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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디지털 대전환 시대 AX 인공지능 대전환 - AI Home + UI/UX
이정용.임재희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4월
평점 :
2016년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크라우스 슈밥회장이 4차산업혁명을 외친이후 8년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안쓰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했고 일본은 스마트패토리, 독일에선 제조4.0이라는 용어를 쓴걸로 기억을 합니다. 아무래도 글로벌은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니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변화를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죠. 2022년 겨울 갑자기 오픈AI에서 챗GPT-3.5가 발표가 되면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에 급속하세 인공지능이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올해 열린 CES에서 AI는 매우 크게 강조되었다고 합니다. <AX 인공지능 대전환>에서는 우리 가정의 중심 집에 어떻게 스마트해지는지 구체적으로 AI가 적용되는지 살필수있는 좋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저자는 공저로 이정용 KTAI Home 사업개발 및 서비스기획을 하시는 분이시고 임재희님 역시 같은 기업소속이십니다. 홍익대 미대를 나오고시 동대학원 석사를 하셨습니다.
첫번째 만나는 주제가 도발적입니다. "AI Home시대가 시작되다"입니다. '온다'나 '올거다'가 아니죠. 왔다는 겁니다. 그리고 ICT기업인 KT도 준비가 끝났다는 것 아닐까요. 그것은 정말 오랜기간 들었던 가능성과 기대감만 주던 '스마트홈'입니다. 스마트홈의 개념은 외부에서 집안의 전자기기를 컨트롤하는 거죠. 여기에는 편의시설부터 보안시설까지 다양한 기능이 들어갑니다. 커튼도 여닫고, 조명조절은 기본이죠. 물론 몇년전부터 광고를 하던 보일러와 에어컨은 애교에 불가한 수준일겁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지표는 편의성, 보안성, 효율성입니다. 앞으로는 집안의 모든 사물이 사물인터넷으로 소통하고 원 컨트롤되는 시점까지 오겠죠. 아마도요. 이미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에는 KT가 스마트홈서비스 선도사업자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통신, 건설, 가전, 플랫폼 등의 유명사업자가 참여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홈에서 인공지능홈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CES에서 인공지능홈의 중심인 아마존, 구글, 삼성전자, LG전자, KT,네이버 등에서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정말 세상이 인공지능으로 가는구나를 제품과 기능으로 알려줍니다. 기업들이 내놓는 인공지능홈제품이 대중에게 선택을 받으려면 UX/UI가 잘구현이 되어야 합니다. UI는 사용자중심, 일관성, 쉬운 사용성, 효율성, 시각적매력등을 충족시켜야 사용자의 환호를 받고 진짜 인공지능홈으로 역할을 할겁니다. 이러한 특징의 UI는 UX의 작은개념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홈을 어떻게 UI/UX로 구현할지에 대한 단계와 현황을 알려주고 구글 알랫사, 애플 홈킷 등에 사용된 UI/UX를 전문가의 시각으로 풀어줍니다.
AI Home은 그 자체뿐아니라 로봇, 메타버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의 산업으로 연계가 됩니다. 이러한 산업을 더 발전시키기위해서는 좀더 디테일한 데이터를 모아서 분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화서비스가 되어서 개인에게 맞추서비스를 할수있기에 각각의 개인을 만족시킬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럴려면 분석을 위해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고 이 데이터를 모아둘 클라우드와 분석툴이 더 발전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홈디바이스와 연결하는 것은 스마트폰이 될겁니다. 겔럭시s가 처음으로 AI폰을 선언을 했듯이 스마트폰의 스마트화가 요구됩니다. AI홈이 더욱 활성화가 되면 플랫폼의 표준화의 문제가 대두될겁니다. 기술방식으로는 캄 테크와 앰비언트 인텔리전스가 AI Home이 될거라고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스마트한 집에서 살게 될지 기대가 큽니다. 그만큼 삶의 질이 올라갔으면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