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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내는 리더 수업 - 기업을 살리는 신의 한 수
민병록 지음 / 레몬북스 / 2021년 3월
평점 :
기업을 창업하고 유지하는 것 어쩌면 낙타가 바늘구멍통과하는 것만큼 쉽지 않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성공한 기업가를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시기심도 들기도 하죠. 존경이 되었건, 시기심이 되었건 둘다 쉽지 않기에 생기는 감정일겁니다. 하지만 아예 가능하지 않은 건 아니죠. 그 1번이 바로 경영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성과를 내는 리더수업>은 28년간 기업을 경영하고 유지한 저자가 경영자로서 필요한 소양과 능력을 정리하여 읽기 편하게 전달해줍니다. 저자는 지식의 습득보다 이 책으로 인해 지혜와 원리를 알기를 원한다고 한 의미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자 민병록은 정치인겸 경영인입니다. 동아건설과 일우공영에서 8년간 직장생활을 한후 현재 효산건설대표이사이고 자산운영사도 운영하는 28년차 경영인이십니다. 경희대, 고대에서 학업을 하셨고 시민운동과 정당활동도 치열하게 하셨다합니다. 나이는 53년생이시네요. 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의 지역위원장의 기록이 있습니다.
기업은 업무를 처리를 해야 돌아가는 조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 대소, 선후, 완급을 따지면 능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소는 중요도를 따지는 것이고 선후는 이것도 빨리처리해야 할 일고 늦게 처리해도 되는것 끝으로 완급은 일을 투자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있다합니다. 저자는 여기에 별표 10개는 둔듯합니다. 사실 일의 대소, 선후, 완급만 잘해도 회사에서 밀려나지 않을 것이라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경영에서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하죠. 그 방법으로 하책, 중책, 상책을 가리는 법으로 비용효과분석을 소개합니다. 비용대 효과를 따지는 방법입니다. 상책은 비용은 적게, 효과가 많은 걸 이야기합니다.
팀워크편에서 상사에게 결제잘받는 비결을 연구적입장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으로 소개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보고서 내용이 길어지면 요약서를 붙여라. 회사에 형편이나상황을 보면서 결제를 올려라. 핵심적인 내용, 논리정연하게 예상질문까지 뽑아서 준비하라고 조언합니다. 뻔할 것같지만 이걸 모르는 직원들이 사실 너무도 많은 것이 사실이죠. 그리고 비슷한 내용이지만 보고를 할때, 통상보고는 말로 많이 하죠. 짧게, 구두보고도 타이밍이 중요하죠. 과장하지말고 핵심만 전하라고 합니다.
서점에 가면 경영학 책중에 경영전략이나 전략경영이 들어간 책들이 많습니다. 이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회사를 성공시킬 수있을까를 논의하는 겁니다. 좀더 고급지게 표현을 하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체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 정리할 수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SWOT와 게임이론, 파레트법칙 등 실행법으로 요긴합니다. 저자의 회사의 경영목표로 상책으로, 타이밍에 맞추어, 될때까지, 기필코 임무를 완수하자고 정한 것도 따라해 볼만하겠죠.
경영환경이 점점 복잡가 심화되면서 '리더십'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증가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저자가 생각하는 리더십에 관심이 가는데요. 저자는 리더십을 6가지유형으로 구분합니다. 거래적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위험부담형 리더십, 관리형리더십, 외과의사형 리더십,장의사형 리더십 등입니다. 유형으로만 봐도 리더는 팔방미인이어야 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죠. 어떤 리더유형이 되었건 '진짜리더'는 자신의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내는 포지션을 가져야 합니다. 뒤로 빼거나 사람들을 앞으로 내세워서는 좋은 리더가 아니겠죠.
경영에서 조직관리, 인사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중소기업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현실을 말씀하십니다. 좋은 인재가 있어도 다른 직원들이 있어서 제대로 대우를 하지 못하니 대기업에 인재가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경력직원을 뽑는 노하우도 여러가지 알려주는데, 이직횟수를 봐라, 가정환경도 근무능률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고, 가정형편도 영향이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좀 올드한 측면은 있지만 틀린이야기도 아니죠.
저자는 약30년간 경영자로 있으면서 생기는 경영현장의 문제점과 대책을 정리해서 알기 쉽게 정리해주었습니다. 실행력, 판단력 팀워크, 변화와 혁신, 리더, 조직설계, 성과, 영업, 수주 등 경영전방에서 벌어질수있는 문제들입니다. 회사에 몸담다보면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수시로 터지는 듯합니다. 그것을 대처하는 방법은 과거로부터 준비된 경우가 많습니다. <성과를 내는 리더 수업>은 직원이 되었던 ceo가 되었든 자신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읽어본다면 기업의 발전에 좋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경영도 충분히 누군가가 알려줄 수있는 부분이고 그것으로 성과를 낼 수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공부하라고 모두 한목소리를 내는 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