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 레볼루션 -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핵심 트리거
김인수 지음 / 라온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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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라고 요즘 서점에 관련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RPA는 Robotic Process Automation입니다. "로봇처럼 업무를 자동화"한다는 의미입니다. 보통은 이를 업무자동화정도로 부릅니다. 과거에는 엑셀이 이 역할을 했습니다. 엑셀에 MBA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메크로기능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인공지능이 활성화되고 파이썬프로그램이 널리사용되면서 파이썬을 이용한 RPA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RPA 레볼루션>는 RPA담당자를 위한 실무책이라고 합니다. RPA의 도입과 확장 그리고 사용방법까지 저자의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저자는 김인수 프로그램개발자입니다. 특히 RPA쪽으로 실무개발을 해왔다고 합니다. 하나카드, 아모레퍼시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포스코ICT 등의 RPA프로그램 도입과 운영 그리고 확장을 수행하는 현장전문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한국도 이제 주52시간 근무제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직장인들은 주 40시간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대기업등은 야근과 주말출근이 많았는데 이제 법적으로 제재를 받기 시작했고 주40시간이 아니라 일부기업이지만 주32시간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것이 RPA의 역할입니다. 이 RPA의 장점은 365일 쉬지 않는 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휴먼에러도 막을 수 있습니다.

RPA는 두뇌가 없다고 합니다. 이 두뇌를 사람이 주로 했는데 요즘은 인공지능이 대시하는 형태로 개발을 합니다. 통신사 고객이탈방지, 고객불만대응 등에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 RPA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기업들이 RPA를 선택함으로써 생산성도 오르고 비용도 절약이 가능합니다. 이것만으로 매우 좋은 느낌이지만 절대로 맹신을 하면 안된다고 강조를 합니다.

RPA를 처음도입하는 기업에 4가지요소를 당부합니다. 그것을 '적극적으로 자동화하려는 자세','숙련된 설계와 개발','프로세스 모니터링과 분석, 평가의 중요성','다른 IT시스템의 적절한 지원'등 4가지입니다. 그리고 전담팀 운영도 당부합니다. 그리고 RPA업무를 평가할 KPI를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확장시 KPI평가를 기준으로 확장을 해야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확장후에는 RPA 내재화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체크가 필수입니다. 마지막 부분은 유아이패스, 에이웍스, 파워오토메이트 등의 RPA프로그램도 소개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제 안할 수없는 기업의 현실입니다. 이 출발을 업무자동화인 RPA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이는 365일 돌아가는 효율성과 비용도 절감할 수있기에 꼭 염두에 두어야 하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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