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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체인지 2022 - 망설이는 것 너머에 진짜 내가 찾는 것이 있다!
조혜영 외 지음 / 든든한서재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창업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하시는 지요. 저는 창업은 어쩔수없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밑에서 월급받는 일마음대로 되지않죠. 그렇다고 최고의 직장이라는 공공기관에 들어가는 일, 사실 이제 이런 일은 소수만이 누리는 혜택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도 OECD중에서 자영업자가 3번째로 많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누구나 창업을 생각합니다. 주위에 너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많죠. 너무 쉽게 망하고요. 인건비가 많이 올랐습니다. 자영업자가 많은 나라에서 최저시급은 죽어라 올려됩니다. 결국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있는 것이 1인창업입니다. 혼자서도 감당못할정도의 규모라면 그때 다시 생각해봐야할겁니다. <딥체인지 2022>에서는 11명의 1인창업자들의 창업경험과 노하우, 심정과 자세들이 있습니다.
저자는 11명이고 <딥체인지 2022>를 출판하신 조혜영 든든한 서재 날개달고 대표도 저자로 참여를 하셨고, 본인스스로도 작가십니다. 김지훈 돌봄드림대표, 안현진 어린이 저탄건지 식단알리기 활동가, 박미현 엄마작가시고요. 이지혜 더힐링포유대표 등등이십니다.
11명이 창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음에 드는 조언도 있을 것이고 남의 이야기같은 아쉬움이 남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공부죠. 다양한 이야기속에 내 이야기를 찾는 겁니다. 1인창업스쿨을 운영하는 조혜영대표는 대부분의 대졸취업준비생들의 앞날은 뻔하다는 겁니다. 소위 인서울대학의 1년 정원이 5만명정도 될겁니다. 1년에 대학생을 5-60만명을 선발한다고 했을때 인서울대학생은 한줌정도아닌가요. 그런데 대부분은 수도권도 아니고 좋은 과도 아니고 인기없는 과의 지방대생이 갈수있는 직장이라는 것이 뻔하죠. 더우기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때 말입니다.
박미현은 생명공학분야 연구원이었습니다. 이곳을 7년이나 다니다보니 원래하는 실험이 아니라 승진을 해서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되죠. 월급도 많아지고 좋았지만 일에 대한 열정도 식고 매너리즘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가 되고 퇴사를 하고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며 작가를 준비하고 책방도 꿈꾸고 계십니다. 요즘 주변에 차도마시고 책도 읽고 살수있는 독립서점들이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습니다. 고객은 책이 아닌 취향을 구한다는 말이 의미심장합니다.
이지혜 더힐링포유대표는 1인상담업을 운영하십니다. 전직은 임상병리사로 10년이상을 병원에서 근무하셨습니다. 근무를 하시면서 임상병리사국가시험 온라인강사로도 5년간 일하시고 보험상담사로도 월 천만원이상 수익도 올리셨습니다. 하지만 일이 너무 고되서 현재의 상담업으로 전직을하셨습니다. <1인기업제대로 시작하는 법>이라는 책도 내셨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고 정보를 하나라도 얻기위해 많은 강의도 듣는등 최선을 하다신 분이시네요. 이분의 글을 보니 자신의 능력에 맞춰 최선의 자리를 위해 뛰면 못할 일이 없다는 생각도 함께 듭니다.
11분의 업종은 작가, 상담, 코칭,강사 등이십니다. 어쩌면 1인기업으로 가장 하기 쉬운 업종일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업종을 지식창업이라고 하죠. 지식을 기반으로 고객을 끌어모아서 사례를 받는 형식입니다. 전문지식이 높을 수록 인기도 올라갈겁니다. 올해또 최저시급을 올린다고 합니다. 직원을 쓰면 사회에도 기여를 하는 거죠. 그런데 최저시급을 주는 잔무에서는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지식을 다루고 직원들에게 돈도 많이 주기위해서는 노력이라는 기본이 전제가 되어야 할겁니다. 11분은 직무를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셨고 마주친 어려움을 노력으로 극복하신 분들이고 현재도 그점은 진행중이신분들입니다. 주어진일, 시키는 일만 한다면 최저시급이상 받는 것은 어렵고 박봉으로 여유를 찾기도 힘들고 자칫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있는 것이 우리사회입니다. 좋은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에 맞는 기획과 대응으로 확고한 결과물내야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