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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빌리언 달러 - 앞으로 10년, AI의 진짜 임팩트가 몰려온다
정두희 지음 / 청림출판 / 2022년 4월
평점 :
21세기는 그야말로 인공지능의 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제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사업에 본격적으로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37년에는 AI기업 매출이 30조달라가 넘어설거라 합니다. 겨우 15년후에 일입니다.<넥스트 빌리언달러>는 이제 한국도 대담한 도전이 필요한 시기이고 1조매출의 AI기업을 10년내에 1000개를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서 임팩트(I.M.P.A.C.T)를 추진하여 AI혁신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강조합니다.
저자 정두희 한동대 ICT창업학과교수를 처음 안것은 <한권으로 끝내는 AI비즈니스모델>이라는 책에서 였습니다. AI로 비즈니스를 하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소개한 책입니다. 그리고 나온 책이 AI를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론을 소개합니다. 이 두권을 같이 읽어주면 좀더 촘촘히 인공지능 비즈니스의 모델을 만들수가 있을겁니다. 서울대에서 기술경영으로 박사를 받았고 작년부터 (주)임팩티브AI대표와 2020년 MIT테크놀로지 리뷰코리아 편집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코엑스에서 열린 AI 엑스포코리아를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AI플랫폼과 이미지인식쪽 업체들이 많이 참여를 했습니다. 이중에서 AI플랫폼은 기업에서 인공지능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품질관리, 재고관리, 모니터링, 고객케어 제품 및 서비스개인화, 자산관리 등을 할수가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익숙지 못한 기업은 어떻게 인공지능을 적용할까의 컨설팅까지 AI플랫폼업체에서 도와줍니다. 이제 기업이 의지만 있으면 AI를 활용할 수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AI기업의 90%가 수익창출에 실패한다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그래서 제시하는 것이 "AI기반 최적화모델"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성공하는 AI기업이 되기위한 IMPACT방법을 알려줍니다.
첫째 '발견(Identification)'으로 10억달러짜리 문제를 찾아야 합니다. AI냉장고라도 출시했지만 사람들이 거의 쓰지 않는 것말고 실제적으로 의미있는 10억달러짜리 공간을 찾아야 합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타깃-히트-리드를 사용하라고 하고 기존사업에서 새로운 기회에서 문제를 찾아보고 구체적으로 6대 AI임팩트창출영역을 제시합니다. ^^
둘째 '모델링(Modeling)'으로 시야를 넓혀야합니다. 기술자체보다는 데이터준비-모델훈련-모델평가-모델개선-모델배포의 방법을 통해 효율적인 가치를 생산해야 기아급수적 성장을 바라볼수가 있습니다.
셋째 "제품(Production)"으로 신제품개발입니다. 목적이 반영되어야 하고 회사전략과 일치하고 리스크관리까지 잘해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실현가능성이 높일수가 있습니다. 이를 이루기위해서는 일반 제품개발프로세스와는 달리 모델링과 상화작용이라는 AI의 요소가 들어갑니다. AI로 제품을 개발하기위해서는 소비자의 사용체험이 피드백되어 학습을 하여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서 새로운 제품으로나오게 됩니다.
넷째 "사용가능한데이터(Available Data)"로 데이터확보책입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보면 데이터확보와 데이터창출로 나눕니다. 인키트라는 출판사는 짧은 글을 독자들과 공유해서 그것의 피드백을 분석하여 본격적인 책출판에 반영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스타벅스도 이러한 사용자피드백을 이용합니다.
다섯째 "융합(Comvergence)"로 스티브잡스는 발명을 연결이라고 했습니다. 거울을 단순히 자신을 비쳐보는 도구가 아니라 피부를 관리하고 바디도 스캐닝하는 등 피트니스로도 쓸수있게 AI인식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제품화가 가능합니다.
여섯째 "팀빌딩(Team building)"으로 인재확보책입니다. 다만 요즘 개발자의 임금이 급상승중이라 합리적인 인재채용방식을 채택을 해서 비용이 헛되게 사용됨을 막아야 할겁니다. 이를 위해 외부 AI인재 활동책도 제시합니다.
저자가 제시한 임팩트(IMPACT)의 6가지는 AI기업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분명한건 앞으로의 미래는 AI기업이 이끌어나갈 것이고 AI기술이 우리가 매일 쓰는 컴퓨터의 엑셀과 워드처럼 그런 기능을 하는 날이 올것이고 그것이 새로운 매출로 성장으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으로 가는데 기존 기업들은 AI의 도입은 돈이 많이 들수도 있는 불안한 작업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늦으면 늦을 수록 기업은 후퇴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AI기업이 어떻게 하면 좀더 실패없이 성공의 길로 갈수있는지 알려는 AI비즈니스의 필독서일듯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