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프런티어 발전하는 힘 4
어제이 소호니 지음, 김현정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온라인 서점에서 이 키워드를 검색을 하면 많은 책들을 볼 수있습니다. 쉽게는 기존기업에서 사람이 하던 일을 이제 디지털화해보자는 뜻일 겁니다. 미국에서는 이를 우리가 외치는 '제4차산업혁명'과 동의어로 쓰기도 합니다. 그럼 미국에서 이야기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알아야 서구의 제4차산업혁명을 잘 알수있는 거겠죠. <디지털 프런티어>는 주로 소비자고객을 대상으로 경력을 쌓은 저자가 자신이 얻은 '소비자를 상대하는 비즈니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어제이 소호니 코카콜라 전략담당임원입니다. 인도인이고 뭄바이에 위치한 비어마타 지지바이 과학대학을 나와서 세계적인 경영대학원 인시아드에서 MBA를 했습니다. 맥킨지 앤 컴퍼니 이사, 싱가포르 라자다그룹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힌두가정에서 자랐지만 종교적인 강요는 없었고 부인이 한국인점이 인상적입니다.

기업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광고를 해야 합니다. 이 광고가 과거에 달리 큰 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신문,TV,옥외광고 정도였지만 지금은 기술이 뒷받침하는 혁신이 눈부시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과 소비자의 유대감도 광고식 일방적 전달에서 이제는 쌍방향으로 체험방식이 주를 이룹니다. 이를 통해 콘텐츠와 제품을 무료로 사용하게 하면서 고객과 인게이지먼트모델을 구축을 시도합니다.

소비자와의 거래의 진화에서는 아인슈타인과 쇼핑,찰스다윈 등이 내향형인간이라 요즘 사람이라면 온라인쇼핑을 많이 했을거라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당연히 배민도 많이 사용했겠죠. 전화주문에 공포심이 많은 MZ세대가 많다고 하는데요. 전자상거래의 발전사도 우리가 나갈 미래의 모습을 예측하는대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제품을 만들때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야 하고 그것을 알아내는데 개방형플랫폼, 인플루언서 등 새로 발생한 방식을 이용할 방법론을 알아봅니다. 새로운 디지털기기가 있다면 그것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할겁니다.

제조도 엄청난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인더스트리4.0으로 일본에서는 스마트팩토리로 기존의 공장들은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자동화가 가장 큰 대세겟지만 자율조정과 역할 유연성이 자동화와는 다른 요인이겠죠.

2060년 강남의 400층짜리 아파트발코니에서 햇빛을 쏘이려했지만 그넘의 드론떼때문에 햇빛을 받을수없다고 합니다. 규제를 해도 해결이 되지 못하는 숙제라고 하네요. 그리고 몇차례 미용수술을 받아서 젊음도 유지하고 65%가 인공장기라고도 합니다. 이런 날이 오기에는 겨우 40년도 남지 않아서 가능할까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한 디지털프런티어는 결국 가능할 거라 봅니다. 많은 신경을 써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있을 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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