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주의 - 인생 최고의 수익률, 나에게 베팅하는 법
정태승 지음 / 재재책집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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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저자는 89년도에 책을 쓰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 때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자기자본주의> 이 안에는  20대부터 느끼고 얻은 경험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회사를 200억대로 키우면서 만들어온 경영철학이나 성장운영원칙을 전해주십니다. 



저자는 정태승 대표십니다. 현재 연매출 200억대 매출이 나는 기업을 이끈다고 하십니다.  국문과를 나와서 무역회사를 다니다 창업해서  오너가 없는 회사를 지향하고 모두가 사장이고 직원으로 인하는 기업을 만들었다고합니다. 이렇게 하는데 바로 자기자본주의라는 철학을 만들어내셨습니다. 




저자의 성장배경은 매우 가난했다고 합니다. 그는  가난속에서도 자신이 하고자하는 건 삐딱선이라는 소리를 들을 지언정 고집스럽게 실천해온사람입니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국문과에 진학하고 입사지원서를 권하는 아버지의 요청을 무시하고 대학원에 진학을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국문과대학원다니면서 영어에 몰두를 하는  청개구리랄까요. 흥미로운 분입니다. 결국 이 베이스로 무역회사에 다닐수있게 되셨겠죠.  무역회사에 다니면서 계속 적으로 시행착오를 기록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책을 내게된 원천이겠지만 역시 저자가 성장하는데 매우 큰 영향이었을 겁니다. 




쇼피그   그는 방글라데시 출신 저자와 함께 근무하던 영업사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수출을 위한 제품의 품질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방글라데시라는 곳을 생각하면 이런 마인드를 가질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쇼피그는 달랐다고 합니다. 그에게서 서서히 스며들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그가 만든 무너지지 않는 7가지 경영철학을 설파하십니다. 여기에 그가 만드는 기업의 모습이 다 있습니다. 삼두체제에 대해서 오너가 없는 조직, 직원리스트도 없는 조직을 그는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성장에 대해서는  나는 어떤 자본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피라고 합니다. 저자는 독서와 노래가 그의 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트렌드를 놓치지 말라고도 합니다. 



저자는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내놓았습니다. 자신의 성장기를 썼고 그리고 그의 성공기도 함께 했습니다. 그 속에서 그가 성공하게 된 원칙도 공고히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저자는  꾸준히 메모하고 성공을 향해 노력해왔습니다. 물론 저저와 유사한 삶을 산다고 같은 성공 글쎄요. 하지만 그의 열정과  위기속에서 선택을 해나가는 그의 과감성은 못내 부럽습니다. 그리고  근원에 묻어있는 자신감 그것은 꼭 흡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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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이후의 중국
프랑크 디쾨터 지음, 고기탁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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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무역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패권을 둔 치열한 싸움입니다. 물론 미국이 때리고 중국이 피하는 형국이기는 합니다만 미국도 중국에 의존하는 제품들이 많다보니  중국을 무너뜨리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도대체 지난 40년간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중국이 성장할 수있을가요 <마오 이후의 중국>은 철저히 자료중심의 연구를 통해 지난 40년을 구성했습니다. 많은 공산주의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공산당 기관지의 기사배치나  당대회에서의 서있는 순서등으로 중국의 변화를 옅봅니다. 하지만  저자는 철저히 중국 기관(기록보관소, 비공개회고록 등)들의 개방된 자료를 뒤져서 이 책을 완성했습니다. 공산당 1당독재를 하고 있는 중국이어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공산당원이 운영하는 국영기어버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1976년부터 20212년까지의 중국의 개혁개방과 현실을 읽을수있었습니다. 중국의 질적 발전보다는 경제성장율이라는 숫자에만 올인중인 중국의 현실을 볼수있었습니다. 




저자는 프랑크 디쾨터 홍콩대 인문학 석좌교수이며 후버연구소 선임연구원이십니다. 중국현대사 연구자시고 중국을 주제로 10권이상의 명저를 내셨고 최근 ,<마오의 대기근><마오 이후의 중국><문화대혁명>을 인민3부작이라고 일컬어집니다.  61년생으로 네덜란드태생이고 제네바대 역사학과를 나오셨고 런던대에서 박사를 받으셨습니다. 



마오가 사망한 후 허화평이 집권을 합니다. 그런데 이를 전환이나 변화로 보지 않고  재조정이라고 하는데 새로움을 느낍니다.  화곡봉과 등소평의 정권시는  새장경제라고 합니다. 이때는 통제를 집중적으로 한때이죠. 개방하면  망한다는 생각이 강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욕구가 출렁이면서 1982년 개혁개방에 나서게 됩니다. 이는 경제특구를 만들면서 시작합니다. 이는 공산당의 부패로 이어지고  1989년 천안문사태로 커지게 됩니다. 아직도 유튜브에 천안문사태에 대한 내용을 올리면  신고테러를 받는 다고 합니다. 중국공산당에게는 뼈아픈 역사인듯합니다. 





공산정권은 이를 계기로 더 강력한 민족주의로 중국을 묶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나오는 것이 한국인들을 치떨게 했던 동북공정같은것이겠죠. 하나의 중국, 그리고 1992년부터  공산당은 자본주의를 도구로써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여기서 얻게된  부에 대해서 부정적입니다. 드디어 2001년 중국은 WTO체제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엄청난 경제발전을 이루게 되지만  그만큼 감시 검열을 더욱 높게 쌓아올립니다. 지금 중국에는 CCTV가 7억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구가 14억명인데  2명에 한대꼴로 CCTV가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2008년 글로벌경제위기가 닫치고  시진핑은 전량외교를 외칩니다. 저자는 이를 오만이라고 했습니다. 중국에는 외국인이 총인구 대비 약 0.07%라고 합니다. 백만명도 채안된다는 겁니다. 중국인들이 한해 볼수있는 외국영화는 36편에 불가합니다.  중국이 최고가 될거라는 AI,로봇도 결국 중국인을 감시하는데 쓰이게 될겁니다. 



서구는 중국이 경제화가 되면 민주화가 될거라고 보았지만 결과는 아니죠. 더욱 중국인들을 강하게 쪼이고 있습니다.  세계 전역에  중국인을 감시하는 비밀경찰서가 있는 것이 작년에 폭로 되었습니다. 중국의 민주화는  환상이라는 거죠.  물론 이에 대해  좌파쪽 사람들은 반론이 심할것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중국은  기술이 발전했고 제조업이 분명 특이점을 넘었지만 중국인들은 더욱 자유롭지 못합니다. 실제 모든 부는 공산당이 독차지한 독재국가라는 겁니다. 그런 국가가 패권국이 된다. ......중국을 좋아하지 않은 입장에서 속이 시원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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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영업 컨설턴트 가이드북 100문 100답
김재윤.박윤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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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법인컨설팅은 법인의 자산에 대해  세금, 재무, 지배구조, 승계까지 전략을 세워주는 일이라고 합니다.  사실 세무와 재무 어렵죠.  매출이나 자산이 수십억이 넘어간다면 자칫  세무서의 타겟이 될수있습니다. 승계나  상장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초기부터 이러한 컨설팅은 기업의 자산관리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법인 영업 컨설팅 가이드북 100문 100답>은 법인 컨설팅을 하고자하는 분들에게  액기스 교재같은 역할을 할것이고  법인입장에서도 법인들이 가지는 고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서 자신들의 법인에도 적용할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 법인들도  이 책의 100가지 질문과 답을 통해  대체적인 방향을 이해하고 컨설턴트와 대화를 한다면  법인이 가야할 방향의 맥을 쉽게 잡게 됩니다. 






저자는 김재윤 국제재무설계사, 공인중개사, 손해평가사, 기술지도사입니다. 법인 영업컨설턴트일을 하십니다. <73세인 나는 왜 도전을 멈추지 않는가?>라는 저서를 내셨습니다. 박윤정 국제재무설계사시고 메트라이프생명에 근무중이십니다. 



법인에 관한 내용을 17장에 걸쳐 질문과 답을 만들었습니다. 법인전환, 법인정관 등의 용어 설명을 시작으로  빼먹으면 안되는 부분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법인의 회계처리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가지급금, 가수금, 차명주식 등을 다루고, CEO가 알아야 할  절세문제와 가업승계 인사노무 관리까지 총망라를 해두었습니다. 자격증만 있어도 사실  어떻게 법인을 두고 대화를 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 컨설턴트에게  어떻게 법인영업을 통해 법인에서 해결해야 할 부분을 알게 됩니다. 질문양이 많은 부분은 법인전환, 가지급금, 상속문제, 가업승계 부분의 질문이 많습니다. 아마도 중요도 하지만 광범위하기 때문일겁니다. 




법인은  법적으로 인정된 인격입니다.  법인의 장점은 역시 책임제한과 세금절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를 받기위해 법인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체적인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로 전환을 할 때 좀 복잡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자는 질문에 대해  핵심노트처럼 짧게  보기 편하도록 압축정리를 해두었습니다.  법인전환 생기는 세금문제,  자칫 빠뜨리면  과태료까지 붙어서 큰돈을 무는 수가 있기에  새심하게 챙겨야 합니다.  컨설턴트는  법인이 잘못하는 걸 막기도 해야 하지만 혜택이 있는 부분도 잘 알아야 합니다.  가지급금은  회사에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채권이라고 합니다.  이 가지급금이 생각보다 크게 다양한 방면으로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상속문제도  CEO들이 잘모르는 부분이죠. 컨설턴트는 좀더 디테일하게 알아야 할겁니다.  평가가 낮게 한다던지. 과대하게 한다던지 모두 리스크가 있습니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의 경우 기업이 배당이나 투자없이 보유한 이익이라고 합니다.  이를 잘못처리하면 상속세 증여세가 증가하고 소득세 부담증가가 되고  자칫 조세회피로 보일수가 있다고 합니다.  법인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가업승계나 상속인듯합니다.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재미는 반감됩니다만 법인컨설턴트는 크게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인듯합니다.  법인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로도 매우 좋은 지식습득의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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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독학 캔바 첫걸음
원정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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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과거에 디자인은 정말 전문적인 영역이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 컴퓨터로 디지털디자인이 시작된 후로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쓸줄 알아야  디자인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포토샵을 쓰지 않아도  디자인을 할수있는 툴이 생겼습니다. 캔바입니다.  유사한 툴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캔바는  글로벌로 가장 큰  샘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캔바를 사용하려고 하면 사실 좀  헤메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디에 무슨 기능이 있는지 멍~해지죠. <가장 쉬운 독학 캔바 첫걸음>은 바로  캔바를 편하게 사용할 수있도록 안내해주는 길잡이입니다. 더우기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 가르치듯 캔바가 처음인 사람들에게  매우 친절한 가이더가 되어주십니다. 




저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님들로 원정민 <가장 쉬운 독학 노션 첫걸음>, 조영진 <원노트로 마드는 무게 0g 디지털 교무수첩>, 신명진 <챗GPT & AI수업 실전서>, 이상수 <틴커캐드로 시작하는 애듀테크 미술만들기 수업> 등의 저자시고 디지털 에듀테크교육에서 선봉에 있는 분들 이십니다. 



캔바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르게 디자인할 수있다는 겁니다. PPT, SNS, 숏폼 등  디자인이 필요한 대부분의 분야를 모두 속도전을 할수있게 했습니다.  말그대로 검색과 클릭만으로 디자인이 뚝딱하고 나옵니다.  데이터연결기능이 쉽게 게시물에 적용이 됩니다. 요금제도 무료로도 쓸수있고  월 9900원요금제도 있습니다. 제가 사용중!!!  캔바 저작권 문제가 있는데요.  매우 중요합니다. 고대로 쓰면 안됩니다. 이점을 저자도 강조합니다.  원본 그대로 쓰면 안되고 변형을 해서 사용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템플릿을  색상을 변경하고  정렬도 달리해서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협업기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하는데 저는 혼자쓰기때문에 이부분은 눈에 잘 안들오네요. ㅎㅎ  폰트도 중요하죠. 어떤 글꼴을 사용해야 문제가 없는지, 애니메이션을 넣는 방법 등 최근에 널리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녹화기능도 있어서 프레젠테이션 영상촬영도 가능합니다.  발표를 할때 캔바라이브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없는게 없는 캔바입니다.  그리고 수준있는 디자인을 잘 하기 위해서는 도형을 잘사용해야 멋지게 디자인이 됩니다. 프래임과 그리드의 개념도 꼭 알아야 하는 디자인의 기본이고  직접 시행해볼 수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예를 통해 직접 디자인을 해볼 수있게 자세히 순서대로 따라할 수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캔바AI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Magic Studio기능인데 배경제거, 배경생성, 텍스트 추출등 과거 많은 디자이너들이 노가다라고 했던것을 편하게 AI로 쉽게 해결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을 좀 아는 분들은 이 캔바AI는 위치가 어디인지 확실하게 인지를 해야  디자인을 더욱 빠르게 할수가 있습니다.  이제  왠만한 퀄리티의 디자인은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캔바입구에서 헤멘다면 또 남에게 디자인을 의지해야 할겁니다. 이건 의지의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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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 편집 디자인 - 더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레이아웃의 비밀, 최신개정판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이미정.유은진 지음 / 길벗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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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디자인을 빠르게 배울수있게 좋은 사례와 나쁜사례를 통해 직관적으로 배울수있는 편집디자인의 교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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