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인공지능 수업
김진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공지능의 역사, 정의, 활용, 미래, 윤리 등을 다양한 각도로 설명하는 입문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첫 인공지능 수업
김진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공지능이 세상의 핵심으로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번역, 로봇,유전자 등 지능화사회의 정점으로 점점 부각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하려면 일반적으로 파이썬과 R을 통해 코딩을 할수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코딩을 하기전에 전반적인 인공지능이해는 코딩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공부입니다. <나의 첫 인공지능 수업>은 인공지능의 역사부터 인공지능의 원리, 구체적으로 자연어처리, 처리기법, 윤리와 미래까지도 알아봅니다. 저자는 앞으로의 시대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자는 애리조나대학교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를 받은 김진우입니다. 현재 KAIST미래전략정책연구소에서 근무하십니다. 삼성SDS, SAS KOREA, 두산그룹등에 근무했으며 인공지능과 뉴로몰픽 반도체 등의 다수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인공지능박사가 쓰는 인공지능이야기는 아무래도 현실에 근접할 겁니다.

인공지능이 무서운점은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때문입니다. 미디어, 오락, 부동산, 유통, 여행 금융, 제조, 통신,농협, 의료, 물류, 국방 등 대부분의 영역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사람들의 관심의 높이만큼과는 거리가 멀지만 기업과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로인해 앞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을 보게 될것이고 그것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 첫단추가 지능화사회로 발전입니다. 물론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도 많죠. 인공지능이 인간에서 악영향을 미치지 않게 안전장치도 해야 하고 무기에서도 이제는 인간끼리의 전쟁이 아니라 기계기리의 전쟁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학습에서도 공부도 시켜주고 감독으로의 역할도 하는 인공지능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사람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게 될까요? 이 발전수준은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잘못된 개발은 사람의 책이 더 크니까요.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의 한부분이고 머신러닝은 딥러닝을 포함한 기술분야입니다. 머신러닝은 지도형학습, 비지도형학습, 강화학습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딥러닝은 인공신경망이나 심층학습으로 설명이 됩니다. 딥러닝의 작동원리를 그래픽으로 잘설명을 해두었으니 반복해서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분야에 응용이 되고 미래를 대표할 기술이지만 한계도 있죠. 바로 머신러닝 블랙박스라고 결과치는 좋은데 왜 그런 결과치가 나왔는지 모르는 점입니다. 역으로 환산하며 확인하고는 있지만 아지고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고 인공지능에게 많은 것을 맡기기에 위험요소로 작동할 수있는 부분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xAL(설명가능한 AI)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분명 인공지능으로 인해 우리는 좀더 편리해지고 정확한 분석으로 신뢰할 수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인공지능으로 인해 위험과 부정적 영향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위해 윤리적 가치의 반영과 법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그 차체뿐아니라 다른 기술에도 영향을 크게 줄수있습니다. 전력산업, 반도체설계, 금융기관,신약개발 등에 융복합적 영향을 줍니다. 현대 다양한 최신기술들이 많지만 인공지능은 이들 기술들에 공통적인 영향을 줄수있는 핵심기술로 떠옿르고 있습니다. 바로 두뇌역할의 가능성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활용성은 높아지고 인간과 협업의 지위로 올라설겁니다. 이로인해 신기술이 나타날것이고 직업의 변화도 상당할 겁니다. 인공지능은 General AI와 Specialized AI가 있습니다. GAI는 개발이 가능한지도 의문스럽지만 SAI는 현재 많이 개발이 되어있고 그 분야를 벋어나면 사용이 떨어집니다. SAI는 인간을 대체하기보다 인간과 함께하는 의미가 강합니다. 위험하지 않는 AI로 보편적 인류가치를 실현할 인공지능이 우리와 함께하길 바랇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콘텐츠 바이블 -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곳곳을 넘나드는 새로운 부의 공식 7
조 풀리지 지음, 강혜정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튜브가 요즘 대세죠. 그렇다보니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중에 유튜버가 순위가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유튜버는 아무나 될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돈잘벌고 유명한 유튜버가 힘든거죠. 유튜버로 성공하기위해서는 구독자를 끄는 매력이있어야 하겠죠. VLog영상만을 가지고도 수십명뷰를 올리는 유뷰버도 있지만 좋은 콘텐츠를 올리고도 조횟수가 10회를 못넘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만명이 조회를 해도 클릭으로 인한 수익은 적다는 점이죠. 소위 광고를 따로 받거나 강연과 다른 수익사업과 연계를 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제는 이정도라도 성공하기위해서는 꾸준히 올릴수있는 콘텐츠가 받쳐주어야 하고 이 콘텐츠를 어떻게 구성하고 구독자를 모을까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콘텐츠바이블>은 유튜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많은 구독자를 모아서 성공적인 SNS운영을 할 수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콘텐츠 바이블이기도 하지만 콘텐츠마케팅방법이라도 해도 손색이 없는 방식을 소개합니다.

저자 조풀리지는 콘텐츠마케팅을 선도적으로 사용한 콘텐츠비즈니스분야의 대표기업가이고 강연자이고 저자 그리고 추리소설작가이기도 합니다. 한국에도 <콘테츠로 창업하라>,<에픽 콘텐츠 마케팅>,<킬링 마케팅>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는 콘테츠마케팅 월드라는 행사를 매년개최하고 있습니다. 오하이오주 볼링그린주립대에서 대인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고 펜실베이아주립대에서 커뮤니케이션석사를 획득하고 보험회사 사내 커뮤니케이션업무를 시작한후 펜톤미디어 부사장까지 오른후에 2007년 콘텐츠마케팅연구소를 열었고 2016년 약 3000만달러에 매각했습니다. 그후 전업소설가로 생활중입니다.

저자는 콘텐츠마케팅을 성공하기위한 '콘텐츠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합니다. 프로세스는 "스위트스폿-콘텐츠틸트-토대쌓기-오디언스모으기-매출-다각화-매각 혹은 키우기"입니다. 아마도 다른 책에서는 본적이 없는 방법처럼 보입니다만 콘텐츠틸트의 경우처럼 기존방법을 살짝꼬아둔 측면이 있습니다. 이는 나쁜 방법이 아니라 다른 측면으로 용어를 분석함으로써 휠씬 왕성한 실행력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시각을 달리해도 기회들이 흩뿌려져 있을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목표를 기록하고 꾸준히 검토를 하다보면 이 프로세스를 수행할 힘이 생깁니다.

살짝 콘텐츠비즈니스모델을 정리하면 '스위트스폿'은 자신의 전문성과 오디언스의 욕망이 교차하는 지점 즉 교집합지점입니다. 도표상으로는 명확하고 간단해 보이지만 자신의 전문성은 무엇이며 오디언스의 욕망을 파악하는 것이 일번일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전문성만 가지고 오디언스의 욕망을 무시하면 고객이 없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콘텐츠 틸트'는 차별화전략입니다. 스위트스폿도 많은 경쟁자가 있다면 유사할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가격경쟁만 생깁니다.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콘텐츠틸트'입니다. 일종의 스위츠스폿을 비트는 겁니다. <제로투원>의 작가 피터틸은 누구도 하지 않는 것아 내서 그 분야의 일등을 하라고 하죠. 이것이 바로 차별화입니다.

'토대쌓기'는 실제작업입니다. 일을 하는거죠. 우선 어디서 시작하냐입니다. 그리고 한가지에 집중하라입니다. 욕심만 많아서 모든 채널에 콘텐츠를 진행하면 반응도 흩어지고 혼란이 가중됩니다. 콘텐츠유형은 블로그, 영상, 이메일레터, 오프라인 행사 웨비나, 인쇄잡지, 팟케스트 등 다양하므로 한가지에 집중해서 틈새시장의 구독자를 모은후에 확장을 추천합니다.

'오디언스 모으기'는 이제 본격적으로 팬을 모으는 단계입니다. 이단계는 인플루언서를 통하거나 유류콘텐츠 등을 통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매출'은 돈을 버는 방법입니다. 한국에서도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문제가 큰 장벽이었죠. 방문자는 많은데(MVA) 수익이 없는 문제,그래서 저자도 유명세를 이용해서 컨설팅을 해서 수입을 초기에는 벌었습니다. 그리고 후원을 받기도 하고요. 그런면에서 유튜브도 구글에서는 주는 광고수입만으로는 콘텐츠제작비도 못빼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자체 광고를 수주해서 소위 앞광고를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익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수익모델은 여섯가지 이상 만들라고 합니다. 한두가지로는 힘들다는 거죠. 제휴사마케팅, 클라우드펀딩, 기부, 오프라인행사 콘텐츠상품 등 다양하게 개발해서 오디언스와 만나게 해야 합니다.

'다각화'는 콘텐츠를 만드는 부의 파이프라인이라고 합니다. 디즈니는 극장영화에서 시작해서 텔레비젼, 책, 만화, 음악 테마파크 등의 사업으로 확장했습니다. 동시에 한것이아니죠. 극장영화를 성공시켜놓고 다각화를 시도했고 멋지게 성공했습니다. 다만 저자는 위험한 시도였다고 합니다만 디즈니플러스라는 OTT사업으로 극적으로 다시 부활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테마파크에 치중된 사업을 하다가 위험을 초래했다고 봅니다. 저자는 세계적 밴드'퀸'도 다각화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각화의 방법으로 M&A도 있습니다. 콘텐츠플랫폼을 인수하는 겁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콘텐츠비즈니스모델을 시행하는데 한 5년정도가 걸릴수있습니다. 결국 이는 인내로 통합니다. 우선 매출까지 2년정도는 최소한 견뎌야 하는 시간입니다. 이론과 실제는 분명다르죠. 오디언스를 모으는 것이 쉬운 길은 분명아닙니다. 하지만 집중하고 장애를 제거하면서 인내하며 꾸준히 추진한다면 분명 저자처럼 성공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본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2 미래지도 - ETF부터 미국 주식까지 유망 테마주 종합 투자 전망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2022 미래지도>는 테마주를 다룹니다. 주식을 좀 아는 분들은 테마주에 대한 인식이 안좋죠. 작전주의 냄새도 많이 나고, 정치테마주의 경우 후보와 전혀 관련이 없는데 같은 고등학교 동문이라도 엮기고 같은 고향이라고도 묶겨서 상승을 하기도 하여서 우려가 많죠. <2022 미래지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테마가 아닙니다. 'ETF부터 미국주식까지 유망 테마주 종합 투자전망'이라는 부제를 달았을 정도로 한국의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벨류체인과 기업 그리고 ETF 등 성장업종을 35개 테마로 담은 2030년까지 유망한 실전 테마 바이블이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유튜브 코스픽을 운영하시는 이상우 주식전문가입니다. 구독자가 66.2천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시네요. 증권사출신이시고 주식교육플랫폼 투공 대표강사십니다. 유튜브 영상은 하루에 2-3개를 꾸준히 올리고 계십니다. 


2021년 올해 주식투자를 시작한 분들은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쳐서 매우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올해 초에 우량주를 매수한 분들은 고점에서 20-30%가 떨어진 상태에서 속이 속이 말이 아닐겁니다. 계속 물린 상태에서 10개월이 흘러버린 상태이고 미디어에서는 계속되는 위기설에 고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종목내에서는 계속 순환매를 타면서 게임주와 엔터주 등이 급등을 하고 미국은 한국과 디커블링을 내면서 신고가를 갱신중입니다. 아마도 한국주식만 투자한 많은 개미들이 주식을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크고 손실만 본전으로 간다면 다시는 주식시장쪽을 바라보면서 오줌도 안눈다는 생각도 할겁니다. 분명한건 주식으로 슈퍼개미가 된분들은 한결같이 외칩니다. 미국연준에 왜 신경을 쓰냐 기업을 연구해라 우량한 기업을 발굴해서 엉덩이로 버티는 것이 바로 돈버는 방법이라고도 강조합니다. 매크로 경제는 무시한다고 쳐도 트렌드를 알아야 투자를 할수있을 겁니다. 


저자는 5개 메가트랜드와 시속가능한 성장성을 중심으로 35개 테마를 골랐습니다.블랙록의 5개의 메가트랜드는 급속한도시화, 기후변화 및 자원부족, 경제력의 변화, 인구 및 사회적 변화, 이 4가지 변화를 촉진하는 기술혁신입니다. 이 마게트랜드는 테마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매출을 키워가고 시장확대, 벨류체인형성, 수익구조까지 소개합니다. 


책 내용이 너무도 방대해서 조금 적는 것도 만만치 않는 작업인데요. 짧게 소개를 하면, 메타버스가 최근에 크게 급등을 했습니다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할 정도로 거품론이 무성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장선점이 중요한 시기죠. 미래 먹걸이중 하나임에는 틀림없기때문입니다. 2030년에는 시장규모를 1700조로 보고, 같이 AR,VR,XR시장도 같이 커질겁니다. 메타버스의 유형은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로 구분합니다. 핵심산업은 인프라, 헤드웨어, SW, 플랫폼을 구분합니다. 여기에 많은 기업들이 벨루체인을 이룰겁니다. 생태계의 수익구조는 플렛폼을 통한 유통입니다. 현재 유명한 플랫폼은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제페토, 유니버스, 위버스 정도입니다. 메타버스로 이루는 활용사례도 교육, 엔터, 홍보, 일상, 생산제조 등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메타버스테마소개 제목만 적었는데요. 거의 한페라그래프네요. 이런 테마가 34개가 이어집니다. 


인간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규모로는 벌써 엄청난 시장입니다만 앞으로 더욱 커질것이 뻔한 미래시장입니다. 관련키워드는 팻코노미, 팻휴머니제이션, 팻테크등이 소개됩니다. 이 사업의 성장의 배경은 소득의 증가와 노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난것이 크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의 헬스케어문제도 가시권안에 들어갔습니다. 연간 글로벌 6%의 성장이 예상되고 보험시장장도 연간 13%성장예상입니다. 반려동물과 연관된 기업들이 많은데요. 펫푸트, 펫헬스케어, 펫보험 등이 있습니다. 해외업체는 Trupanion 보험사와 에이치피오라는 팻푸드기업이 보입니다. 


한국의 상장종목이 2000개가 넘습니다. 어떤 투자자는 기술적분석을 하느라 전종목의 챠트를 매일 본다고 하죠. 자신이 원하는 챠트를 찾기 위해서입니다.하지만 몇시간이나 걸리는 매우 지루한 작업입니다. 그렇다고 방송이나 지인이 찍어주는 종목이나 해서는 좋은 수익을 낼수가 없습니다. 주식은 분명 공부를 해야 수익을 낼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그 관계중 하나가벨루체인입니다. 삼성전자가 잘되면 부품을 제공하는 협력업체의 매출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벨루체인입니다. 이 벨루체인은 해외기업과도 연관이 되고 역으로 국내기업이 연결될수도 있죠. <2022 미래기술>은 바로 벨루체인이 35개테마에 걸쳐 정리되어 있고 테마를 이루는 핵심사업구성도, 생태구조, 앞으로의 수익원, 해외기업, 한국의 핵심기업, ETF와 핵심키워드 정리까지 정말 많은 노력이 보이는 책입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성장주벨류체인만 모은 것과 성장맵은 주식종목에 대한 아이데이션을 할때 매우 요긴할 것이 분명합니다. 주식 엉덩이로 하는 것이지만 머리도 많이 쓰고 노력하는 자를 이기진 못할 겁니다. 저자는 마인드맵방식으로 종목을 정리해서 주식공부에 매우 요긴할것이 분명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술은 어떻게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가 - 0에서 1을 창조하는 혁신적 사고법, 아트 씽킹의 비밀
마스무라 다케시 지음, 이현욱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예술은 어떻게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가>는 예술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스티브잡스는 대학교 자퇴후 청강으로 캘리그래프를 배웠고 그것을 애플컴퓨터의 폰트를 개발할때 그때 배운 지식을 총 동원했다는 것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부호나 기업가들이 개인미술관을 운영하는 이유도 바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이유로 설명합니다. 서구사회는 논리적 사고가 강하지만 예술이 바로 감성적 사고를 강화시키고 혁신, 통찰력, 창의성, 발상력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알려줍니다. 일본의 유명작가 무라카미류는 소설가지만 미술대학출신입니다. 페이스북 사옥에는 온벽에 직원들이 그림을 그리도록 허용을 해서 주크버그본인부터 다양한 벽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비즈니스는 논리적 사고나 계산적 판단이 매우 중요하지만 직관적이고 창의적 상상력은 바로 이 예술이 보완할 수있다는걸 알려줍니다.

저자 마스무라 다케시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지만 현재는 사업가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그림그리는 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림을잘그리는 학생들은 수학을 잘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군요. 보통 미술대학에 진학하는 친구들은 수학과 담을 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일본에서는 수학을 잘했다고 합니다. 물론 수학이라고 해서 수학공식을 잘풀었다는 의미만을 뜻하는 건 아니겠죠. 그림을 그리면 우뇌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좌뇌도 균형을 보인다는 논리입니다.

순수미술학석사를 MFA라고 합니다. 취업하기 좋은 스팩은 MBA를 가져야죠. 하지만 요즈은 MFA에 대한 수요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우뇌와 좌뇌의 균형을 가진 인재로 기업의 매출증대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더우기 MFA의 자원이 많지 않아서 요즈 기업체에 매우 좋은 조건으로 취업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최근의 비즈니스 경향이 워낙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논리적사고 분석적사고로만으로는 부족함을 나타내는 경향임을 뜻합니다. 저자는 예술로써 비즈니스에 도움되는 방법 감성의 힘을 아트씽킹이라고 합니다. 이 개념은 디자인씽킹과는 유사해보이지만 다른 개념일수있습니다. 디자인씽킹보다는 비주얼씽킹이 가까운 개념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저자는 서양의 예술은 감정성 영역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고흐의 그림은 우리보는 객관적인 사물을 그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느낌을 그림을 표현했습니다. 매우 감성적으로 생각되지만 저자는 그의 그림을 논리적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혼색을 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수놓듯 짧게 촘촘히 그립니다. 놀라운점은 고흐가 PDCA방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확인하고 반복하는 방식이죠. 논리적이라는 것이 빈말이 아닙니다.

서양과 일본의 미술교육을 비교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북유럽은 처음에는 2가지색을 주로 다음은 3가지 색을 주어서 색의 배합을 공부시킵니다. 영국은 자신의 감정을 그리게 해서 그것을 발표시킵니다. 미국은 묘사하는 기술을 가르칩니다 그런데 일본과 한국은 미술시간은 자유롭게 다양한 색을 가지고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미술은 감성적 시간이란 생각이 크겠죠. 저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무척 논리적인 교육시간임을 강조합니다. 미술은 논리와 감성의 균형입니다. 미술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달리해야 합니다.

그림그리는 것을 비즈니스로 연결할수있는 3가지 수업방법을 소개합니다. 터치로 사고패턴이해하기입니다. 그림은 빠르게 그려야할 때와 느리게 그려야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사고패턴을 분석합니다. 둘째는 인지편향이해하기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그리라고 하면 얼굴부터 그리죠. 이는 중요하다고생각하는 걸 먼저그려서 생긴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거꾸로 그려보라고 조언합니다. 마지막은 사물을 여러방향에서 관찰해서 그리기입니다. 사고가 막힐때는 질문을 하는 방법이있는데 질문의 단어만 바꿔봐도 해결의 실마리가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은 여러 현인들이 다양한 방법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끊임없이 나올겁니다. 아트씽킹도 하나의 방법이고 인간은 다른 시각을 가질때가 바로 좋은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할 수있습니다. 문제에 골몰하시는 분들은 아트씽킹도 신경쓸만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서 주관적인 리뷰를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