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조각하는 5가지 방법 - 위기에 대처하는 나 찾기의 힘
이나겸 지음 / 북퀘이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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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을 횟수로 30년째만나고 있다는, 저자는 바이올린교육을 통해 천재성을 발현시키는 일을 하신다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과한 자신감인가 아니면 진실인가 묻고 싶은 생각이 처음에는 많이 듭니다. 하지만 <나를 조각하는 5가지 방법>의 첫번째 순서가 '나를 찾으라'인걸 보고 어떻게 이끌수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듭니다. 세상을 이리저리 쓸려다니다면 '나'의 모습은 사라지고 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을 발견합니다. 행복은 괘락만이 채워줄 '돈', '재물' 등만 허구로 나풀될 뿐이죠. 나를 찾는 법, 그리고 나를 찾은 사람들, 방법론과 행동프랜까지 저자가 공드려온 '매뉴얼'이고 천재는 못되더라도 나를 돌아다볼 방법과 나를 생각하는 시간은 충분히 가질 방법을 다수 배울 수있게 됩니다.

저자 비가나 이나겸선생님은 바이올린교육자십니다. 그의 교육문구중에 '내재된 천재성을 깨운다'가 마음에 울림이 있네요. 선화예중, 예고, 재수하셔서 이대음대입학하셨네요. 그리고 20년간 바이올린 교육을 하시면서 네이버에 '비가나스쿨'과 유튜브에 '나music'을 운영하면서 레슨을 하고 계신분입니다.

저자는 파산의 위기에서 잠시 인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명상을 공부하게 되었고, 쓰레기로 내면이 가득찬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결핍이었고, 상처였다고 고백합니다. 대학때부터 알바를 통해 많은 돈을 벌면서 가난을 벗어나려 애썼지만 나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는 무엇엔가 부딛치면 바로 와르르 무너질 부실건물이었던 걸 알게 되죠. 변화를 싫어하는 인간인 나, 세상은 코로나로 온갖 자갈을 물리는 이때, 무언가를 잡고 일어나야 할때 그것이 나도 모르게 존재하는 내면의 '나'를 일으켜 세워야 할때라고 하는 거겠죠. 나를 찾는 방법 3종으로, '쉬어라','시간정해 놀아라','명상하라'를 권합니다. 직관적으로 이러한 스몰스탭중에 번쩍하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생기겠죠.

나를 찾는 과정 어떻게 생각하면 막막할수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5가지 질문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느낌에 집중하는가'입니다. 내가 말할때 남의 말을 들을 때 나는 어떤 느낌으로 그런 상황을 인지하고 느끼는지 살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단순한가'입니다. 복잡하고 질질끌고 왔다가갔다가하고 이런 상태라면 '단순'에 집중하라는 겁니다. '감정의 주체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놓고 사는 경우가 너무도 많죠. 나를 찾는다는 행위자체가 나의 감정의 주인을 묻는 겁니다. '감정은 해소되고 있는가"입니다. 일종의 스트레스입니다. 시기, 질투, 분노, 슬픔 등을 쌓아두기만 하면 나는 사라지고 없을겁니다. 적절히 풀어주고 있는가를 묻습니다 '믿음이있는가?'입니다. 저자도 창조주이야기를 했지만 종교적 믿음도 나를 찾는 법에 들어갑니다. 그것을 떠나 나에 대한 믿음 망망대해같은 세상에서 나를 일으켜세우는 좋은 기둥이될겁니다.

나를 찾았다면 나를 조각하는 법도 있어야 할겁니다. 저자는 3가지를 설명합니다. '내 책임찾기'입니다. 이는 남탓하면서 도망가지 말라는 겁니다. '나의 보물찾기'입니다. 내가 잘하는걸 찾아서 그것을 믿으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민감하게 반응해주기'입니다. 둘이서 대화를 할때 한쪽에서 반응이 없다면 괜장히 힘들죠. 다른 사람에게 호응을 빠르게 해준다면 상대방도 나를 다르게 볼겁니다 이 3가지만 철두철미하게 해도 나는 다른 인생길을 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죠.

'나를 찾는것'은 '내가 느끼고 발견한 감정'에서 시작하는 듯합니다. 뉴욕 줄리아드음대입학 오디션에서 만난 같은 시험자가 오디션을 한다는건 긴장되는것이 아니라 '엔조이'하는 거라는 말, 가식이 아니라 그 자체를 즐기며 받아들인다는 것아닌가요. 나의 어려움은 닥친 현실에 너무 큰 무게를 두기에 생기는 스트레스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7분 명상, EFT, 내안의 거인깨우기 등을 통해 결핍한 나를 치유의 나로 변화의 불을 피워줍니다. 이를 위해서는 남에게 휘둘리는 걸 막기위해, 나의 주도권을 지키라고 권유합니다. 삶의 방향은 다종다양합니다. 옛말처럼 세옹지마잖아요. 바로 앞의 이익을 위해 아웅다웅하지만 그건 어떤 힘에 의해 모래처럼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오직 나의 감정을 지키는 것, 주체적 삶을 사는것 그것을 배우도록 저자는 이끌어줍니다. 오로지 '질문'으로 말입니다. 원하는 것이 뭔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지 스스로 묻고 답하게 해줍니다. 생각없이 살지말고 남들이 잘못되었다고 할지라도 내가 사는 이 현재에 질문이 있고 그것을 답하려는 내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나는 질문이 있나요? 혹시 다른 사람만 바라보고 있지않나요. 물론 다른 사람을 따라하면 중간은 갈수도 있죠. 그것이 경영학에서 말하는 패스트팔로우라고도 하고 벤치마킹일수도 있지만 나에게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다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의문이 생긴다면 그것은 좋은 시작일겁니다. 다만 부정적인 시간이 아니라 사랑을 염두에 둔 긍정적인 선순환이 좋다는 정도의 방향을 던져주십니다.

베토벤은 79번의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밤늦게까지 방을 걷고 피아오를 쳤기때문이라합니다. '악성'이라 불리는 그지만 그는 많은 시간을 음악에 투자를 해서 성과를 낸 사람입니다. 쉬다가 순간적인 악성을 옮기는 존재는 아닌거죠. 그리고 그는 인생의 반을 청각장애인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열정, 소나타 황제, 운명교황곡 등 세계적인 음악을 남겼습니다. 저자는 베토벤의 삶은 '주체적인 삶'이라 정리합니다. 자기성찰과 인내심, 정면승부하는 예술가정신이 근거한다는 겁니다. 위대한 전략가라고도 표현합니다 현실에 부닫친 어려움 그리고 낙심한 내가 선택해야 할 길. 속된 표현이지만 '견적이 나오지 않나요. 천재적 삶은 아니더라도 뚜벅뚜벅 걸어야 합니다. 저자는 그 힘을 이어주는 방법으로 호흡과 명상을 권유합니다. 흥분햇을때도 잠시동안의 호흡 '17초'라는 짧은 시간이라도 나를 돌아볼 시간으로 권유했습니다. 많은 감정이 있습니다. 안정적이지 못하다 할때는 17초를 잊지 말아야 하면 1초라도 길게 호흡해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를 '나를 만나는 시간이라 정리'해줍니다. 저자는 3초명상으로 규칙을 정해줍니다. 1초는 아무래도 많은 것을 결정하는 최소의 시간이라하기에는 좀 짧죠.ㅠㅠ 이는 나를 보는 시간이라 설명해줍니다. 거울을 보라. 그리고 내면과 맞서라. 그리고 나는 알게 된다. 새로운 생각을 내가 정화되는 것을.....

액션플랜으로 '미라클노트'를 적으라고 합니다. 월별과 주별계획을 세웁니다. 큰 흐름을 세우라는 거죠. 그리고 목표에 현재진행형이고 부사와 형용사를 사용해서 '행동100% 셀프 칭찬'으로 채웁니다. 그리고 작고 디테일하게 깨알같은 실천목표를 얹어줍니다. 소규모목표로 완성하고달성해야가는 기쁨으로 목표를 이뤄가는 겁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연결인라고 합니다. 그들의 표현언어로 하루를 마무리 글을 쓰라고 합니다. 정이많다. 사랑이 많다. 친절하다 등이 좋은 예입니다.

이제 위기를 돌파하러 출발할 때입니다. 나를 찾기부터 디테일하고 자잘한 목표를 달성해가면서 내면의 천재를 불러내는 주문을 보여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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