅데이터'라고 해도 될겁니다.(저자는 쌀이 아니라 원유라고 합니다.^^)빅데이터가 존재해야 AI도 할일이 생기고, Iot라는것도 바로 빅데이터를 모으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는 개인데이터가 가장 많은 카드사가 자신들이 모은 소비데이터를 가지고 유익한 빅데이터분석을 어떻게 하는가를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은 빅데이터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것'입니다. 현재 데이터3법이 국회에 계류중입니다. 네이버 키워드 랭킹에도 방금전 데이터3법이 상위에 올랐습니다.(본회의 상정만 남았다고 합니다) 이를 한쪽에서는 개망신법이라고 비아냥대지만 한국처럼 개인정보보호가 심한 나라에서 빅데이터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첫발을 내딛는 것이니 지켜봐야할것이고 이거라도 통과되었으면 하네요. 이제 기업들도 데이터의 중요함을 알고 모아가는 추세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이 책을 통해 한가지 방식을 설명하는 것이라 의미가 커보입니다. 기업에서 빅데이터를 다뤄야할 실무자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였줍니다.

저자는 BC카드빅데이터센터입니다. 한국은 신용카드 왕국이죠. 민간소비지출의 96%를 카드로 한다는 겁니다. 편의점에서 몇백원짜리도 카드결제한다고 보면되죠. (알바들에게 동전을 거실려주느니 카드결제하겠다고 할겁니다. ) 저도 음식점에서나 5천원이하는 눈치를 보지만 6천원은 이제 뭐 당당히 신용카드내밉니다. 편의점은 알바로 보이면 천원도 당당히 결제합니다. ㅎㅎ 이정도 사용비율은 미국에 육박하는 것이고, 유렵의 3배라고 하네요. 어마어마하죠. 한국에는 20여개의 카드사가 존재하고 1억장이 넘는 카드(체크카드포함하면 2억장)를 발급했다고 합니다. 성인기준 1인당 8개가량의 카드량이죠. 이것이 수년간 진행해온 근로자 연말정산에 가점을 주면서 가속화되었습니다. 출근해서 잠자기 전까지 카드로 소비하는 내역이 모두 카드사에 존재합니다. 다만 단점이 기존고객의 사용데이터는 있지만 가망고객의 데이터로는 활용이 불가능하다는거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외부데이터를 사용해야하는데 이부분에 난점이 있기에, 데이터3법이 일부 선진국에 비해 떨어지지만 아쉬움은 달램수있는 데이터의 융합활용을 해서 다양한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죠.

BC카드빅데이터센터에서는 소비트랜드를 분석하기위해서 프로파일링기법과 세그먼트를 사용합니다. 이 방식은 원래도 카드사마케팅팀에서는 일부 사용한 방법이라합니다. 유사한 구매패턴을 가진 사람들을 그룹으로 관리하자는 의도입니다. 이를 위해, 인구통계지표 X 소비성향 X TPO X 선호 를 통해 카드사용자 개개인에게 맞는 그리고 즐겁고 유익할 마케팅을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도 어제 카드를 분실한것같아서 카드중지신고를 했다가 풀어달라고 전화를 하니, 고객님에게 맞는 카드를 발급해 드릴려고하는데 하며 의향을 물었습니다. ^^ 이런 마케팅을 통해서 더많은 지출을 하게 하면서도 고객이 만족하게 느끼는 것이 핵심입니다. 프리즘, CPM, TPO를 통해서 천문학적 조합이 탄생하여 일대일대응이 가능해지지만 아직까지 데이터의 사용이 제한된 경우가 많아서 그점이 보완중에 있다합니다.

우선 2장에서는 소비자 프로파일링으로 10가지유형으로 사람군을 세그먼트합니다. 동네생활소비형, 종합소비형, 오프라인올빼미형, 외식집중형, 온라인온리형, 헤비드라이버형, BMW형, 일상소확행형, 워라밸 웰빙형, 레저활동형으로 총1500만명을 세분화합니다. 기획을 할때 가장 어려운 점은 어떤 분류법을 사용해야 좋은 성과를 낼까가 항상 고심이죠. 소비자에 대한 판매계획이나 신상품 타켓을 설정할때 저자들이 카타고라지즈해둔 10가지 소비패턴을 가지고 자신들에 맞게 변형해서 기획을 할수가 있으므로 매우 유익한 툴이 됩니다. 이 10가지에는 연령대까지 고려를 해서 분류를 한것이기에 인구분석적 시각도 트랜드로 반영이 가능합니다. 10가지 분류중에 현격한 차이는 아니지만 온라인온리형이 244만으로 가장 분포가 많았습니다. (16.8%) 특징중에 이분들이 현금서비스이용이 많다고 합니다. 온라인구매와 현금서비스의 상관이 왜 높은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3040대가 가장 많고 그중 여성비율이 60%는 넘습니다. 그럼 3040대 여성분들이 현금서비스를 많이 받으신다봐도 무방한가요. 저자들에게 역질문을 하고 싶어지네요.^^ 데이터도 있을것같습니다. 그리고 10가지 성향모두 5-6가지로 자신의 유형을 살필수있게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었습니다. 자신을 카드사가 어디에 분포시켰는지 확인할 절호의 찬스입니다. ^^

2장에서는 소비자유형분류를 했다면, 3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빅데이터를 통한 소비패턴분석으로 9가지 키워드를 살핍니다. 미세먼지관련 소비트랜드로, 미세먼지는 항상 불안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떠오르죠. 이로인해 마스크, 공기청정기등의 매출이 크게 올라갔고, 봄철에는 공기청정기매출이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대한민국 사무실도 대부분 공기청정기를 들어다놓지 않았을까합니다. 그외, 문화소비, 홈쇼핑, 편의점, 워라밸, 디지털 생활비, 홈바디, 5060세대, 배달음식 등의 소비패턴을 분석합니다. 편의점 소비트랜드로는 재미있게, 대학가 학원가와 연관율이 많다고 합니다. 이유는 대학생, 학원생들의 식사나 간식해결이 편의점을 통해 이뤄지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외도 읽으면서 모르는 내용이 폭포수처럼 쏟아집니다.

뜨는 상권 5곳을 소개했는데, 경주 황남동 황리단길도 선정되었네요. 떠오르는 상권이라는 거죠. 2015년까지는 평범한 상권이었는데, 2016년부터 폭발적으로 상권이 성장해서 핫플레이스가가 되었습니다. 경리단, 망리단, 송리단 등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갔다는거죠. 더욱이 경주는 유적지위주로 관광코스가 짜여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미 경주는 황리단길이 필수관광코스에 포함될 정도로 유명하다는군요. 맛집이나 핫플레이스를 즐기는, 소비트렌드에서 '문화소비'영역과 겹치고, '워라밸웰빙형이 좋아하는 곳일겁니다. 지역식품인 황남빵집이 어색할 정도로 음식점 트랜드가 많이 바뀐상황입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듣는 용어인데, '샤로수길'입니다. 지방도 아니고, 관악구 서울대역근방을 칭합니다.정확히는 서울대역1,2번출구에서 낙성대반면이면도로내요. 샤로수길의 '샤'는 서울대교문모양을 뜻한다네요. ㅎㅎ 이용고객은 신림동근처답게 20대가 이용객이 가장 많군요. 최근의 추세를 보면 30대는 줄고, 20대가 늘어난점도 이색적입니다. 카드결제가 가장 많은 시간은 저녁이 높군요. 그리고 샤로수길 워드크라우드를 한걸보니, 맛집, 먹스타그램, 카페, 웨이딩이 주키워드입니다. 정말 맛집을 보려면 관악구를 보라는 말이 맞는 모양입니다.

이 책은 소비재와 서비스의 B2C 기업의 마케팅관련 담당자는 무조건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1500만명이사용한 카드내역분석을 통해서 소비자유형을 보고, 대중적으로 관심분야의 소비패턴을 확인할 수있으며, 상권분석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기획서구성방법도 섭렵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프리즘이라는 고객세분화리포트를 붙였습니다. 총 25명으로 소위 패르소나를 만들어야 할때, 좀더 전문적으로 사용이 적용이 가능하게 기술해두었습니다. 책 서두에서 사람의 마음을 읽는것에 대해 논의했는데, 빅데이터를 통해 요즘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볼 귀중한 자료였습니다. 마케팅분야에서는 필필필!독서일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R로 하는 빅데이터 분석 : 데이터 전처리와 시각화 - 개념적 기초에서 심층 활용까지, 개정판
김권현 지음 / 숨은원리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R로 하는 빅데이터 분석> 개정판이 나왔네요. 개정판이 1년도 안되어 나온것은 그만큼 빠르게 변하는 상황을 반영한것일수도 있고, 저자가 1판을 내고,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저자분이 이 책에 대해 애정을 보이신 상황일겁니다. 그렇다고 1판과 개정판과 사이에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구조, 날짜와 시간,문자열 등을 보완했고, 부록부분을 충원시켰습니다. 좀더 완벽해지기 위한 조치겠네요. 이 책은 데이터를 한번이라도 처리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전처리가 일의 80%는 되겠죠. 나비같은 거죠. 애벌레에서 10년가까이 있다가 나비로 잠시사는 그 인생말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7%분석과 13%시각화입니다. 지난한 전처리과정을 설명하고 분석은 기술통계량을 살짝 두루고 시각화로 ggplot2를 다루게 됩니다.

저자는 서울대 물리학과는 나와서 동대학교 인지과학박사 김권현입니다. R패키지 mirt의 공헌자라고 합니다. 한국인으로 R패키지에 참여한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요. dplyr 패키지와 moonbook패키지 정도가 한국인이 만든 걸로 유명하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이 분이 내신 책중에 <기초 통계학의 숨은원리>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역량있는 분의 통계학 강의는 한번 들어보고 싶어집니다.

이 책은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입니다. 언어는 R이고요. 통계학에서는 유료통계프로그램인 SPSS보다 이제는 공개플로그램R을 좀더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합니다. 통계에 특화된 언어죠. 파이썬으로도 처리할 수있지만, 파이썬은 랭귀지언어지만, R은 언어라기보다는 프로그램입니다. 언어의 탈을 쓴 통계도구입니다. 그렇다고 파이썬이 하는걸 대부분 처리할 수있는것으로 압니다. 다만 속도면에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진정한 빅데이터를 다루기전에는 할수있는 소리가 아니죠. 빅데이터를 가르치는 진실한 분들은 아세요. 빅데이터를 다루려면 결과를 보는 연산을 돌리면 최소 10분이상이라도 걸려야 하지않을까요. 그러므로 R을 사용하셔도 파이썬에 비해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다른 영역이고 데이터분석에 있어서는 R은 빅데이터처럼 큰 연산에도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데이터분석에는 R이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생짜초보를 위주로 쓴 책은 아닙니다. 그래서 R프로그램설치와 R-STUDIO설치법에 대한 내용은 건너뜁니다. R프로그램은 패키지로 기능을 수행하도록해두었습니다. psych, magrittr, dplyr,ggplot2,stringr 등 다양한 패키지를 소개하고 사용법과 적용법을 설명을 합니다. dplyr은 전처리에 있어서 groupby, select, filter 함수를 사용할수있게 하는 필수 패키지라 여러번 반복해서 사용법을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날짜처리와 팩터형의 이해 등은 짧지만 중요한 것들을 액기스만 연속적으로 다루어집니다. 그리고 문자열 패턴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규표현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자들끼리 필요한 약속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책에서는 제어문과 함수에 대해서는 비중이 크기 않습니다.

<R로 하는 빅 데이터분석>이 좋은 책이고 필요한 부분을 담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책을 통해 다른 책으로 나가는 동인을 수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설마 R한권으로 그 모든 프로그램을 다 파악할 수도 없습니다. 당연히 자신이 하고자하는 방향에 따라, 데이터크로링, 분석을 위한 통계작업, 시각화도 정말 다양한 무궁무진해 보일 정도로 다양한 시각화방법이 존재합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설명이 안다고 여기고 넘어가는 설명이 보이기도 합니다만, 인터넷검색을 통해 극복가능할 겁니다. 끝으로 이 책은 시작이고, 씨앗일겁니다. 아직 저도 초보티가 팍팍나고 있기에 행렬부분을 좀더 보강을해야 합니다만. ㅠㅠ 데이터분석을 좀더 성숙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목.어깨.등 통증
Masaki Tezuka 지음, 정효준.서준원 옮김 / 신흥메드싸이언스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가 들면 수시로 정형외과계열로 통증이라는 것이 찾아옵니다. 목,어깨, 등, 허리, 무릎 등등등.. 생각만 해도 아픕니다. ㅠㅠ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목,어깨,등 통증>은 목과 어깨, 등에서 발생하는 통증에 대한 관련병, 진단법, 관리법 등을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해주는 건강의학서적입니다. 나의 병을 의사에게만 맡겨두면 안돼죠. 어느정도는 의사수준은 아니더라도 왠만큼은 알고 치료를 해야 비용이나 시간을 줄이며 효율적으로 통증관리를 할수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지않은 허리와 무릎은 <허리 무릎 통증>편으로 따로 정리되어있습니다. 요 5가지만 다 본다면 정형외과계열 통증의 큰 줄기는 이해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저자는 마사키 테주쿠로 일본 도큐사이세이카이 중앙병원 정형외과 부장이시네요. 정형외사의사십니다. 번역은 수재활의학과의원 정효준,서준원원장이 하셨습니다. 두분다 재활의학과 의사시고, 다른 번역책도 근골격계, 오십견에 대한 책으로 이쪽분야를 전문을 하십니다.

목, 어깨, 등에 대한 통증의 고민은 우리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인류가 2족보행을 하기시작하면서 두발은 어깨라는 짐을 진거죠. 그리고 목과 어깨도 6-7킬로의 머리를 지지해야 하기에 항상 통증에 대한 위험이 도사렸다는 거죠. 더우기 동양인은 서양인들에 비해 근육량이 적어서 지탱해줄 지지력이 떨어지니 고통은 좀더 받게 됩니다. 다만 4-50대에 이 부분 통증이 많은 것은 육아등 작업량이 많아서 일가능성이 높다는 군요. 그러므로 40-50대에 목, 어깨, 등에 대한 통증원인을 찾아서 개선의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외 원인으로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 쌓입니다만, 운동부족, 장시간운전, 나쁜자세(다들 엄마에게 맨날지적받는일),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통증에 큰 주범입니다. (근육긴장-> 혈액순환악화-> 근육산소부족 -> 통증발생)

특히나 요즘 목관련 디스크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죠. 모두다 컴퓨터와 핸드폰때문일겁니다. 핸드폰보느라 하늘을 언제봤는지도 모를거예요. 대부분 푹 고개를 숙이고 살죠. 당연히 거북목을 하나쯤 달고 사실겁니다. 수험생을 거친 연령대는 나쁜자세로 척추측만증이 있고, 목디스크에 더 나이가 들면 어깨 통증까지 연령별로 거쳐야할(관리를 못하거나 제때 치료를 못받으면) 단계로 까지 보입니다. 성장통증일까요.

간단한 팁으로 통증이 있을때, 교정센터로 갈까 정형외과로 갈까에 대한 답을 주네요. 한국의 경우 대부분 정형외과로 가겠지만, 교정센터에서는 염좌, 타박, 탈구 등 급성기외생을 대상으로 통증개선을 한다는군요. 이보다 심하면 정형외과라고 합니다. 일본과 한국의 의료체계가 좀다름을 알게 되네요. 한국에서는 재활의학과나 틍증의학과도 정형외과에 가기전에 가볼만한 과일듯합니다.

목, 어깨, 등에 결림과 통증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근육피로와 혈액순환장애입니다. 근육피로에서 오해하면 안되는 부분이 과도하게 움직여도 문제지만 전혀 움직임이 없어도 생긴다는 겁니다. 여기에 혈액순환이야기가 나오면 사람은 늘 일정하게 무리하지 않게 근육을 운동시켜 줘야 통증이 예방된다는 거죠. 그리고 여기다가 나쁜자세가 큰 몫을 합니다. 움직임이 적게 나쁜자세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몸의 균형이 당연히 무너질겁니다. 가방 한쪽으로 매기, 턱을 내밀고 앉기, 턱괴기, 다리꼬기 등이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어깨, 목, 등의 통증에는 악순환이라는 고리가 통증을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근육긴장, 산소감소, 근육이팽창, 말초신경자극 다시 근육긴장. ...이 고리에 대한 원인을 제거해야 이 악순환의 고리는 깨집니다. 이 고리를 깨기 힘든이유가 인간은 노화되고, 갱년기도 찾아오는거죠. 늙으고 갱년기가 오면.. 움직이는 게 더욱 힘들어지죠. 이것도 참 악순환입니다. ㅠㅠ 그리고 사람은 대칭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잡아주는 것이 근육이죠.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 무너진쪽으로 뼈가 쏠리죠. 당연히 통증은 유발될 겁니다.

이 부분은 중요한 건데, 통증이 오면, 더욱 많이 움직이는 분들이 계시죠. 절대 안됩니다. '안정'이것이 중요하죠. 그리고 진찰이 필요합니다. 의사란 그분야 통증으로 전문적으로 보는사람이죠. 우리들은 그러지 못합니다. 당연히 의사가 다양한 케이스를 접하기에 큰 혼란없이 통증을 잡아주죠. 진료를 봐야할때는 극심한 통증, 점점악화, 갑자기발생, 다른 부위에도 통증 등에는 즉각 진료가 필요합니다. 간단히 정리해두셨네요. 이것이 바로 그림으로 설명의 강점입니다.

진단에서 한단계 더나아가서 병명에 따른 이유과 관리 치료를 설명합니다. '오십견','회전골계파열','특발성 측만증','탈구','손목터널증후근' 등은 상식으로도 많이 접하는 질환들입니다. 언제 나에게 아니 우리 가족에게 찾아올수있는 질병이라서 기본적인 이유는 알아두면 좋을듯합니다.

마지막은 관리부분입니다. 병명이 지겨우신 분들은 병관련은 넘기고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어깨결림에 좋은 식사로 근육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피로물질에 관련된 '비타민E','DHA','구연산'등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만병을 치료할수있는 수면이 중요합니다. 수면장애가 있으면 치료해야 합니다. 수면이 무너지면 전체가 무너질수있습니다.

셀프치료로 온열치료, 반신욕, 스트레칭, 근육단련 등을 추천합니다. 읽어보면 모두 이해가 되는 일인데, 인간이란 그 상황에서 이 간단한걸 안합니다. 바쁘다, 아프다, 잊었다. 이것은 모두 핑계입니다. 5살꼬마도 아니고 우리몸은 우리스스로 지켜야 하겠죠. 저도 항상 염두에 두고 싶은 강한 의욕이 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
스티븐 데닝 지음, 박설영 옮김 / 어크로스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전에 <네이키드 애자일>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좀더 관심이 생겨서 <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애자일하면 소규모 소프트웨어개발자가 선택하는 방법론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매머드그룹 마이크로소프트가 채택하여, 빌게이트이후에 지지부진하던 실적이 애플과 시총1위경쟁을 하게 되면서 '애자일'방법은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발방법론은 협의의 방법이고 이제는 조직문화차원에서 애자일이 다뤄지면서 새로운 조직구조를 바꾸는데 적극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MS가 새로운 CEO사티아 나델라가 들어와서 공룡(약 11만명)되어 느렸던 마이크로소프트를 본격적으로 애자일추진으로 쾌속정으로 만들었는지 알려줍니다.

저자는 스티븐 데닝입니다. 조직문화를 연구하는 경영사상가라고 합니다. 세계은행 지식경영책임자였고, 소프트웨어개발자중에는 애자일분야구루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분이시고, 현재도 애자일 컨설턴트로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과거에는 정보의 비대칭이 심해서 기업간에도 기술력의 차이가 매우 컸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는 기술이 빠르게 변하고 쉽게 구할수가 있게 되었죠. 그래서 기업의 성장은 기술이 아니라 조직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경쟁업체간에 사용하는 도구는 비슷하다는 거죠.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것은 바로 조직문화를 바꿔는 경영패러다임혁명이 큰 이슈입니다. 여기서 소개되는 애자일은 바로 사고방식을 칭합니다.

애자일경영페러다임은 3가지의 법칙이 있습니다. 소규모팀의 법칙, 고객의 법칙, 네트워크의 법칙 등입니다. 우선 소규모팀의 법칙은 팀을 소규모로 시작한다입니다. 소규모팀을 어떻게 운영하느냐는 통일된 방식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방식이 아니라 복잡한 일을 어떻게 처리하냐의 이론으로 이는 사고방식이라고 합니다. 복잡한 문제를 작게 쪼개서, 업무량을 제한하고 팀에게 자율성을 주고 투명하게 고객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짧은 주기로 소급결정하라는 겁니다. 둘째는 고객의 법칙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하라는 개념은 이제 저도 지겨울 정도로 인이 배깁니다만 아직도 무시하는 판매자가 많습니다. 이미 시장은 판매자가 아닌 고객이 결정하는 데 말입니다. 저자가 제시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10가지 특징중, 고객이 누구인지 분명히 인지하고, 고객만족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라가 고객에 대한 마음의 절실함을 느낍니다. 10가지는 고객에 대한 계명이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아침마다 외치도록해야 할겁니다. 마지막은 네트워크의 법칙입니다. 네트워크는 강한 연결이죠 책에는 200만명의 알콜중독자들이 네트워크을 이룬 에를 듭니다. 이 조직이 성공할수있었던 이유는 강력한 목표죠. 거대한 네트워크라도 소규모조직이 기반되어야 합니다. 이 소규모 조직은 행동하는 조직이어야합니다. 소규모지조직이 근간이라도 이모습은 밖으로는 의미가 없죠. 오로지 소규를모집단의 합으로만 의미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조직들이 있죠. 그중에서도 가장많은 것이 관료조직입니다. 제대로 힘을 발휘하는 조직은 권료를 떼어내고 네트워크를 심으로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에자일로 성공한 것은 그들의 개발팀을 분해해보면 이해가 됩니다. 개발팀은 4000명이고, 수백개의 팀이 3주단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핵심은 이 수백개의 소규모팀들의 움직임입니다. 상부는 정렬하고 하부는 자율을 가집니다. 이율배반같나요. 창과 방패같나요. 아닙니다. 상부의 규제는 하부가 자율적이면서도 큰 틀을 벗어나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이 방식도 지속적인 대화로 조율합니다. 다그치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팀들은 사일로에 갇쳐있는것이 아니라 서로 의존하도록 합니다. 이 또한 팀들이 한데모여서 대화로 풀어갑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중요한것은 버그수를 줄이는 겁니다. 팀별로 버그수가 일정이상이 되며 다른 업무를 중단하고 버그를 줄이는데 매진합니다.

이러한 애자일조직혁신에도 장애가 많죠. 글로벌과 정치적으로 신자유주의가 대세가 된후에는 주주의 이익을 우선으로 보았습니다. 이러한 추구는 대형M&A를 하다가 무너지고, 환경규제를 피하려 소프트웨어를 조작하기도 했습니다. 주주중심의 사고는 기업의 가치를 그르치고 있습니다. 트럼프행정부가 들어서고 감세를 하니 자사주매입에만 몰입하는 기업가들의 행태는 비난받을 만합니다. 고객을 위해 경영이 필요합니다. 그것만이 기업을 건전하게 할수있습니다. 저자는 자사주매입을 코카인이라고까지 비유를 할 정도로 심각한 겁니다.

이 세상에는 주주중심경영과 고객중심경영이 있습니다. 아쉬운건 주주중심경영이 휠씬 비율이 높죠. 주주중심경영은 비용중심, 회고적경영, 자사주매입, 단기적 주주가치에 매몰되어서 미래의 희망으로 가지 못하고 2008년 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위기후에도 재건을 이야기했지만 권료주의의 규제만 늘었고, 그 알량한 규제조차도 풀어주자는 여론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실물경제는 활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애자일경영이 좋다고 해도 이런 관료적 행태로는 어렵습니다. 인간을 존엄적으로 위하는 에자일조직방법같은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웃사이드 인사이트
욘 리세겐 지음, 안세민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검찰수사가 급진전 되고 있습니다. 검찰조사를 들어가면 대부분 핸드폰을 압수하죠. 그러면 그 핸드폰에 들어있는 음성메시지, 전화녹음, 사진, GIS기록 등 다양한 정보로 죄의 여부를 입증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디지털속에 살게 되면서 다양한 디지털흔적을 남기게 됩니다.카드기록,은행기록,쇼핑기록, SNS기록, 인터넷검색기록, CCTV, 도저히 빠져나갈 수가 없는 늪에 빠져있습니다. 이는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잡사이트에 구인기록, 영업기록, 고객사용후기 등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아웃사이드 인사이트>는 바로 인간들이 남기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생성되는 빅데이터로 생성되는 외부통찰을 사용해 마케팅, 제품개발, 위험관리, 투자결정 등 의사결정을 할 수있게 도와줍니다.

저자는 욘 리세겐입니다. 이름을 보고 노르웨이쪽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노르웨이에서 멜트워터라는 글로벌 인텔리전스기업을 창립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스 스터트업활성화를 위해 협업공간 Shack15를 런던에 출범시킨 이력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경찰이 살인사건 용의자를 잡는데, 페이스북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용의자에 대한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감시하는건 기본인듯합니다. 한국도 범죄수사에 있어서 탐문의 비중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다고 하죠. CCTV, 핸드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록을 몽땅 확인하는것이 이제는 경찰의 중요일과가 되었습니다. 디지털포렌식이란 용어는 이제 익숙하다못해 정치적견해가 다른분(?)들은 이 단어에 분노까지 느낄겁니다. 상대기업을 파악할때 그들의 구인광고를 통해서 인력충원을 어떻게 하는지를 확인하면 그 기업의 성장율을 추측이 가능합니다. 신입을 모집하는지 경력을 모집하는지 그리고 선발분야와 모집인원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기업의 사업내용을 파악할수있죠. 그외 기업웹사이트, 뉴스, 온라인광고비내역, 웹트래픽, 특허와 상표출원, 신용등급과 재무보고서, 법원문서 등 이제는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상으로 모집을 할수있습니다.

과거에는 ERP시스템을 구축해서 내부데이터를 쌓는것에 집중을 했죠. 이는 공장에서 테일러시스템과 맞먹는 혁명적 변화였죠. 하지만 변화가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이런 ERP시스템도 과거자료일뿐이라는거죠. 이제는 외부통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대응을 해야 생존할수있습니다.

이와같이 의사결정시스템이 변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가 과거 어느때보다는 밀도가 높아져서 촘촘해졌습니다. 내부데이터와 외부데이터를 통합해서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이제 자사나 경쟁사뿐아니라 산업전체를 파악하고 수동적인 의사결정이 아니라 능동적인 의사결정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결정타임도 분기별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이루어줄수있습니다. 외부데이터의 중요성을 보여주기위해 2008년 경제위기에 폭탄을 투여한 리먼브러더스의 경영진의 폐쇄성을 지적합니다. 그들은 고립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외부통찰은 마케팅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것이 제품과 서비스가 모두 디지털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디지털에서 고객이 남기는 흔적은 이제 측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직접적으로 사이트를 통해서 기업을 접하기도 하지만 페북, 인스타,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네트웍이 생겨서 시장조사가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판매방식도 기업이 고객에게 광고로 푸쉬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이 검색을 통해 기업의 평판을 평가하는 역방향도 수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품개발에 있어서도 외부통찰은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분야의 제품개발에 있어서 2가지 방식이 각광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가지는 집단지성으로 이뤄가는 크라우드소싱과 경연대회를 열어서 1위팀을 뽑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이 과거에도 있었던 방식이지만 현재는 거리와 시간에 관계없이 네트웍으로 연결되어 시도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죠.

위험관리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는 무척 중요한 기업관리분야입니다. 이 분야도 외부통찰을 적용할 수있습니다. 기업은 자신이 출시한 제품의 위험요인을 분류하여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시망을 만들수있습니다. 정부도 위험관리에 SNS사용이 효과적입니다.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지역적이거나 시간등을 분석하여 워드클라우드로 시각을 도출할수도 있습니다. 일반정보망이나 언론을 통해 문제를 알기전에 실시간으로 위험을 선재적으로 확인이 가능할겁니다.

투자결정에서도 사용할수있는데, 링크드인을 통해 투자할 기업을 분석하고 공개된 데이터를 클로링하여 대상기업의 평판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벤트는 얼마나 하는지, 호응은 어떤지를 대상기업에게 자료를 받기도 전에 합법적으로 평가가 가능합니다.

저자는 데이터는 시간이 가면갈수록 범럼할 것이고, 기업들도 현재 CRM,ERP 식으로 외부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경영의사결정에 사용하는 날이 올거라고 봅니다. 그 근거에는 클라우드를 이용한 대용량 연산처리,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외부데이터의 증가입니다. 현재도 재무제표 등 과거데이터를 통해서 의사결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고객만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미래고객에 대한 대책을 실시간으로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경쟁사에 대한 정보수집은 필수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기도 무척 쉬워졌습니다. 매일매일 실시간으로 경쟁사정보를 모아서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생존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면 내부시야에서 산업전체를 보는 외부시야를 넓히게 됩니다. 그러면 외부데이터를 기본 마인드로하는 패러다임이 열릴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