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인공지능 수업
김진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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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세상의 핵심으로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번역, 로봇,유전자 등 지능화사회의 정점으로 점점 부각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하려면 일반적으로 파이썬과 R을 통해 코딩을 할수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코딩을 하기전에 전반적인 인공지능이해는 코딩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공부입니다. <나의 첫 인공지능 수업>은 인공지능의 역사부터 인공지능의 원리, 구체적으로 자연어처리, 처리기법, 윤리와 미래까지도 알아봅니다. 저자는 앞으로의 시대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자는 애리조나대학교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를 받은 김진우입니다. 현재 KAIST미래전략정책연구소에서 근무하십니다. 삼성SDS, SAS KOREA, 두산그룹등에 근무했으며 인공지능과 뉴로몰픽 반도체 등의 다수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인공지능박사가 쓰는 인공지능이야기는 아무래도 현실에 근접할 겁니다.

인공지능이 무서운점은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때문입니다. 미디어, 오락, 부동산, 유통, 여행 금융, 제조, 통신,농협, 의료, 물류, 국방 등 대부분의 영역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사람들의 관심의 높이만큼과는 거리가 멀지만 기업과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로인해 앞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을 보게 될것이고 그것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 첫단추가 지능화사회로 발전입니다. 물론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도 많죠. 인공지능이 인간에서 악영향을 미치지 않게 안전장치도 해야 하고 무기에서도 이제는 인간끼리의 전쟁이 아니라 기계기리의 전쟁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학습에서도 공부도 시켜주고 감독으로의 역할도 하는 인공지능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사람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게 될까요? 이 발전수준은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잘못된 개발은 사람의 책이 더 크니까요.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의 한부분이고 머신러닝은 딥러닝을 포함한 기술분야입니다. 머신러닝은 지도형학습, 비지도형학습, 강화학습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딥러닝은 인공신경망이나 심층학습으로 설명이 됩니다. 딥러닝의 작동원리를 그래픽으로 잘설명을 해두었으니 반복해서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분야에 응용이 되고 미래를 대표할 기술이지만 한계도 있죠. 바로 머신러닝 블랙박스라고 결과치는 좋은데 왜 그런 결과치가 나왔는지 모르는 점입니다. 역으로 환산하며 확인하고는 있지만 아지고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고 인공지능에게 많은 것을 맡기기에 위험요소로 작동할 수있는 부분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xAL(설명가능한 AI)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분명 인공지능으로 인해 우리는 좀더 편리해지고 정확한 분석으로 신뢰할 수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인공지능으로 인해 위험과 부정적 영향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위해 윤리적 가치의 반영과 법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그 차체뿐아니라 다른 기술에도 영향을 크게 줄수있습니다. 전력산업, 반도체설계, 금융기관,신약개발 등에 융복합적 영향을 줍니다. 현대 다양한 최신기술들이 많지만 인공지능은 이들 기술들에 공통적인 영향을 줄수있는 핵심기술로 떠옿르고 있습니다. 바로 두뇌역할의 가능성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활용성은 높아지고 인간과 협업의 지위로 올라설겁니다. 이로인해 신기술이 나타날것이고 직업의 변화도 상당할 겁니다. 인공지능은 General AI와 Specialized AI가 있습니다. GAI는 개발이 가능한지도 의문스럽지만 SAI는 현재 많이 개발이 되어있고 그 분야를 벋어나면 사용이 떨어집니다. SAI는 인간을 대체하기보다 인간과 함께하는 의미가 강합니다. 위험하지 않는 AI로 보편적 인류가치를 실현할 인공지능이 우리와 함께하길 바랇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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